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기타 공방 취업 4개월차
Chi
2024-09-07 15:03:03
조회 2301
추천 38
밥 먹다가 갑자기 후기 비슷한거 남김
1.생각보다 브랜드 상관없이 많이옴
우리가 생각보다 공임이 많이 비쌈. 구글 평가에도 자기 악기에 돈 아낌없이 쓸 수 있는 사람한테는 최고의 선택이다 뭐 이런데 에피폰, 스콰이어 이런것도 많이 옴
2.픽가드
픽가드 제작건이 많음. 근디 픽가드 없는 베이스 들고와서 타 브랜드 모양으로 만들어달라함
오너랑 사수가 퀄리티에 민감해서 타협을 안함.
이번에 재규어 컨트롤 플레이트 사이 틈없이 데이터 짜느라 뒤질뻔함. (Cnc데이터)
3.기타를 사고 싶음
내가 스트렛만 6대 갖고 있어서 깁슨 갖고 싶다 하니까 ‘손님 기타 만지다 보면 생각없어진다.’ 하더라 근데 손님 깁슨 자꾸 보게되니 오히려 사고 싶음.
4오너는 기타가 없음
기타가 없다함. 깁슨 커스텀을 갖고 있었는데 넥뿌 수리 연습 하려고 넥을 스스로 깼다함.
첨에 그냥 넘어 뜨렸는데 안뿌셔져서 넘어뜨리기 반복하다가 안뿌러져서 발로 억지로 밟았다함.
근데 너무 쌔게 밟아서 접착이 불가능할 정도로 조각나서 버렸다함. 지금 생각해보면 잘만든 기타라는 생각이 든다함.
5.사수는 기타 안침
업계짬 10년정도 되니까 기타가 걍 귀찮나봄. 평소에 기타 안치고, 자기 기타는 줄이 녹슨 상태로 방치중이라함
상태 체크할때도 프레이즈나 멜로디 짧게 해볼만 한데도 크로매틱만 무미건조하게 함.
6.나도 기타를 안침
걍 집 오면 졸림. 공방에서 기타만들어도 된댔는데 졸려서 맨날 시작을 미루는중.
7.학교에서 배운건 도움이 안됨
Esp 크래프트 나왔는데 학교에서 배운거랑 현장이랑 괴리가 너무 심함. 사수한테 학교에서 배운거 ㅈ도 쓸모 없네요 하니까 “ㄹㅇㅋㅋ” 로 대답함
8.연습할때 맨투맨으로 붙어 있어서 부담스러움
진짜 감사한거지만 부담스러움.
악기점 알바할때 첫 월급으로 산 빈테라 넥이 좆창나서 리프렛 연습소재로 쓰기로함.
넥 지판이 가운데는 순휨이고 1번줄 6번줄 지나는 사이드는 역휨임. 좆창난김에 리프렛 소재로 쓴다니까 사수가 “도장은 내가 함?” 하면서 정색하길래 내가 한다고 하니 한숨쉼.
9.던롭 프렛은 잘 안나감
맨날 제스카만 나가니까 던롭이 쌓여 있다함. 존메 블랙원이 던롭이길래 그 뒤로 던롭 쓰는데 ㅈㄴ 많다고 막 쓰라함.
퇴근 아직 멀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