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스압] 도쿄 기추 여행, 펜더 플래그십, 쉘터

블루트리
2024-06-06 10:37:07
조회 3043
추천 42





안녕 형들.
도쿄에서 펜더 아빈투 1961 기추 하고 왔어.

이케부쿠로 이시바시 악기 원가 313,500엔. (면세가 285,000엔)
250만원인데 관세 17만원 내야하니까 267만원.

진에어: 212,000
숙박: 70,000 (이케부쿠로 1박)
열차: 44,000
와파: 6.600
환전: 2,800,000 (32만엔)
관세: 170,000
합계: 약 330만원 지출

각종 물품 구매 + 공항에서 술2병, 화장품 세트 포함해서 저 정도 나왔네.
하케 옮길 때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날씨도 더웠지만, 1박 2일 동안 너무 즐거웠어!
여기 형님들에게 도움 많이 받았고, 미약하게나마 나도 도움 되고 싶어서 후기 적어볼게.





첫 번째 목적지는 펜더 플래그십 도쿄.

실제로 가보니까 역시 좋더라고.
화요일 2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시연했어.




모두 싱싱싱으로

빈테라2 70주년 한정판 아프로2 → 울트라 → 아빈투 1957 → 아빈투 1961 순서로 시연해봤어.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아빈투 1961.

난 아직 입문 단계라 빈티지, 모던 구분을 잘 못했는데...
여기서 확실히 알 게 된 것 같아.
모던 펜더도 좋은데, 빈티지 계열도 너무 좋더라~

빈테라2 70주년 한정판도 꽤 좋았는데,
브릿지에 트레몰로 암 구멍이 없어서 아쉬웠어.




시연도 자유롭고, 직원들도 편하게 잘 대해줘서 고마웠네.

2층에 노란 머리 누님 너무 착함 ㅎㅎ

난 1시간 정도 시연했던 것 같아. 미펜도 해보고, 일펜도 해보고~





용품 중에서는 펜더 긱백이 인상적이었어.

실제로 만져보니 꽤 좋아보이더라고.

못 보던 펜더 긱백인데, 이미 쓰고 있는 형들은 후기 좀 ㅎㅎ




레슨상에게 커샵 기타 사진들 잔뜩 보냈는데, 좋아하시더라.
근데 난 아직 잘 모르겠어 ㅎㅎ
모르는 게 약이겠지?

1961 다시 한 번 시연해봤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디지마켓 최저가 스캔 들어갔어.
이케부쿠로 이시바시에 1961 선버스트 하나 있길래 바로 출발함.
어차피 호텔도 이케부쿠로에 있었거든.





한 번 뿐인 인생 고민할 필요 뭐 있겠어 ㅎㅎ 마음에 들면 그냥 사는거지~

펜더 플래그십 스토어는 헤드폰 엠프라 좀 답답했는데

매장 엠프로 하니까 이건 뭐 미쳤더라구.







이케부쿠로 이시바시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호텔에 도착함.

약간 좁긴 했는데, 도쿄에서 1박 7만원에 이 정도면 뭐 감사해야징 ㅋㅋ

마트 초밥 순삭 시키고, 침대에 누워서 뭐 할까 고민 좀 했어.






난 술을 잘 안 마셔서, 혼자 여행오면 밤에 할 게 없어 ㅜ

그래서 라이브 카페, 재즈 카페 찾아 다니는데, 도쿄는 평일 라이브도 많아서 굿.

시모키타자와 쉘터 도착.


입장료 3600엔. (음료 1잔 포함)

공연은 3팀. 각 30분. 오후 7:30분 입장 시작.
2시간 약간 넘게 공연 본 거 같아.





콜라 한 잔 받아서 홀짝홀짝 마시면서 밴드 굿즈 구경함.

왼쪽 끝에 있는 밴드 굿즈가 가장 많더라고.

CULTURES!!! 라는 밴드인데, 오늘 메인.






뒤에 나오는 밴드일수록 사운드 밸런스가 좋아지더라구.

CULTURES!!! 밴드 노래 괜찮더라.

특히 오른쪽 메인 기타 형님, 기타 톤 취향 저격 ㄷㄷ






다음 날에 빅카메라 들러서 아이패드 구경 좀 하고. 이런저런 볼일 보고 공항으로 출발.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사방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정말 무서웠어.

다음에 도쿄 오면 공항 갈 때는 버스타야지. (박스 무게 11.2kg)





무사히 인천 도착.

박스가 너무 무거워서 좀 힘들었는데, 그만큼 보람도 있고 좋았어.

이제 열심히 연습 해야징 ㅋㅋ


끝.




















An error has occurred. This application may no longer respond until reloaded. Relo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