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펜더 케이스 메고 홍대 가면 사람들이 쳐다보는거 아님?
조쉬 클링호퍼(110.70)
2020-05-05 21:35:50
조회 478
추천 16
일부러 홍대에는 꾀죄죄 입고 가는거임.
그리고 펜더 기타 케이스 등에 매고 가면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봄
"저거 펜더 아니야?"
"풉, 저런 거지같은 차림새를 한 녀석이 기타도 저런 싸구려 기타를 쓰네?"
"딱봐도 거지라 입문용 싸구려 기타 산 초보네"
옆사람이 구경하든 말든 신경안쓰고
펜더 케이스에서 콜트 기타 꺼내서 캐논 연주하다가
스탠드에 세워놓고 담배 하나 피고오면
주위사람들이 자리 몰려들어서
"와 미쳣다 콜트기타야"
"아니 ㅋㅋ 우리 지역에서 제일 비싼거 아님? 저번에 동숙이도 에피폰 사는게 한계랬잖아"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런 기타를 가지고도 겸손하게 펜더 케이스에 넣었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거기. 내 기타."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
"죄..죄송합니다!"
"어이! 사진 그만 찍고 빨리 안비켜드리고 뭐하는거냐!"
그럼 난 카메라로 얼굴을 정신없이 찍고있는 여고생을 향해 (얼굴에 홍조가 피어있음)
"사진.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자리에 슥 앉아서
기어타임즈 영상이나 보면서
"이정돈가"
한마디 하고 있을 때
어떤 여자 그루피가 (홍머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쿨뷰티 미녀, 몸매 S급, 처녀임)
"선물이에요"
하면서 커피 한잔 주는데 커피 잔 밑에 포스트잇 한장이 붙어있음
'[저희 애기 한번 나눠봐요]], 010-XXXX-X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