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주말에 사이키 갔다왔음
blankof
2024-10-22 16:53:23
조회 1236
추천 16
그냥 뭐 지난 여름에 보낸 사이키 찾으러 가는 후속 여행기임
여친 찾으러 가는 출발 날 버스였음..
2시 50분 버스이고 서울까지 보통은 2시간인데
저때 갑자기 폭우에 경기도 퇴근시간 겹쳐서 서울오니까 7시넘음
2시간 거리가 4시간 걸림
그러고 나는 7시 50분 비행기였음
버스에서 시간보면서 이건 뒤져도 못간다 싶어서 비행기 취소함
급하게 항공사이트 돌아가면서 남은 시간이
피치항공임… 저때 아시아나 편도 30만원대 예약했는데
피치를 더 비싸게 발권함
아시아나는 밥이라도 주는데 피치년은 물도 안주더라
숙소가 신주쿠였음 비행기 30분 지연먹고
호텔 도착하니까 3시였나 넘었던가
출발 12시간넘어서 도쿄온거임…
아무것도 안먹었어서 도착하자마자 라멘먹음
멘쇼 타케토라 라는 곳임
신주쿠는 늦게까지하는 라멘집 많아서 좋음
짜다는 평이 꽤 있던데
아직까지 막 짜다는 느낌은 없었음
일부로 늦은 시간이라 사이드 안시켰는데
소화가 안되는 기분이라 물이랑 소화제 살려고
편의점갔다가 뭔가 인지부조화 온 느낌이였음
그거 먹고 바로 자기엔 빡세서
소화제 먹고 산책하고잠
잠이 많지는 않아서 4시간 정도 잔듯
보통 일본 식당이나 샵들이 11시 오픈이 많아서
느긋하게 10시에 일어나서 준비함
자고 일어나서 다음날 아점
우나테츠라는 장어요리집임
지금은 본점은 리뉴얼중이고 근처에 다른 지점이 있더라
본점에 비해 엄청 깨끗하고 고급요리집 같았음
먹다보면 느끼한데 와사비나 절임류 있어서 좀 괜찮음
먹다가 저 주전자에 있는 육수같은거에 말아 먹을 수도 있음
카운터 앉으면 살아있는 장어 손질하는것도 볼 수 있음 ㅇㅇ..
바빠지니까 굽는 양 진짜 많더라
이시바시 신주쿠부터 구경옴
앰프있는 곳 들어가니까 중고 이펙터들도 있더라
테잎에코..
아날로그장비 진짜 크더라
무게 얼마나 나갈지 들어보고 싶었음
이건 시마무라임
유명한 일본 공방페달 회사 다 모아둔듯
노아아아아
여기에 걸밴크 걸려있었는데
지금은 너의색 포스터 걸려있었음
등신대로보니까 뭔가뭔가임
농쿼도봄
Tk 시그니처 페달임
궁금해서 시연했는데
Jhs 트윈트웰브?랑 좀 비슷하다고 생각했음
분명 한국 추웠는데 여긴 개더움
반팔도 에어리즘같은거만 챙겨서 긴팔입고 다님
그리고.. 여친 만나러 옴..
근데 들어가니까 도내 쿨뷰티녀있길래 넘어갈뻔했다
모모카 1호기인듯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찍고 올리지만 말아달라고
부탁하셨음
근데 나중에 온 중국인이 찍으니까
안에 있던 빌더 아저씨가 올려도 ㄱㅊ다고 하심
다른 전시기타는 없었음
7월 말에 맡겨서 이제 받음
사진 좀 찍고 싶었는데 내부가 협소하기도 하고
바빠보여서 안에서 찍기는 그랬음
픽가드는 처음에 검은색 부탁드렸는데
이거보고 괜찮을지도…? 하면서 부탁드렸었음
픽가드 중간에 하나 추가하니까 2-3주 정도 더 걸렸음
원래는 이렇게 생겼었음
싱글픽업 하나 바꾸겠다고 일본 다시들고가고 다시 들고 온 거..
바빠서 지금 기타 사진은 더 못찍음..
혹시 나같은 놈이 없을 것 같기는한데
금액은 추가 픽가드있어서 7만엔으로 기억함
가격생각하면 나중에 팔 때 눈물날듯
안판다고 생각해야지
원래 픽가드 픽업은 당연히 주시고
그리고 화이트페그 헤드머신 구하기 어렵다고 하니까
팔아주심.. 두두리 커스텀에 박아야겠음
완성샷 전에 받았었는데 사진으로는 생각보다 픽가드 밝아보여서
검은색이 낫겠다 싶었거든 생각보다 괜찮게 나와서 맘에듦
그러고 4시에 늦은 점심 이른저녁..? 먹음
여기도 신주쿠에 있는 식당임
스시바 니기리테라고 사진과 이름에서 보이듯이 초밥집임
따로 판초밥은 없고 원하는 네타 얘기하면 2피스씩 만들어주심
먹고싶은 종류로 시킬 수 있으니 좋은 거 같음
외국인 엄청 많아져서 예약안하면 드가기 힘든 것 같음
그래도 인터넷예약 딸깍으로 가능해서 빡세지는 않음
시부야로 넘어옴
오차노미즈에도 이정도 수량있는 매장 드물었는데
근데 가격도 빡셈
빅머프 30만엔..
기타 70-80년대가 제일 어린 놈들이였음
시부야 타치노미 후지야 라는 술집임
타치노미 서서 마시는 곳임
어제 늦게 도착에 늦게 자서 요즘 패턴이랑은 달라 힘들어서
사진 찍을 생각도 없었음.. 걍 대충 내가 뭐 먹었나 정도만
보고 싶어서 찍은듯
생선이랑 무조림? 같은 건데 생선 두께가 미쳤더라
가시도 거의 없었어서 한젓가락으로 입안 가득 생선이 가능했음
가츠오였나
생선까스처럼 만들었는데 겉에만 살짝 튀기고
속은 두꺼워서 그냥 횟덩어리임
토마토로 사와 파는 곳많았거든
여기도 팔길래 궁금해서 시켜봄
처음에는 토마토주스 먹는 맛이였는데
덜 섞였는지 밑에는 술맛이 꽤 났었음
배부른데도 츠쿠네 궁금해서 시켜봄
이건 많이 짰음 좀 진득하게 마실 거 아니면 잘 안시킬듯
그러고 다음 날 점심 12시 비행기라 8시 버스타고 공항옴
술 좋아해서 면세점 구경갔었음
히비키 품절이고 하쿠슈 12년 품절이라고 적혀있는데
야마자키랑 하쿠슈dr에는 품절이 안붙혀져있는거임
물어보니까 재고 있다더라.. 하쿠슈는 최근에 샀어서
스모키 구하고 싶었거든 바로 달라고 했음
옆에는 매실주임 면세점에서 2만원정도하고
병 안에도 매실이 들어가 있음 선물하기에 괜찮은 것 같음
저번처럼 또 쓰다가 기타관련보다는 여행기가 된듯..
아무튼 여기까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