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스압) 파노를 파노? 내가 샀다
P90과스트랫
2025-02-01 21:44:35
조회 1448
추천 23
와 경동 택배 조회가 잘 안되길래 설마 오늘 안오나 했는데
다행히 카톡으로 오고 있다고 연락 와서 ㅈㄴ 떨렸다
???
진짜 리볼타하고 웁펙하고 파노중에 고민 많이 했었는데
리볼타는 바디가 너무 커서 부담스러웠고
결국 웁펙 사나 했는데 마침 중고로 좋은 가격이 있었다
이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내가 누구???
"Fano oltre RB6 sherwood green 오너"
내가 리유니온 블루스 소케 갖고있는데
얘네 케이스는 그거에 비해 엄청 가볍고 얇아서 놀람
그래도 얘네도 보호력은 괜찮아 보임
그리고 기타 프렛 보니까 거의 안친거 같더라
프렛이 완전 새거였음
진자 영롱하다
일본가서도 만져보긴 했는데 그때는 시간이 없어서 대충 봐서
그렇게 감흥이 크지 않았는데
얘는 자세하게 보니까 진짜 지린다
올트레 모델은 헤비레릭이 그렇게 많지는 않던데
파노가 레릭을 잘하는 애들이라 진짜 잘 까졌다고 생각함
갠적으로 제일 잘 찍었다고 생각하는 짤
사진을 잘 찍지 못찍어서 이게 최선임
실제로 보면 웨더체크도 있는데 사진이 잘 안나오네
가격도 그렇고 스펙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
깡통 픽업에 알루미늄 픽가드, 니켈 셀렉터와 노브의 통일감
브릿지하고 인레이, 바인딩이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
브릿지는 뒤에 레스트렘 달아줄 예정이고
바인딩은 실제로 보니까 없어도 괜찮을듯
내가 가지고 있는 기타와 함께
내 스트랫도 디자인이 특이한 기타인데 파노도 그래서
둘이 저렇게 있는게 진짜 마음에 드네
둘다 깡통픽업으로 맞춘것도 좋고
옛날에 스콰이어 썼는데 플라스틱 픽업커버 까지는게
너무 아쉬워서 깡통이 박힌 스트랫을 샀는데
깔맞춤을 할 수 있는게 너무 마음에 든다
픽업은 파노 p90인데 픽업 안바꿔도 될듯
싱글과 험버커의 중간 느낌으로 특유의 게인도 잘먹고
그만큼 노이즈도 심한데 난 노이즈는 상관없어서 마음에 들음
연주감은 확실히 레스폴의 느낌인데 연주감이 진짜 좋다
넥이 두껍지도 않고 레릭도 되어있어서 사틴 느낌임
컨투어가 없어서 갈비뼈부분은 텔레느낌이고
탑 부분이 저먼 커브가 들어가서 생각보다 편함
바디가 얇아서 무게도 내 스트랫보다 가벼움
하이프랫도 내 스트랫은 넥과 바디를 잡고 쳐서
약간 거슬리는 느낌인데 얘는 바디를 안잡아도 쳐짐
진짜 데니스 파노가 빈티지 디자인이랑 모던 연주감을
타협을 잘 하는게 goat인거같다
기타 제작주머니 GOAT
이 기타는 내가 개조해서 오래오래 쓸거같음
여러모로 정말 마음에 드는 기타다
긴 글 읽어줘서 감자함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