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고딩때 부터 쓰던 다메 기타 대충 살려냈다

ㅇㅇ(175.223)
2020-05-13 18:04:41
조회 1267
추천 17







고딩때 부터 사서 지금까지 10년 넘게 굴리던 기타인데
언젠가 살펴보니 프렛 다갈려나가고 리프렛하기엔 ㅈㄴ 아깝고...
솔직히 맛간곳도 여러군데 있었는데..

버리기엔 정이들어서 고쳐 써보기로함

원래 계획은 알리 hsh 픽업 어셈블리. 알리넥  사서 대충 때려박고
좀 써보다가 창고에 쳐박거나 동생 줄 생각이었는데

이왕 고치는거 신경좀 쓰자 싶어서
그 장터 prs 국산픽업하고 펜더 스탠 싱글 하나 사긴 샀는데
prs 픽업 나사 규격이 달라서 또 알리에서 나사 시켯는데 안맞네 ㅅㅂ

이 상태론 미들만 팬더면 뭐하냐... 싶어서 걍 알리 어셈블리 그대로 달음.

알리넥은 악평하고 다르게 ㅈㄴ 양품이 옴
뭐 펜더. 스콰에 맞게 제작된거니 넥포켓 살짝 안맞는건 예상햇엇는데 그런대로 사진처럼 조치하니 또 그런대로 쓸만해짐
프렛 레벨 서로 안맞거나 마감 상태가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고 그냥 갠찮았음 좋지도 않지만 딱히 불만도 없고 뭐 그런상태?


문제는 다메에 붙어있던 머신헤드 떼어서 박다가
연로한 나사 들이 운명 많이함..


노인학대의 현장. jpg



소리는 픽업살때 리뷰보니 갠찮은거같다 는평이 많았는데
솔직히 알리산에 기대안햇음

근데 생각보다 들어줄만함 욜트 . 다메 픽업은 솔직히 쨉도 안되는거같음 ㅋㅋㅋㅋ

알리 어셈블리 픽가드 이대로 쓰면 잘라낼게 더많아서
걍 다메 픽가드 프론트 싱글만 드라멜로 잘라내고 픽업 하고 파츠 이식했는데..

미들픽업 커버가 또 안맞음..
그래서 어떤 의미에서는 초 유명햇던 다메의 "게리 스나이더" 픽업커버 껴줫는데 ㅋ

뭐 나름 기타 정체성 하나 남겨놓는것도 지금보니 나쁘지 않은거 같음


암튼 리페어 연습도 하고 기타도 뭐 대충 살려내고

뭐 그런 하루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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