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여자 사귄적 없는 띨빵한 새끼들이 여자들이 하는 포교에 넘어감

ㅇㅇ(218.53)
2020-03-03 23:01:17
조회 551
추천 16


내 친구는 아니고 친구의 친구? 그냥 많이 친하진 않고 어느정도 아는 애가 편의점 알바하다가

어떤 여자애가 누구한테 쫓기고 있다고 좀 도와달라고 해서 숨겨줬는데

그 여자가 고맙다고 나중에 커피라도 사고싶다고 번호를 따갔다고 존내 흥분하길래

그때까진 신천지인줄 모르고 야 축하한다 모쏠 탈출하겠네 하고 축하해주고 첫 만남때 입을 옷, 대화, 2차 등등 다 코치해줄만큼 우리도 우리 일 마냥 흥분했음

그렇게 몇번 만나다보니 이 븅신같은새끼가 사랑에 빠져서 프사 바뀐거 하나 하나에 반응하고 지 혼자 소설쓰고 씹 지랄하는거야

근데 이건 뭐 모쏠이니 당연히 그럴 수 있지 ㅇㅇ 하고 냅뒀는데

어느날 그 여자애가 친구한테 독서모임 나가자고 그러더라?

이 때 딱 삘이 왔음 ㅋㅋ 나랑 친구들은 xx야 이거 좆됐다 이거 싸이비 각이다 ㅋㅋ 하면서 무조건 손절하라고 너같은 띨빵한 새끼한테 여자가 접근한거 자체가 이상했다 ㅇㅇ 하면서 제발 만나지 말라그랬거든?

근데 사랑에 빠진새끼한테 이런 말이 들리겠음? 개좆도 씨발 들리긴 ㅋㅋ 그녀와 사랑의 섹스 신음소리만 듣고싶겠지 ㅋㅋ

암튼 띨빵이는 그녀가 그럴리 없다.. 되게 순수하고 귀여우신 분이다.. 막말하지마라.. 이 지랄 하길래 여기서부터 그냥 포기하고 지켜보기로 했음

그렇게 독서모임 몇번 나가면서 무슨무슨 책 읽으면서 토론했다고 싸이비 무조건 아니라면서 책 제목 알려주는데 나름 유명한 인문학이라서 뭐지?? 진짜 그냥 독서 토론 동호회 같은건가? 싶어서 신경 끄고 살았는데

어느날부터 이새끼가 말할 때 마다 성경구절 인용하고 종교가 인간에게 행복감을 심어준다면서 종교 믿으면 좋다그럼 ㅋㅋ

번호따간 여자랑은 잘됐냐고 물어보니까 연락 끊겼지만 자긴 다른 여자 찾으면 되니깐 상관 없댄다 ㅋㅋ

아마 띨빵이 하나 낚았으니까 또 다른 띨빵이 낚으러간듯

진심 옆에서 신천지가 한사람을 타락 시키는 과정을 지켜봤는데 웃기면서도 무섭더라 ㅋㅋㅋ

그 친구랑 지금 연락 안하는데 뭐할지 궁금하다..

강남역에서 포교활동 하기엔 너무 찐따새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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