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오늘 낙원 기타쇼 다녀온 소신발언
GUITAYASU
2024-10-19 20:46:56
조회 1226
추천 15
콜트와 헥스에서 현행 판매하는 거의 모든 일렉기타를 만져보고 느낀 게 있음.
헥스 기타들 넥감이 콜트의 대부분 기타보다 편하고 마감도 부드러웠고 같은 쉐입 기반에 비슷한 가격대면 헥스 소리가 더 좋게 느껴졋음
이걸 확 체감한 건 헥스폴이었음
사진 오른쪽 구석의 골드탑 레스폴인데 일단 넥 뒤가 스루넥스럽게 연결되있고 마감이 놀랍게도 사이어 l7과 흡사햇슴, 이 영향으로 하이프렛 연주 훨씬 편했음
심지어 소리도 욜트폴에 비해서 훨씬 레스폴스러웠다.
욜트폴은 이번에 처음 만져본건데 솔직히 별로엿슴
어센틱한 외형은 아니지만 레스폴 성향의 연주감 편한 입문 기타 찾으면 헥스폴 진짜 추천할 만하다고 느낌
물론 두 회사 다 시연을 위해 양품을 선별해서 놨기 때문에 실제로 판매되는 개체 중에 qc 잘 안된 걸 걸리면 다르겟지만 디자인 취향 문제 빼면 헥스도 많이 발전했다는걸 느껴버렷음
작년 헥스데이 때 만져본 기타들은 좀 별로인게 있었던 걸 생각하면 더더욱.
처음 공개됐을때 갤에서 오지게 까였던 헥마도 피드백을 일부 반영한게 보였고(리버스헤드 삭제) 현장에서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는게 호감이었음
소리도 짧게 헤드폰으로 들어본게 전부지만 충분히 좋고 쓸만하게 느껴졌음
그리고 이런 행사가 많아져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오늘 합주 전에 우리 현소수자랑 행사장을 씹고 뜯고 다 맛봤는데 원래 살려했다는 욜트 베이스들 만져보고 자기랑 안맞는다고 안사길 잘했다고 하더라
시연 문화가 이만큼 중요하다는걸 느꼈음
나도 갤에서 헥스 까면서 놀았는데 헥드리스 이후부터 점점 발전하는걸 확실히 느꼇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