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기추] 시부야 이케베에서 기타 사옴 (쉑터 재팬)
안녕하세요 일마갤님들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써봅니다
이 글은 그냥 일기장마냥 기록용으로 남기는 뻘기추(?) 입니다 ㅋㅋ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렉기타 입문한지 어언 6개월
그동안 당근에서 구매한 20만원짜리 헥스 일렉기타로 연습하던 저는
1년 전에 계획해둔 생애 첫 일본여행 3박 4일을
👉 쉑터 재팬 기타 구매를 최우선 목표로 다녀왔습니다
(일본어 1도 못함 / 영어 개허접 / 친구없음 / 혼자감 ㅠ)
쓉가성비충 + 그지라
쉑터재팬 **SD2 / SD4 / BH1 (트레몰로암 달린 모델)**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출발합니당
(사실 디자인, 색상이 1순위)
출바알ㅋ
짠 나리타 공항 도착
비가 억수로 와서 첫날부터 멘탈 터짐
도쿄도 비 옴… 첫날 망함 ㅠ
그래서 그냥
신주쿠 워싱턴 호텔로 바로 직행
(리무진버스 있어서 편하긴 한데
사람들이 우르르 가는 곳 = 프론트 줄 개김
진짜 개김 야발)
그래도
일본 처음 가시는 분들한테는 위치는 추천
대신 방 매우매우 좁음 → 1박 이상은 비추
좁다좁아
2일차 – 하코네
이튿날 아침 부랴부랴 짐 싸서
예약해둔 로망스카 타고 하코네 유모토역으로 출발
하코네 등산 로프웨이 타고
산꼭대기… 이름 까먹음 ;ㅁ;
료칸 숙소는 센고쿠하라 이치노유
방은 넓은데
노천 쪽 문이 1중이라 그런지 살짝 추웠고
그래서 그런지 냉난방기 풀로 돌고있음 건조함 지옥
마른오징어될뻔
크
크(2)
3일차 – 도쿄 복귀
다음날 11시쯤 로망스카 타고 복귀
윗사진은 멍때리다 유모토역 지나서 내려서
반대편 버스 기다리다가
건물 이쁘길래 찍음
여튼 다시 로망스카 타구 도쿄로!
다음 숙소는 니혼 세이넨칸 호텔
* 객실에서 야구장 보임
* 방 넓음
* 한국인 직원 있음 (만세)
* 조식 뷔페식
3일차 드디어 시부야 이케베 입성 두근두근
SD2 시리즈는 있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지판색 = 헤드색
혹은 바디색이랑 헤드 매치를 좋아해서
제 취향 기준 3~4순위…
그래서 보류
요놈이었어요 요놈!
그래서 오차노미즈를 갑니다!
여기 진짜 기타 매장 미쳤음
악기점만 10군데 넘게 돌아다님
근데
내가 원하는 쉑터 모델은 단 하나도 없음
디지마트 검색하고 갔어야 했는데…
시부야도 그렇고 오차노미즈도 그렇고
매장 물량 느낌이 대충
-
깁슨 30%
-
펜더 30%
-
아이바네즈 20%
-
PRS 10%
-
나머지 10%에 LTD, 쉑터 등 짬뽕
여기서 1차 멘탈 붕괴
밤 8시까지 돌아다니다 허리아파서 GG
이날 2만보 찍음 ㅠ
그래서
“아 그냥 SD2라도 사가자…”
마음 정하고 숙소 귀환
다음날(4일차) 11~12시쯤
반쯤 포기하고 시부야 이케베 재방문
엉?
이케베 로지스틱스..?
물류..? 차량..? 운반..?
들어가보니까
BH1이 거치돼 있는데
이놈 혼자 프라이스 태그가 없음
어제까진 분명 없었는데?!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 제가 갔던 3일차 저녁에 입고
👉 아직 태그도 안 붙은 상태
그 순간 머릿속이 하얘지고
입에서는 자동으로
“고레 구다사이 × 3”
ㅋㅋㅋㅋㅋㅋㅋㅋ
(걸려있는 사진은 너무 급해서 못 찍음)
짠
오늘 낮에 기타 리페어샵 들러서
셋업까지 완료했습니다 :)
사진이 조금 밝게 나왔는데
실물은 저거보다 살짝 더 어두운 색이라
실물 깡패 맞습니다
비행기에 싣고 오는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건 나중에 기회 되면 또 써볼게요
P.S
이스타항공 승무원님들
혼또니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기추인데 운 다 쓴 느낌이네요 진짤루
이제 연습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상
일본어 1도 못하는 놈의 BH1 기추였습니다
당분간 라면만 먹어야 할 듯… 흑흑
짠(2)
신주쿠역 사람 개많음
하라주쿠 무슨 건물인데 이름까먹음
그냥 개이뻐서 찍음
디자인이 들어가있다 뿐이지 맘에드는 그림은 아님!
피크 케이스 가격 도른거 아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