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집에서 혼자 프렛 레벨링

RRNN
2025-03-20 13:52:31
조회 101
추천 10


자작 파츠캐스터


이전에 메이플 넥 쓰고 있었는데 


그 넥이 레벨링이 엉망이라


기왕 돈 쓸 거 넥이나 바꾸자 해서


프렛잡 되어 있다고 소개해 놓은 이베이산 웬지넥을 달았음


근데 역시 이베이놈들도 믿을 게 못된다고 이것도 레벨링이 안 되어 있길래


셀프 레벨링 시도함.






마스킹 테잎으로 지판 감쌌는데


외국 유튜버들은 마스킹 테잎 없이도 하더라고


나는 구멍이 많은 웬지 넥이라 철가루 들어갈까봐 그냥 마스킹 테잎 덮음





네임펜이나 유성펜으로 프렛에 칠한 다음





9.5 라디우스 블럭에 220방 사포 붙이고 레벨링 시작


대부분의 유튜버들은 수평 철제 빔으로 하던데


간혹 라디우스 블럭으로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


나는 라디우스 블럭으로 해야 하는 줄 알고 알리에서 라디우스 블럭 샀는데


미리 알았으면 그냥 철제 빔 살 걸 그랬음.







프렛 밀 때는 힘주지 말고 그냥 스무스하게 비빈다는 느낌으로





레벨이 제일 안 맞았던 20번 프렛. 


사실 샾에 가서 이것만 부분 레벨링 해달라고 했어도 그냥 준수했을 텐데


그냥 하는 김에 다 하자는 느낌으로 시작.





레벨링 상태 체크






프렛에 다시 유성펜으로 칠한 다음


알리에서 산 크라운 파일로 평탄화된 프렛의 날을 세워줌


프렛과 줄의 접촉면적이 좁을 수록, 즉 접촉'점'이 되도록 해야 좋은 크라우닝 작업.





다이소 600방 사포로 프렛 표면 마감 시작






알리에서 크라운 파일 살 때 같이 준 버퍼 지우개도 써봤는데 


600방 사포보다 더 안 좋더라






마무리로 스쿨뮤직에서 예전에 드레싱 용으로 산 8000방 


이걸로 프렛 하나하나 빼빠질을 해줌.





마스킹 테잎 떼고, 테잎 흔적은 닥터덕 오일로 닦아내고


줄 걸고 마무리.




처음 해본 레벨링인데


생각보다 할만 했음.


오늘 직업 훈련 땡땡이 치고 2~3시간 정도 걸림.


토탈 가격은 4~6만 정도면 되겠더라.




자작 파츠캐스터라 나는 편한 마음으로 한 거지


비싼 기타 가진 사람은 그냥 샾에서 돈 주고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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