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인스테이션 하니까 생각나는 인스테이션 밴드썰
인스테이션에 밴드동아리 있는거 앎?
그 매장 내에서 합주함 ㄹㅇㅋㅋ
정식밴드에 시간 갈아넣을거 생각하니까 아찔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찍먹해보러 갔었음
대충 이런짤 보고 갔던듯?
가보니까 일단 저짤 절반쯤은 사실이 아님ㅋㅋ..
왕초보가 오자마자 합주를 대체 어케하겠음?
그자리에서 당장 뭘 가르치고?
저런 문구로 뉴비 일단 받아서
거기 사장하고 동아리장(?) 개인레슨 연결하는듯
기타전공쌤(사장님)의 1:1 개인레슨(유료) 엌ㅋㅋ;;
악기없어도 ㅇㅋ? 이건좀 애매
거기 악기 써도되냐니까 자기거 가져오라던데/
암튼 널부러져있는 악기가 존재는 함
원데이클래스는 보통 1회성 집중레슨같은거에 쓰는말 아니냐
걍 와서 합주 구경하는거임
근데 구경하고 안한다했거나 걍 한두번 왔다 간사람들 보고
어쩐지 쎄했네 뭐네 몰라도 될 뒷얘기를 꼭함.. 거의 매번 했던듯
이런거 듣고있으면 아 내 얘기도 나 떠나면 저리 하겠구나 싶지 사실
다양한 활동?
머 공연잡아서 할라는거 같긴 하던데 뭘 하든 진행이 제대로 안되는 느낌이었음
날짜.장소를 빨리 정하지도 않고 그마저도 계속 바뀌는거 목격
아메리카노는 ㄹㅇ 구경도 못해봤네
정수기는 있더라
암튼 이게 합주실도 아니고 걍 매장 내 합주다보니
환경 자체가 어수선하기도 하고 사운드는 말할것도 없고..
매장에 틀어놓는 노래 틀려있는채로 합주하기도 하더라;;; 충격
아 근데 벽에 걸린 악기 구경은 늘 재밌었음
사람은 파트당 수를 정해놓지 않고 계속 받고 그렇다고 팀을 나누지도 않음
열몇명이 하루에 다 와서 돌아가면서 합주하는 시스템이라
고작 2-30분? 내파트 하곤 한시간 넘게 걍 남들하는거 구경하는 일도 꽤 있었다
심지어 악기 아예 못꺼낸적도 있음;;;;ㅋㅋ;;
사람이 워낙 많으니 그중에 한두명은 갑자기 못오는 일도 생기는데
그럼 실컷 악기 싸들고 온 남은인원끼리 해도 충분히 돌아가는걸
동아리장이 오히려 걍 밥이나 먹죠 하고 밥먹으러 간적도 있음
그래도 멤버들이 수가 그렇게 많은데 모난 사람도 없었고
밴동이니만큼 음악적 뭔가를 깊게 추구하기보단 친목이 절대적 위주라
아직 밴드 드가기 무서운 뉴비에다가 파워외향적 성격이면 참 재밌게 할듯
뭐 꼭 뉴비 아니라도 일반 밴드는 부담스러운 직딩들?
노래는 대충 K 노래들 했던 기억
나름 소소한 재미가 있었음
처음이자 마지막 밴동의 추억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