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이보이 기타 셋업 레전드

더블바인딩텔레
2025-08-13 16:26:15
조회 112
추천 10

해가 쨍쨍한 어느날

오랜만에 셋업을 받기 위해 집을 나섰다

무거운 기타를 들고 파도처럼 밀려오는 인파를 지나

1시간 반정도 걸려 셋업샵에 도착했다

나는 가방에서 기타와 교체할 줄을 건내드렸다

자주 뵌 사장님은 날씨가 덥다며 에어컨이 나오는 자리에
가서 잠시 땀을 식히라며 테이블로 안내해주셨다

테이블에 앉아 사장님이 능숙한 손길로 내 기타를
옥죄던 헌 줄을 한줄 한줄 풀고 계셨다

그렇게 내 기타를 정성스레 봐주시던 사장님은
한순간 놀란 듯한 얼굴을 하시더니 
이내 당황한 기색을 감추시지 못하셨다

심각한 표정으로 사장님은 이내 내게 달려와
내가 건내드린 줄 상자를 보여주시며 말씀하셨다


이거 빈곽인데요???

여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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