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며칠만에 텔레 작업 했는데 한게 많이 없다..
사실 오늘 공방가서는
지판 대패질이랑 샌딩만 하다옴
그래서 별로 찍은게 없고 집에서 남은 작업함
우선 원래 헤드쪽 드러스로드 구녕은 안하고 대신 사이토 처럼 비대칭 지판으로 할거임.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했는데
일반적인 스트랫같은건
이런식으로 자른다음 사포로 위잉 해서는 라운드 처리하는게 대부분인데
사이토는 보니까 너트 바로 위쪽도 저렇게 커브져있고 라인이 일자가 아닌걸로 봐서 샌더나 원형 끌로 파낸거같음
그래서 저걸로 결정
그리고 그때도 트러스가 짧아서 고민하다가 그냥 460미리 짜리 트러스로드 주문함
460미리 짜리 측정해서 그리고
끌로깜
집에는 전동공구가 없기도 하고 저거 트리머 로 사각형으로 따내려면 일이 많음 근데 수공구가 일이 더 많은거같음 시발
파내다가 측정하고 깍다가 측정하고 파다가 측정하고 까다가 측정하고 라우터 플레인으로 평잡고 그런데 안들어가서 망치로 두드리니까 트러스로드너트 쪽에 살짝 돌출된데가 있어서 그거때문이라 또 파고 측정하고 반복
끝에 짜잔 하는김에 카본로드쪽도 살짝 넓혀줌 너무 좁아서 잘 안박혀들어가서
카본로드는 에폭시로 붙이고 저렇게 나무까지 붙여서 확실히 마감해줄거. 트러스로드 깊이 딱맞는거봐라 진짜 야스다 이게
저 위쪽에 원래 트러스로드 너트 들어가는공간은 놔둘지 아니면 목재 짜투리로 메꿀지 고민중. 빈티지 트러스로드가 아니라서 별 상관은 없는데
미관상 안좋으니 메꿀까도 고민중
근데 왜 접착을 안하냐
아직 넥이 평이 안잡힘. 이게 플랫쏜이다 보니까 휨이 좀 있어서 이거 잡고 작업해야할듯 생각보다 단차가 좀 있어서 대패질도 해야하고
아마 그러면 트러스로드 채널이나 카본로드 채널도 좀 더 파줘야할수 있음 시발
시발
그래도 일단 텔레는 픽업달린 나무 판자라서 넥만 잘 완성하고 나면 나머지는 일사천리임
바디도 따놨고 그건 샌딩만 치고 타공하면 사실상 끝이고.
디자인 같은건 고민을 해야하지만 살짝 생각이 떠오른 디자인이 있음 인레이랑 같이
그리고 이것도 샀다 프렛 간격 플레이트 저기다 이제 지판 붙여서 톱으로 썰기만 하면된다.
나중에 부자되서 집 사면 프렛용 테이블쏘 사면 저거 붙여서 그냥 자동으로 밀어버리면됨.
깁슨 스케일은 못샀지만 펜더랑 prs스케일은 만들수 있음.
결론 : 일 때려치고 기타나 만들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