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그래서 대체 톤을 어떻게 잡는데?
잡겠다고 시간이랑 돈을 존나게 박는데도 톤이 좋아지질 않음 근데 또 잡는 연습을 안하면 개 똥방구톤이 남
난 아직도 공연이랑 합주마다 야담한 코정으로 집에 돌아갔던 기억이 생생함
지금도 잘 잡는다곤 못하지만 3년동안 합주랑 공연하면서 느낀거 레슨+유튜브+일마갤+레딧에서 들은 정보들 바탕으로 가이드를 써보려고함
1. 기타는 중요할 수도,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게 뭔 개떡같은 소리냐 하겠지만 이거 말곤 딱히 설명이 안됨. 앰칠기삼이다 이펙터빨이다 이런걸 떠나서 기타 자체가 애초에 변수가 너무 많음.
톤우드까지 갈 것도 없고 픽업 높이 0.1mm만 달라져도 톤이 달라지는데 이거 하나하나 신경써가면서 톤을 깎겠다? 톤 완성보다 탈모가 빠름
물론 eq를 통해 서로 다른 기타들을 비슷하게 만드는건 가능함. 근데 그건 인위적으로 일치시킨 느낌이라 평소에 기타에서 나는 소리랑은 조금 결이 다름.
드페정에서도 '서로 다른 페달 5개 다 똑같은 소리 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평소에 쓰는 세팅이나 스윗스팟이랑은 거리가 멀다' 이런 얘기 써있었는데
기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a기타로 b장르 안돼요? 안될 건 없는데 존메빠면 스트랫 사고 슬바오빠면 레스폴 사자 이거지.
나는 개인적으로 연주감이랑 마감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 기준만 넘으면 사실 뭔 브랜드든 크게 상관 없다는 주의긴 함
2. 앰프는 중요하지만 우린 고를 권리가 없다.
이게 불만이라고 리턴이나 pa로 빠지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보통 불만이 더 깊어져서 돌아오더라 ㅋㅋ 일단 내가 그랬고
일단 여기서는 인풋으로 몸비트는 방법에 대해 좀 써볼 생각임
a 앰프에서 보드나 멀티로 기깔나게 톤 잡아봐야 b 앰프 가면 찢어지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허다함.
그래서 언제 앰프가 바뀌더라도 최대한 빠르게 원래 내던 톤을 낼 수 있어야 하는데, 이 때 가장 유용한게
앰프를 페달 플랫폼으로 쓰는거임. 페달 플랫폼이란건 앰프에서는 클린 사운드만 사용하고 드라이브는 전부
이펙터로 해결하는걸 말함. 뭐 펜더앰프의 후끈한 브레이크업! 기름진 마샬 게인톤! 이런건 포기하자는거지.
클린톤은 원하는 방향이 아니더라도 게인톤 자체는 나쁘지 않게 뽑힐거임. 그 착색을 위해서 보드를 쓰는것도 있고.
메사나 오랜지같은 앰프들만 아니면 거의 다 통용되는 방법임.(저런 애들 만나면 그냥 하루만 꾹 참자)
말이 어렵지 페달 플랫폼이란건 그냥 내가 필요한 가장 큰 클린톤을 기준으로 앰프를 세팅하면 됨.
그 위에 드라이브 질감들은 전부 다 페달이 해결해줄거니까. 내가 맨날 보는 Jcm2000을 기준으로 얘기하면
볼륨 게인 12시에 베이스 4 미들6 트레블 3 프레젠스 0 정도 세팅임. 이걸 기준으로 드라이브를 걸었을 때
과하게 커지지 않도록 볼륨 밸런스 신경쓰면서 톤을 잡아주면 됨. 그렇게 세팅하고 대충 코드를 긁었을 때
엥 시발? 소리가 나오지 않으면 보통 페달 발사대 역할은 충분히 해줄 수 있음
3. 이펙터는 아주 매우 많이 중요하다
근데 부띠끄를 존나 도배하면 소리가 좋아진다는 뜻은 아님. 좋은 기타 톤이란건 결국 곡 안에서 적재적소에 알맞은
질감+ 알맞은 볼륨으로 기타 소리를 내는거라고 생각함. 이건 본인이 줄쟁이보다 엔지니어라고 생각해야 마음이 편함.
어차피 듣는 사람들은 니가 티미를 켰는지 잔레이를 켰는지 구분 못하고 엔지니어는 니 깁슨이 스댕인지 히스토릭인지보다
3번줄 튜닝 나간걸 훨씬 더 신경씀. 근데 공연장 지나가던 할머니도 니 톤이 구린건 알수있음. 왜? 소리가 밴드 믹스에
어울리지 않거나 너무 크거나 작거나 등등은 아무리 막귀라도 알아챌 수 밖에 없거든.
결국 내가 곡의 어떤 파트에서 어떤 소리를 어떤 질감과 볼륨으로 낼거냐를 확실하게 정해줘야 함.
뭐 벌스에서는 컴프+코러스+리버브를 걸겠다. 솔로에서는 백킹보다 2db정도 추가하겠다 이런식으로 다 계획을 짜둬야함.
이건 힐릭스 네이티브라고 멀티이펙터 플러그인 버전인데, 개인적으로 톤 공부에 이거만한게 없다고 생각함. 꼭 힐릭스 안쓰더라도
ㅈㄴ 직관적이고 라우팅도 내맘대로 가능해서 드라이브 스택도 바꿔보고 리버브를 드라이브 앞에 둬보고 별별 실험을 다 해볼 수 있음.
내가 뉴럴을 추천 안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식으로 아무것도 없는 프리셋에서 좋은 소리를 만들 줄 알아야 결국 톤 잡는게 는다고 생각해서임.
뉴럴 플러그인들은 딸깍 한번이면 너무 좋은 소리가 나서 연주 연습도 톤잡기 연습도 안되는거같음
이건 내가 실제로 쏜애플 노래 공연하면서 썼던 프리셋인데, 여기 있는 페달들 기능이랑 배치 순서 간단하게 설명해봄.
일단 저 프리셋은 컴프- ts(게인부스터)-rat(메인드라이브)-코러스-비브라토-앰프+캐비넷-딜레이-리버브임
난 멀티라 스냅샷으로 rat 볼륨 올렸는데 보드였으면 스파크 미니같은거 랫 뒤에 뒀을거임.
컴프: 너가 설정한 threshold보다 큰 소리를 눌러줌. 근데 눌렀으면 소리가 작아지겠네? 그래서 다시 원래 소리만큼 키우면(이걸 Makeup gain이라고 함)
작았던 소리가 커짐. 그걸 얼마나 빠르게 누를거냐, 누르고 얼마나 기다렸다가 풀어줄거냐, 얼마나 격하게 누를거냐 등등 다양한 패러미터가 있음.
나는 보통 게인 리덕션 -3~6db 정도 나오게 세팅한 이후에 믹스 50%로 두고 온오프 볼륨 똑같게 세팅해서 쓰는 편임. 다이나믹이 일정해지는 효과가
있어서 보통 클린톤에서 많이 써. 뭔가 예쁘장하고 샤~한 톤이다 싶으면 컴프+코러스+딜레이+리버브 켜서 쓰면 맛있음. 코러스는 남발하면 올드해지니 주의.
드라이브 톤에선 쓰면 안되나요? 이건 취향인데 다이나믹이 일정해진다는건 너가 피킹을 다르게 해도 소리가 비슷하게 난다는 이야기임. 이게 이득인지 손해인지 고민해보셈. 그리고 작은 소리가 커진다는건 노이즈 플로어가 위로 올라온다는 뜻이라 드라이브 스택했을 때 노이즈가 터질 수 있음. 이건 결국 직접 써보고 판단해야됨. 그리고 컴프는 맨 앞에 두자. 드라이브 뒤에 두면 볼륨이 커지는게 아니라 컴프가 니 소리를 더 열심히 누름. 뭔소린지 모르겠으면 알때까지는 그냥 앞에 두고 쓰면 됨. 다른 페달들 순서도 마찬가지인게 일단 남들 쓰는대로 따라 써보고 나서 내 주관이 생기면 그때가서 실험해봐도 늦지 않음. 초보 입장에서 체인은 마음대로 짜세요~ 이러면 너무 막막하고 효율도 안나옴.
드라이브: 이건 드페정 정리된거 보세요 그냥 저도 할일없으면 한번씩 보는게 루틴입니다. 대신 헷갈릴 수 있는 용어 정리만 내맘대로 해보겠음.
클린부스트,게인부스트,볼륨부스트: 사람 정신나가게 만드는 개노답 3형제임 대체 뭐가 뭔지 구분이 안감. 일단 나는 볼륨만 있는 부스터냐 아니면
그냥 드라이브 페달이냐 부터 구분하는게 맞는거같음. 먼저 클린부스트는 그냥 시그널 맨 앞단에서 클린톤을 뻠삥해주는 페달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이게 헤드룸을 넘겨서 클리핑이 나면 오버드라이브가 되는건데 그런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는 잘 없음. 부스터 페달(카타나 미니, 스파크 미니)들을
체인 앞단에 두고 그냥 누르면 클린부스트가 됨. 드라이브 페달의 경우는 이게 되는 페달이 있고 안되는 페달이 있음. 예를 들어 sd-1을 게인 0 볼륨10
으로 두고 앰프 앞에 두면 여전히 오버드라이브 질감이 남아있는데 bd-2를 게인 0 볼륨10으로 두고 앰프 앞에 두면 클린톤만 뿅 하고 커짐.
게인부스트는 메인드라이브 앞에서 게인량을 늘려주려고 쓰는 페달인데 앞에서 말한 클린부스트들을 드라이브 앞에 두고 쓰면 그것도 게인부스터임.
다만 게인부스터의 경우에는 단순히 게인량만 늘린다기보다 원하는 eq역대를 강조하기 위해 쓰는 경우도 많음. 제일 대표적인게 ts고. 아까 언급한 sd1이
클린부스터로는 써먹을 도리가 없지만 게인부스터로 쓰면 이런 맛도리가 또 없음(얘도 미드를 많이 강조해줌). 게인부스터는 낮은 게인 높은 볼륨 톤은
취향껏 잡으면 되는데 난 ts를 제일 많이 쓰고 미드가 좀 과하다 싶으면 블브를 씀. 페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게인 0~3 볼륨 8~10 정도면 괜찮을거임.
볼륨부스트: 이건 메인드라이브 뒤에서 소리만 키워주는 용으로 많이 씀. 근데 말그대로 볼륨만 올리고 싶은거라 착색이 적은 페달을 찾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드라이브 페달을 볼륨부스터로 쓰는건 좀 애매하다고 생각함.(게인량 조절도 힘들고 톤스택도 어려움) 부스트 페달중에 착색이 Ep부스터처럼 착색이 있는 애들은 앞단에 프리앰프(또 너야?)처럼 쓰고 라인드라이버같이 플랫한 애들은 솔로용 볼륨부스터로 쓰는 경우가 많음.
Eq: 종류도 존나 많고 할 수 있는것도 존나 많음. 아까 게인부스터는 Eq역대 강조용으로 쓴댔잖아? 메인드라이브 앞에 ts처럼(로우 하이 깎고 미드 펌핑) 세팅해둔 eq 페달 켜면 비슷한 소리남. 메인드라이브 뒤에 볼륨만 올린 상태로 Eq 두면 볼륨부스터 역할도 할 수 있음. 시그널 첫단에 둬서 톤쉐이핑도 가능하고 앰프 루프에 넣어서 앰프 톤 바꾸는것도 가능함. 근데 일단 베이스 미들 트레블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나서 만지는걸 추천함. 초반부터 eq 많이 써먹으려고 하면 머리가 아파짐.
이게 사실 부띠끄 페달들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게 세팅을 개떡같이 해놔도 비교적 저점이 높아서 부띠끄 페달끼리 스택했을 때 실패할 확률이 좀 낮은거같음.
기타도 결국 Eq놀음이라 뇌절치면 못 낼 소리는 없음.
근데 그렇다고 길모어처럼 페달마다 eq를 달수는 없잖아.. 돈 더내고 스윗 스팟을 회사가 대신 찾아준다는 느낌같음 부띠끄 페달은
모듈은 뭐 크게 설명할게 없는거같음 워낙 페달마다 개성이 뚜렷해서 본인 맘에 드는거 찾되 생각만큼 자주 쓰진 않으니까 코러스+a 정도만 사거나
멀티로 때우는걸 추천함. 공연 100곡 넘게 하면서 패치에 모듈 2개 넣은게 이번이 처음같음 ㅋㅋ 순서는 진짜 취향인데 난 드라이브 뒤 앰프 앞에 둠
다 묘하게 다른데 궁금하면 네이티브나 멀티로 체인 짜서 굴려보셈.
앰프: 그래도 시작한 김에 시뮬 잡는 법도 써둬야겠지? 일단 접근 방식이 크게 2가지가 있음. 아까 말한 페달 플랫폼으로 세팅해서 그 앞에 드라이브들을 스택하는
방식이 있고 애초에 게인이 많은 앰프를 골라서 앞에 ts정도로 부스팅하는 방식임.후자의 경우 클린톤은 앰프 드라이브를 줄여서 클린업을 하거나 아예 클린용 앰프를 따로 쓰면 됨. 나는 실물 앰프를 쓸거니까 네이티브에서도 저런식으로 드라이브를 스택해두긴 했는데 pa로 빼는 사람들(뭐 프로 쌤이든 힐릭스 유튜버들이든)은 거의 다 후자를 쓰더라. 뭐 그렇게 쓰는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둘 중 어떤 방식을 쓰든 게인 스테이징은 꼭 제대로 해줘야됨. 블록 하나를 켜고 껐을 때 차이가 너무 심하면 안됨. 앰프 소리를 쥐꼬리만하게 해두고 드라이브 페달로 이악물고 펌핑하려하면 소리가 반드시 곱창나게 되어있음. 체인에 아무것도 넣지 말고 강하게 피킹했을 때 -18~-12db 정도가 되도록 세팅해두고 가장 시끄러운 톤이 -6db가 넘지 않도록 세팅하는걸 추천함. 특히 디지털은 클리핑나면 진짜 구제할 도리가 없어지니까 조심하자. 그리고 드라이브톤! 즁즁이! 시끄럽게! 이런사람들 많은데 오히려 DB 자체는 클린톤이 더 커야함. 드라이브 톤은 애초에 입자감 자체가 존재감 있는 편이라 클린톤보다 살짝 조용하게 세팅해야 믹스에서 적당히 묻어갈 수 있음.
캐비넷: 존나 중요함 그냥 자꾸 리턴쓰지 말라는 이유도 이거임. 우리가 음원에서 듣는 모든 기타소리는 앰프 캐비넷에 마이크를 대고 녹음한 소리임. 캐비넷 시뮬이나 ir도 그걸 따라한거고. 근데 그걸 기준으로 톤을 잡아두고 앰프 앞에서 직접 들으면 소리가 다를 수 밖에 없음. 마이크로 수음한 소리랑 우리 귀로 듣는 소리랑 같을 수가 없잖아. 그럼 Pa쓰면 되는거 아님? 그렇긴 한데 참 얄궂게 우리가 합주나 공연할 때는 또 뒤에서 캐비넷이 빵빵 쏴주는 소리에 익숙해져 있어서 pa스피커만 들으면 뭔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그럼 FOH에 캡시뮬 켜서 보내고 모니터링용으로 앰프 리턴에 캡시뮬 끈 체인 보내면 되는거 아님? 그거 알면 이 글 왜 보고 있는데요. 공연장에선 아직 안해봤는데 해보고 후기좀.
시뮬을 깎겠다 하면 개인적으로 앰프보다 캐비넷에 목숨걸어야된다고 생각함. 특히 마이크. 똑같은 캐비넷 기준으로 마이크 하나씩 바꿔보면 진짜 충격적일만큼 질감이 많이 바뀜. 이래서 사람들이 ir로 그 난리를 치는거구나 싶었음. 힐릭스 기준 듀얼캐비넷 세팅해두고 다른 마이크 2개 블렌딩하는게 개사기라고 생각함. 멀티 쓰는 사람들은 꼭 마이크 세팅 건드려보셈. 80hz 로우컷이랑 8Khz 하이컷(기타캐비넷은 거의 4khz 정도까지만 내는 편임)도 도움 되고 리턴 쓸거면 멀티이펙터 자체 마스터노브 max로 두기(다이나믹 레인지가 바뀐다는 말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쪼그만한 멀티랑 커다란 앰프를 같이 쓸거면 멀티 출력은 최대로 하는게 이상적이라고 생각함)
딜레이: 보통 라인이나 솔로 때 많이 켜는 편인데 이것도 취향임. 나는 그 곡 템포에 맞춰서(이건 탭탬포를 써도 되고 bpm 입력해도 됨) 점8딜레이 고정으로 쓰는 편임. 이게 제일 자연스럽고 잘 묻는거같음. 얜 과하면 진짜 독이니까 믹스랑 피드백값 잘 조절해서 쓰자.
리버브: 얘도 마찬가지로 취향인데 딜레이보단 좀 알아야 할게 많음. 디케이는 샤~ 하는 리버브 소리가 언제 사라질지를 말함. 크면 클수록 잔향이 오래간다는 뜻이야. 프리딜레이는 원음과 리버브가 시작되는 간격을 정하는데, 이 간격에 따라서 그 공간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음. 이걸 높이면 원음이 더 선명하게 들려서
리버브는 빡세게 주고싶고 원음도 분리해서 잘 들렸으면 좋겠다 싶을 때 높이면 좋음. 리버브 종류도 되게 많은데 나는 플레이트를 제일 좋아함. 근데 좀 과하리만치 리버브 느낌을 빡 하고 주고싶을 땐 홀 리버브 쓰는편.
이 딜레이랑 리버브를 합쳐서 공간계라고 하는데, 잘 보면 공간계가 앰프 뒤에 와있음. 실물 앰프였으면 앰프랑 캐비넷 사이(fx loop)에 위치했을거임. 이 공간계를 앰프 앞에 두냐 루프 안에 두냐 때문에 4cm이 나오게 됨. 앰프 게인을 쓸거면 4cm을 써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텐데 그건 앰프 게인을 쓰는 순간 공간계가 같이 찌그러지기 때문에 소리가 확 바뀌어서 그런거임. 궁금하면 플러그인상에서 리버브를 드라이브 앞에 둬보셈. 슈게이징할때 쓴다는데 내 귀는 아직 받아들이질 못했음. 앰프 게인 안쓸거면 다 앰프 앞에 직렬로 놔도 되냐? 이건 취향임. 앰프 게인을 쓰지 않더라도 4cm을 하면 공간계를 좀 더 깔끔하게 묻힐 수 있긴 함. 근데 엄청 드라마틱한 차이는 아니라서 이건 해보고 결정하면 됨.
이정도면 톤 잡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은 어느정도 다뤘다고 생각함. 계속 강조하지만 톤은 적재적소에 알맞은 톤을 알맞은 볼륨으로 내는게 우선임. 드라이브 질감 가지고 극한으로 뇌절치기 전에 기본적인 볼륨 밸런스부터 잡고 가자. 이것만 잘 지켜도 반은 먹고들어감. 이것도 틀린 부분 있으면 말해주셈 바로바로 수정해봄 궁금한거 있으면 보는대로 답변 남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