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홍보아님) 서울권 가봤던 샵 총평

다이아짱
2025-04-02 04:02:23
조회 98
추천 10





1. 홍대 md기타


들어가면 하라부지와 어르신 사이의 누가봐도 교수님 포스를 지니는 분이 한 분 계시다


묵묵하고..좀 느릿느릿함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작업이 조금만 잘못돼도 욕이란 욕은 다 처먹을 수 있는 상호명이다


그리고 비쌈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묘한 후기는 별로 없다


1) 예약없이 당일셋업 가능하다는 점


2) 그리고 각종 기타 공장에서 수십년의 경력을 쌓은 진짜 전문가가 셋업을 해준다는 점


3) 드레싱마저 당일컷이 가능하다는 점 등등


결과물에 대해서는 흠잡을 게 별로 없다


커스텀 기타 관련해서는 잡음이 많지만 기타 한 대에 발생한 자질구레한 문제같은 건 걍 1시간 컷남


내 기준 단점 : 사모님이 계신데 그.. 말씀이 좀 지나치게 많으시다


난 셋업하는 거 구경 좋아하는데 사모님이 하도 말 걸어서 그냥 밖으로 도망쳐나옴


주차 < 거의 불가



2. 사운드힐러


힐러는 기본적으로 치유사다


기타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직업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매우 친절함


일단 클리닝을 진짜 개빡세게 함 목욕탕 때밀이보다 하루 작업강도가 더 빡세보인다


그리고 셋업현장과 대기공간이 전혀 분리되지 않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함


시연도 보스 카타나 빅사이즈 + 꽤 괜찮은 페달보드로 가능, 꼽 안 줌. 큰 볼륨도 가능


그리고 매우 친절함


예약을 받기는 하는데 당일에 전화해서 빈 시간 있냐고 물어보는 걸로 충분함


난 중고 사면 항상 사운드힐러로 달려갔다. 


그럼 새 기타 비스무리하게 바뀜


주차 < 가능하긴한데 거의 불가




3. 브릴리언톤


예약잡기 존나 힘들다 진짜


그게 최대 단점임 농담아님 


매우 친절함


매월 말인가 1일인가에 한 달치 예약을 네이버에서 여는데


이거 잠깐 까먹어서 다음날 생각났다 > 그냥 못잡는다고 보면됨


글고 요새 페달 판매도 시작해서 그릉가 셋업할 수 있는 날이 더 적어짐 ㅜ


실력 면에서는 딱히 할 말이 없음 


그냥 리페어샵 계의 메시라고 생각하면 된다.


근데 막 리프렛 3달씩 밀려있다는 얘기 들으면 


고집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다


시연앰프는 빅토리 더치스 앰프, 적당히 큰 볼륨으로 가능


주차 < 가능



4. 비브라토 기타웍스


브릴만큼은 아니지만 예약잡기 존나힘들다


문제 생겨서 셋업갈까, 싶으면 최소 2주후부터 비어있음 ㅜ


실력은 확실하다 걍 GOAT 그리고 존나친절하고든든하고그냥우리아빠같은사람임 사람인상이너무좋아요


그리고 내 기준 제일 뭐라고 해야되지 든든한 사장님이다


일단 가장 전문적인 느낌이라 해야되나...눈대중이 아니라 조그마한 작업 하나 하는데도 전문 공구가 다 있다


필러게이지 안 쓰고 그냥 엄지로 슥슥 짚어보는 샵들 많은데.. 여기는 귀찮아도 정밀성을 추구하는 게 눈에 보임


그리고 새들 가공 부탁드렸는데 추가금 안 받음


내 펜더가 워낙 물넥이라.. 요새는 연식도 지나서 그런지 좀 괜찮아지긴 했는데


계절바뀌면서 버징 날 때마다 찾아갔더니 단골이 돼버렸다


여기 말곤 내 펜더 버징 잡을 수 있는 곳이 없었다


다른 데는 그냥 연주감 정도만 개선됐는데...


여기는 6번줄버징 지랄난거 다잡아줌.,...어케햇노 진짜


진짜씨발대만족


시연앰프는 디럭스리버브랑 내가 잘 모르는 앰프 하나 있음


보드는 없음


큰소리 가능


그리고셋업받고 나오자마자


옆으로 좀만가면 사랑방 칼국수라고 칼국수계의 GOAT 집이 하나 있는데


가서 백반정식이나 특칼국수 먹고오면됨


주차 < 불가..



5. 남양주) 베네볼렌트 베이스


베이스 제작 공방이지만 기타관련 지식도 빠삭하다


내가 개조하려다 십창낸 재즈마스터 배선보고 혀를 끌끌 차시더니


셋업에 배선까지 6인가.. 7인가로 해결댔음


서울권 먼 사람들은 가도 좋다


특히 베이스 치는 지방 사람들은 강츄


온갖 특이한 모디도 다 받아줌...


예약은 문자로


영업시간이 GOAT임


주차 매우편함, 바로앞에 이마트 주차장에 대고 걍 몇천원 냈음



6. 리틀윙기타


가면 기타도사처럼 생긴 사람이 있다


실제로 매우 잘치심


셋업도 무난하게 좋았음 프렛 뜬 것때문에 가서 얘기하기도 전에 프렛좀 떴네요 하시더라


이게 진짜 도사들은 걍 눈에 뭐가 달려있나봄;;


단순 셋업 말고


내가 큰 작업을 맡겨본 적이 없어서 뭐라 총평은 못하겠다


그리고 매우중요


시연앰프가 투락 자체제작 앰프인데


이게 퀄이 진짜개쳐좋음 ㄹㅇ;;;;;


가서 헨드릭스 리프 좀 치고 있으니까 사장님이 갑자기 자기 펜더 꺼내서


나랑 잼 하면서 이야 기타 좀 치시네 이러더라


립서비스였겠지만 매우 좋았다


아주 좋은 경험으로 남아있음


단점이라고 하긴 뭐하고


강아지가 하나 있는데 좀 크고...크다.


강아지는 아닌듯 


무서우면 약간 힘들지도


예약은 인스타로 받는데 아주 널널한 건 아니어도 조율 잘 하면 1주일 안에는 매칭 가능


주차 불가 ㅜㅠ.



7. 지미박 기타공작소


뮬과 갤에서도 말이 많은 곳임


일단 비쌈


기본셋업은 4 풀셋업은 6임


네이버 예약으로 둘 중 하나 선택 가능함


예약시스템을 참 잘해뒀음


기본과 풀셋업 차이점은 크라우닝이었나...무튼


근데 나는 비싼 값을 한다고 생각했다


레스폴 신품을 샀었는데 1번줄이 밴딩만 하면 서스테인이 뚝 끊기고 버징이 엄청나게 났었다


모든 프렛에서 다 그랬음 심지어 22프렛에서도


그대로 들고감


이러이러한 게 문제다 봐달라 -> ㅇㅋ -> 30분 경과 후


잘봐라 이게 문제다(종이에 그림을 그려주며)


원래 새들상태가 이랬고 내가 한 작업은 이렇다


아..이외의 문제는없엇나요


지판 마감이 영 아쉬워서 베일 수도 있겠던데 원하면 아주 살짝 사포질해서 부드럽게 만들어주겟다


싫으면 안해도됨


-> 해달라


-> 다시 10분쯤경과


다했다 만져봐라


이게 기타지 싶더라 그냥 아예 달라지고 버징도 싹다잡혓음


원래 4만원짜리 예약했었는데


이것저것 작업이 들어갔엇음


추가금 나와도 싱글벙글 줄 생각이었단 말이지


얼마 결제하면 되냐고 물어보니까 엥 4짜리 예약했지 않냐 그렇게 결제하면 된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고 나왓음


손속이 좀 거칠어보이긴 하던데


나는 매우 좋은 경험을 갖고있고 그 이후로도 3번 넘게 감 이사가서 이제 멀어가지고 못가지만


무튼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게 중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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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민경민 메이크튠


이펙터, 앰프 등 회로가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을 수리할 수 있다


이곳에 내가 맡긴 것


1981 스위치


파츠파이프 에폭시 제거 및 스위치 


ocd 볼륨노브


레트로바이브 전원부 승압/캐퍼시터 부푼거 교체


빅토리 더 잭 v1 팝노이즈 저항추가


가격 저렴


응대 평범


시간 매우 오래 걸림 답답해 죽을거같을때쯤 연락오거나 아님 니가죽음 사장님이 바쁘시겟지만 문의게시글이나 카톡으로 좀 귀찮게 굴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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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 구라 있을 시 펜더 넥이랑 깁슨 넥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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