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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카 피니쉬, 리피니쉬 팁
LesPaul
2024-06-19 22:43:43
조회 2782
추천 25
기본적으로 락카 피니쉬를 시작하러면 페인트의 성질부터 알아야 한다
1. 락카? 래커?
국내에서 자주 사용되는 페인트들은
니트로-아크릴 (프라모델)
니트로-에나멜 (매니큐어)
폴리-우레탄 (차량)
정도가 있는데
국내에선 우리가 알고있는 깁슨, 펜더의 고함량 니트로셀룰로오스 타입은 잘 사용되지 않는다
니트로셀룰로오스는 직사광선에 의해 분해되며
자연발화(폭발) 의 위험성이 높아 수, 출입이 어렵고
만들기 쉽지만 다른 용재에 비해 생산수율이 낮으며
보관도 어려워 현대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깁슨이나 펜더에서 사용하는 고함량의 니트로셀룰로오스 락카는 구하기 매우 어렵다
일반적으로 락카를 떠올리면 철물점에서 파는
캔 스프레이(에어로졸) 형태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Lacquer 를 일반인이 에어브러쉬 없이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에어로졸 타입으로 나온 것 이다
철물점 락카도 니트로셀룰로오스 가 함유되어 있지만 브랜드를 막론하고 1~10% 정도이다
Mohawk 제품도 마찬가지 애초에 함량이 높으면 직구가 안된다
*동서 락카 MSDS 색상별로 상이 할 수 있음
그렇기에 색상 선택도 자유롭지 않은 니트로 락카 피니쉬를 위해
철물점 락카를 사용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혹시라도 에어로졸 타입의 스프레이를 실내에서 사용한다면
꼭 3M 8812K급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환기를 잘 시키자
성분표의 디에틸 에테르 는 가스다
과거 웃음가스 로 불렸고
양의학에서 마취제로 사용되었던 성분이다.
2. 대체재 니트로-아크릴
국내에서 구하기 쉬운 대체제로는 프라모델용 락카(MR.Color, Tamiya) 가 있다
장점은 원하는 색상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생긴 Lacquer(락카) 에 Thinner(시너) 를 섞어 쓰는 방식인데
단점은 도료도 용량대비 비싸고 준비물도 비싸다
보통 두개를 1:1.2~1.8 정도의 비율로 섞어 사용하는데
붓으로 바를 경우 도막의 두께가 일정치 않아
샌딩시 도장면이 까지는 지옥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 이다
그러므로 에어브러쉬가 필요하다
에어브러쉬를 사용하려면 컴프레서를 구매해야 하지만
비싸다
기타정도의 면적을 도색하려면 0.5~1마력 이상 컴프레서를 구매해야 하는데
에어브러쉬와 같이 구매하면 최소 20
+ 도료, 공병, 기타 부자재값이면 30 이상 잡아야 한다
사용법이 익숙치 않다면 작업물을 망칠 위험도 크다
에어브러쉬 대체품으론 전동 스프레이건이 있다
국내 6~10만원대 구입 가능
이렇게 생긴 전동 스프레이 건 인데 배터리보단 유선을 추천한다
배터리식은 출력이 약하거나 배터리가 금방 닳아 중간에 끊겨
작업중이던 부분을 재작업 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구매를 고려한다면 제품의 사양을 잘 읽어보자
프라모델용 도료의 내구성에 대해 의심을 가지는 사람도 있지만
니트로, 아크릴, 우레탄을 막론하고 도장을 두껍게 올리면
완전건조시 충격에 쉽게 깨진다
니트로 도장을 올려 얻고자 하는 목표는 얇은 도막과 높은 퀄리티일 것 이다
일반인이 퀄리티 높은 리피니쉬를 하기 위해선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두번째 대체재로는 Tamiya 캔 스프레이가 있다
색상도 다양하고
유광, 펄, 메탈릭 등 다양한 질감이 있다
가격은 100ml 기준 9000원 정도
레스폴 기준 헤드를 제외한 전체도색에 4캔정도 필요하다
용량 대비 매우 비싼편
세번째 대체재로는 몬타나 골드, 메탈릭 스프레이가 있다
해외 그래피티 스프레이 업체에서 만든 다용도 캔 제품인데
그나마 국내에서 시판되는 에어로졸 중에는 제일 퀄리티가 높고 색상도 많다
네번째 대체재는 자동차용 페인트(폴리-우레탄)
제품 선택시 클리어코트(상도) 와 혼합되지 않은 제품을 추천한다
에피폰의 우레탄 도장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모든 스프레이 제품 사용시 특수 노즐 사용을 권장한다
기본 노즐로 사용시 페인트가 흘러내리기 쉽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여기까지 쓸게
다음에 시간나면 오일스테인, 필링, 하도, 상도, 샌딩 같은것도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