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오늘의 뚝딱뚝딱 기타정비일기
각종 쇳덩이 드래곤볼 기추한게 다 모였음
핵심부품은 12인치짜리 맞춤 래디우스 플좆너트랑
아래에 소개할 기타 트레모리,
그리고 톤바이즈 그립 피치쉬프터 (디튜나) 가 있다
일단 독일에서 날아온 귀한몸 트레모리부터 달아줌
생긴건 장력 스프링인데 실제론 장력 스프링으로써의 역할은 하지 않음
이 파츠의 역할은 암 업, 암 다운 [양방향] 스태빌라이저의 역할을 바디의 추가 가공없이 해줌
그 결과 아밍 업/다운 후 튜닝이 거의 안나감
유니즌 밴딩시 음정 칼같이 맞음
디튜나 쓸때 튜닝 나가는거 최소화해줌 등의 장점이 있음
중간에 렌치는 최종 셋업이 끝난후에 잠그면 됨
그 다음은 줄 래디우스 셋업
그냥 개씹썅 노가다의 연속이다 ㅜㅜ
5번줄을 0.5mm나 높였는데도 래디우스가 제대로 안잡힘
그래서 5번줄(중간높이) 에 걍 3, 4번줄용 새들(가장 높은높이) 을 사서 달고
0.1mm 정도만 추가로 높여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함
그다음 원래라면 노가다의 끝판왕 인토네이션 조정인데
레드비숍 사의 인토네이션 조정 툴과 함께라면
작업시간이 거의 1/10으로 줄어드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의 디튜나나 레드비숍사의 피치쉬프터는
리세스드(성큰) 브릿지의 경우 필연적으로 추가로 바디를 파줘야 하는데
톤바이즈 피치쉬프터는 조작시 약간의 불편함을 제외하면
바디의 추가 가공이 필요가 없음
이걸 ON/OFF 할때마다 스프링 장력 균형이 바뀌므로
나머지 5줄의 튜닝도 다 바뀌는데
이걸 최대한 막아주는게
위에서 설명한 기타 트레모리 (또는 다른 스태빌라이져)
(파인튜너를 통한 약간의 추가 튜닝이 필요하긴함 근데 미세하게 바뀌기땜에 금방 함)
스탠다드 모드로 쓰다가 움짤처럼 철컥 돌려주면 바로 드랍튜닝이 완성된다
너트도 기존 10인치짜리에서 내 기타에 맞는 신형 12인치 짜리로 교체했는데
기존 너트를 사용할 때 로우프렛에서의 3, 4번줄이 살짝 높게 느껴지는 것이 개선됨을 분명히 느꼈음
돈도 시간도 많이 잡아먹었지만
원하는 대로 잘 구현되어서 기부니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