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오랜만에 기타 깎아왔습니다.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슬픈 썰 주의)
기타깎는사람
2024-09-03 23:42:33
조회 1901
추천 66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오랜만에 기타를 깎아왔습니다
이번엔 헤드리스입니다.
탑에 플레임메이플 비니어 올려서 여기만 그라데이션으로 염색해봤어요
멀티스케일 한번 하려하니 비용이 말도 안되게 올라가더라구요. 픽업도 픽업이고 브릿지도 비싸고..
전체적으로 만족하긴 합니다
만족도 점수: 93/100
약간 청록 -> 남색 으로 나무색 조금 나오면서 예쁘게 되었으면 했는데, 그정돈 아니더라구요
소리나 연주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로고 보이는 각도인데 좀 이쁜거같아요
사실 제가 갤에 글을 더 안쓰려고 했는데 만든 거 자랑은 못 참겠습니다.
제 버킷 리스트 중 하나가 직접 만든 기타로 공연 뛰기 였는데, 얼마 전 첫 공연으로 목적을 달성해버렸습니다.
저번에 올린 이 레스폴로 공연을 뛰었는데,,,,, 하 이거이거 들켜버렸지 뭡니까
옆동아리 부장씨가 일붕이더라구요
그분이 저희 부장한테도 말해서 만천하에 제가 일붕이인게 드러나버렸습니다 이거이거 ㅋㅋ
뭐가 부끄럽냐 하실 수 있겠지만은 그 당시 일마갤 상단 게시글 123이 쥬지뷰지, 봇치비비기, 주딱 인싸? 뭐 그런 내용들이어서 정신이 아득해지더라구요
근데 뭐 정면돌파 또한 락스타 아닐까요?
제 예쁜 기타 마저 봐주십쇼 헛 헛 헛
어차피 들킨 거 대놓고 종종 올리려구요
다음은 아마 젬화이트를 카피캣한 슈퍼스트랫이 될 것 같습니다 이쁜 지판을 구해서 만들 수 밖에 없어요
개추부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