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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소개대회]「orbital period」-BUMP OF CHICKEN

DqXkp
2024-06-30 21:09:18
조회 146
추천 11

BUMP OF CHICKEN 정규5집인 orbital period로 참가할게
2007년에 발매된 앨범이야 제목은 다들 알 듯 공전주기.

2번 트랙부터 얘기할게 1번은 나중에 묶을거야

2번 트랙 「星の鳥」
후지와라상이 쓴 동명의 동화도 있어
3번트랙인 「メーデー」의 인트로랑 연결되는 짧은 인스트루멘탈 트랙이지만 신비로운 분위기가 확 사는 재미있는 트랙이라 느낌

3번 트랙 「メーデー」
앨범이랑 싱글의 버젼이 약간 다른 곡인데 앨범의 전주가 약간 짧음
앞의 「星の鳥」랑 이어져서 긴 인트로라는 인상을 주려는 의도라 생각해
해석은 제각각 나올 수 있지만 난 잠겨있는 “너”가 내가 빠트려버린 자신 같다는 느낌도 좀 받았음

4번 트랙 「才能人応援歌」
직역하면 재능인응원가 인데 재능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가 라고 후지와라상이 만든 단어라 하네
응원가라는 제목에 걸맞게 꽤 밝은 인상의 트랙임
世界のための自分じゃない 세계를 위한 내가 아냐
誰かのための自分じゃない 누군가를 위한 내가 아냐
得意なことがあったこと 잘하는 것이 있었던 것
大切な夢があったこと 소중한 꿈이 있었던 것
僕らは皆解ってた 우린 모두 알고있어
뜬구름 잡는 소리라고 누군가는 여겨도 난 이 부분이 정말 좋아
꿈꾸면서 살고 싶은 사람들한텐 와닿을 만한 구절이지

5번 트랙 「プラネタリウム」
플라네타리움! 개인적인 이 앨범 최애곡임
천체 관심 있으면 알 만 한데 천체투영하는 그 장비 내지는 투영관을 플라네타리움이라고 함
내 기타 이름도 반쯤 이 곡, 반쯤은 저 의미에서 따왔어(プラ)
지금 좁은 방을 넓히고 싶어 만들었다는 플라네타리움
방에 비친 우주엔 내가 만든 나밖에 모르는 별, 실재하지 않는 소중한 별이있다는 노래

6번 트랙 「supernova」
라라라 라 라 헤이헤이헤에이
라라라 라 라 오오오오 오오
약간 ever lasting lie 가 살짝 연상되는 곡이라고 생각해

7번 트랙 「ハンマーソングと痛みの塔」
뒤에 계속 깔리는 음이 다른 곡들이랑은 꽤나 이질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줌
솔직히 처음 들었을땐 딴 범프곡이랑 많이 차이나서 뭐지?했음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지는 곡이야
고통의 탑, 상자를 쌓아가면서 외로워지고 누군가 그걸 부수어주는 내용의 곡

8번 트랙 「時空かくれんぼ」
기타를 치기 전에는 별 생각이 없던 곡 이었는데, 기타를 시작하고 보니까 생각보다 기타가 좋은 곡이라 느꼈어
잔잔하게 쌓아가면서 한번씩 강한 에너지를 주는 곡이라 좋아
君に会わなきゃ 今すぐ 会いに行かなきゃ
急いで行かなきゃ もう一度 ちゃんと言わなきゃ
이 가사도 좋아

9번 트랙 「かさぶたぶたぶ」
상처딱지딱지딱 정도로 번역할 수 있어
히든트랙이 될 뻔 했다가 정규트랙으로 포함된 곡이야
무릎에 까진 상처딱지의 입장에서 쓴 가사가 진짜 재밌음
보고있으면 좀 귀엽고ㅋㅋㅋㅋㅋㅋ
싸우고 다친 아이가 친구랑 화해하고 사라져가는 딱지를 노래했음
でもたまには転んでもほしいな
신나게 끝나는 노래의 끝에 이 부분이 유난히 인상적임

10번 트랙 「花の名」
정말 잔잔한 곡이야
내 취향이랑 맞지는 않는데 앨범을 들을땐 중요한 곡이라고 느껴짐
한번 쉬어간다는 느낌?
모두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걸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
이상하게 범프 가사에 등장하는 누군가는 특정한 사람보단 더 넓은 의미라고 생각하게돼

11번 트랙 「ひとりごと」
혼잣말이란 제목처럼 이런저런 말을 해주는 인상을 잘 줌
다정함이란 무엇인가를 계속 찾고 있다가 
다정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것
다정함은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있는 사이에 있다는 것
둘의 사이에 만났기에 생기는 것이라는 말

12번 트랙 「飴玉の唄」
잔잔하기 때문에 오히려 마스상 드럼이 꽤나 돋보이는 곡
見えない死なない僕らの世界で
その手に触れて熱に触れて
僕も笑うよ君と笑うよ、笑うよ 의 다음에
僕わ君を信じたから、信じたから、信じたから의 첫부분 가사가 반복되는게 좋아

13번 트랙 「星の鳥reprise」
앞의 「星の鳥」랑은 꽤나 다른 느낌의 인스트루멘탈 트랙이야
공통점이라면 잔잔하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잡는다는 정도?

14번 트랙 「カルマ」
아마 이 앨범 수록곡 중엔 가장 유명한 곡이 아닐까 싶네
범프 곡 전체에서도 손꼽히게 조회수 높은 곡이기도 하고 인트로가 강렬한 곡이지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라는 게임의 오프닝곡이면서 게임 내용이 스포일러 될 정도로 잘 담겼다고 하는데 겜을 안해봐서 그까진 모르겠음
나중에 한번은 해보고 싶기는해
속도감이 좋다고 생각함 중간에 ここにいるよ로 시작하는 구절에서 한번 확 줄여주니까 더 부각되고

15번 트랙 「arrows」
얘도 인트로 좋다는 인상을 받음
부드럽게 굴러가는 느낌
탐험놀이를 하고 난 가방은 추억이 가득차게 되고, 이것만 있으면 나는 나인채 있을 수 있어 정도로 요약되려나

16번 트랙 「涙のふるさと」
会いに来たよ、会いに来たよ、君に会いに来たよ
君の涙のふるさとから遠ざかる世界まで
君に知って欲しくて来たんだよ
앨범의 주제라 해야하나, 잘 드러난 곡이라 느낌

1번 트랙 「voyager」、17번 트랙 「flyby」
1번을 소개 안한 이유가 드디어 나옴
이 앨범을 소개하고자 글 쓴 이유가 이 두 트랙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야 예전에 벽갤에도 짧게 한번 쓴 적 있었던걸로 기억함
저 두 곡은 멜로디라인부터 많은 부분이 공유되는데 이 앨범을 다 들으면 제일 와닿은 점이 「voyager」의 앞 부분 가사와 「flyby」의 뒷 부분 가사, 「voyager」의 뒷 부분 가사와 「flyby」의 앞 부분 가사가 거의 같음
그래서 이 앨범의 시작과 끝을 연결해주는 두 곡인거지
앨범명 「orbital period」、 공전주기를 생각해보면 더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구성을 만들었다 라고 생각해
개인적으론 저 둘 중 하나를 앨범의 시작으로 옮기거나 앨범의 끝으로 옮겨서 둘이 붙어있는 상태의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 듣는 것도 재밌는 경험이 될 거라고 추천해



근데 이까지 아무도 안봤을듯
곡마다 다 적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하필이면 고른 앨범이 17트랙이나 되서
아무튼 맨날 듣는 앨범이지만(ㄹㅇ거의 매일 들음)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듣게 기회를 제공한 주최자에게 감사를

원랜 곡 마다 링크 걸려고 했는데 그러면 너무 업로드 오래 걸릴 것 같아서 걍 저 위에 앨범 링크 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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