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지금까지 쓴 페달 (2)
ΛRTiC
2024-06-13 22:48:00
조회 2114
추천 19
일붕페달연대기
필자는 블루스, 모던 락, 씹덕노래들을 주로 연주합니다.
이번엔 잡다한것들(다이나믹, 모듈, 공간계 등등)
1. BOSS / GE-7
이퀄라이저를 건들면 톤이 바뀌는 마법같은 이퀄라이저 페달이다.
드라이브 뒷단에 두면 클린부스터로도 쓸 수 있고
하지만 이 페달의 문제는 따로 있는데 톤이 진짜 개심하게깎인다.
물론 고음역대를 풀로 올려서 땜빵을 칠 순 있는데 그래도 커버가 안되는 정도
전 지금은 eq페달을 아무 것도 안 쓰고 있긴 한데 만약 eq페달을 쓸거면 MXR 6밴드나 10밴드 eq를 추천합니다 난 안써봤는데 지인이 좋다하더라
자료사진(MXR / ten bend eq)
2. JHS / Emperor V2
이쁨 근데 매물이 사실상 씨가 말랐기때문에 신품 아니면 답이없는수준임
이 페달은 아리온 코러스를 기반으로 합니다
자료사진(ARION / STEREO CHORUS)
Emperor V2는 3가지 파형 + 코러스 모드, 비브라토 모드로 총 6가지 모드를 사용 할 수 있다(코러스 비브라토 2개를 동시에 사용하는건 불가능)
솔로톤에 코러스를 살짝 걸어 훨씬 튀어나오면서도 독특한 솔로톤더 얻을 수 있고
디지털 코러스들이랑은 결 자체가 다름
배음? 이라고 해야될까요 어쨋든 그런게 디지털 코러스들보다 훨씬 더 쌘느낌
소리가 훨씬 따뜻해집니다
비브라토는 걍 비브라토임 딱히 큰차이는 못느꼈음
파형 선택 스위치때문에 페달 하나로 톤에 훨씬 더 많은 경우의수를 만들어줘서 좋았음
3. Keeley / KATANA mini
클린 부스터다
솔직히 할 말이 많진 않아
그냥 클린 부스터인데 존메가 써서 올려치기받는거같음(내가존메견이아님)
클린 부스터만 킨 클린톤에선 좀 더 땡땡하진 소리가 납니다
레핫칠 클린톤 생각하면편함
4. Strymon / El Capistan
공부 안하면 쓰기 힘든 스트라이몬 페달의 등장이다
일단 테이프 에코가 무엇인가? 에 대해 설명해야되는데
테이프 에코(테이프 딜레이)란?
테이프에 들어온 신호를 녹음하고 이것을 다시 재생해서 딜레이 효과를 내는 이펙터
디지털 같은건 없던 상남자 시대때는 딜레이를 이렇게 만들어서 썼다….
테이프 딜레이의 특징으로는 테이프가 물리적으로 돌아가면서 테이프가 늘어나고 손상되는데, 그러면서 딜레이 사운드가 왜곡되는 문제가 있었다.
디지털 딜레이의 차가운 느낌이 싫고 빈티지병에 미쳐버린 21세기 일붕이들은 현대기술의 산물인 디지털 딜레이를 갖다버리고 테이프 딜레이를 찾아 떠나는데
테이프 딜레이는 너무 번거로운 것들이 많기 때문에 디지털로 테이프 딜레이를 재현한 것이 스트라이몬 엘카피스탄이다
물론 엘카피스탄에 진짜 테이프가 들어가있진 않다
테이프 딜레이를 디지털적으로 재현한 이펙터이기 때문에
물론 나도 진짜 테이프 들어간 딜레이를 써본적은 없다………
일단 처음 썼을때 느낀 건 독특하다는 것이고
확실히 따뜻한 소리가 난다 딜레이 타임을 짧게 잡으면 리버브처럼 들리는게 훨씬 더 따뜻한 느낌
모드를 바꾸고 노브를 건들면 사실상 디지털딜레이같은 소리도 낼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하게 추천함
단점은 테이프 딜레이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이해가 안 될 노브들이 좀 있고 음표로 딜레이 타임을 설정하는 노브는 안달려있어서 합주 때조금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음 확실히 딜레이!!!로써라보단 자연스럽게 에코 느낌으로 쓰라는 이펙터임
5. Warlus Audio / FATHOM
깔끔하고, 중간에 있는 모드 스위치로 리버브 신호의 색깔을 바꿀 수 있음
하이로 두면 아주 살짝 쉬머가 들어가면서 깔끔한 소리가 나고 로우로 두면 어두운 느낌이 쌔게 남
이쁘장한 리버브 페달
모드가 조금 적은게 단점. 근데 어짜피 일반적으론 홀 플레이트를 많이 사용하니까 크게 체감은 안될거임 그리고 스테레오도 안된다 그건 좀 큰단점임
6. MXR / Dyna Comp
어쩔 난컴프잘모른다
이전에 사용하던던 TC Electronic / HYPERGRAVITY인데
자료화면(tc/HYPERGRAVITY)
나는 컴프를 모른다! 난 저 노브들이 아직도 무슨 역할을 하는지 모른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컴프레서 설명들들도 있는데 난 아직도 그 글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빡통 일붕이(나)들은 그냥 노브 2개 있는 컴프레서 쓰면 된다. 걍 컴프는 노브 돌리면 서스테인 늘어나고 소리 압축된다 만 알고 있으면 기타치면서 더 생각할 일은 없을 것이다
다시 다이나 컴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이게 컴프다!!!!!하는 느낌임 노브를 조금만 돌려도 바로 컴프감이 심하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 물론 노이즈도 심해진다. 근데 컴프 쓰면 노이즈는 감수해야되는거고
나는 엥간하면 톤을 잡을 때 센시티브 노브를 9시 정도 두고 쓴다.
서스테인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컴프를 빡세게 걸고 씀
씹덕톤에도 컴프는 무조건 들어가기도 하고
생각보다 기타에서 컴프레서는 중요하다. 근데 깊이 알 필요는 없는거같음 쨉쨉이같은걸 많이 했으면 좋은 컴프를 샀을거 같은데 굳이…생각이 들어가지고 걍 저거 쓰기로 함
반응좋으면3편씀
니들은이런거하지말고멀티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