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이미 식은 떡밥 글 싸도됨??
난 스튜디오에서 일배우면서 창업준비중인놈인데 이 바닥이 좁아서 누구라고 인증은 못하지만, 아까 마이크 떡밥보고 글 쌌음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이크 성능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기타에 비유를 하자면 아무리 비싼 깁슨기타를 들고 쳐봐도 사운드드라이브 똘똘이에 물리면 소리가 후진것처럼 레코딩에서는 마이크의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음. 이유를 설명하자면 마이크간 성능차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마이크가 상용화되고 난뒤로 기술의 발전의 크게 이뤄지지 않아서 수십년전 모델들이 아직도 베스트셀러인 경우가 정말 많음 . 우리 스튜디오에도 있는 노이만 u87마이크는 상당히 고가인데 이걸 카피한 모델과 성능차가 정말 가격 만큼 차이가 나느냐?.. 뭐 차이가 없다곤 말 못하겠지만, 거의 차이를 못느끼는게 사실. 그 이유는 그냥 마이크란 물건 자체가 소리를 받아서 전달 해주는 물건이지 뭐 이게 더 좋은 소리를 내어주는 그런 마법의 지팡이는 아니기 때문.
그럼 뭐가 소스에 가장 영향을 미치냐고 물으면, 마이크가 아니라 다른 장비의 성능이 높아야 소스의 질이 높다. 그리고 sm58이 나쁜마이크인것처럼 말하는데 이건 정말 잘못된사실, 절대 나쁘지 않고 아직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유명 가수들이나 엔지니어들이 sm58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아까 말한것처럼 소스의질은 마이크 성능이 아니라 다른 장비의 성능에 좌우되기 때문에 58을 쓰고도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것
엔지니어 누구한테 물어도 같은 답이 올거고, 다른 답이 나온다면 아마도 마이크팔이가 아닐까 싶음. 홈레코딩을 한다면 보통 스칼렛같은거에다가 꽂아 쓸텐데 아무리 좋은 마이크라도 쓰레기 같은 소리 밖에 나오지 않는게 맞고, 녹음할 방음 시설도, 접지도 제대로 안된 그런 환경에서는 그냥 다이나믹 마이크를 쓰는게 오히려 최선임. 돈을 투자하고 싶다면 가성비가 괜찮은 마이크프리에 투자하는게 가장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