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난 일단 기타치는 사람이랑 피아노치는 사람이랑 부부면 근처에 살기 싫음

일순이(110.9)
2026-01-10 14:24:58
조회 85
추천 10

전에 있던 월세집

진짜 부실시공 층간소음 씨발놈의 월셋방이었는데

계약기간 겨우 참고 방 비우기 2달전에

새로 입주해온 윗층 앵꼬년들

사람은 존나 착했음

세상에 이사떡돌리는사람 처음봄 자취하면서 


근데 개 씨발

주말만 되면 서로 피아노랑 기타 합주하다가

맨날 취미로 합주끝나고나면 

아니 끝나기도 전에 급꼴리는게 있는지 

씨발 떡을 존나게 쳐댐


좆같은 집구석이라 방에서 조용히있으면 떡치는소리 침대 삐걱거리는소리 다쳐들림

솔직히말해서 신음소리 들으면서 상상딸이라도 치면 기분이 나아질까 생각해봤는데

갑자기 인간 존엄성에 큰 현타 느껴서 그만둠 


윗층에다가 말이라도 해볼까 했는데

정작 말걸어보면 둘다 존나 착하고

여자는 정기빨아먹는 강아지상에 

남자는 선남에 몸 씨발 존나좋은거에 비해서 말투도 성격도 서글서글하고 그래서 

뭐 한창 젊을때니까 그려려니 하고 사생활이니까 말하기도 뭐하고

병신같은 건축물이 문제지 

이럴줄알았으면 안들어왔음


근데 씨발아 나는 27세모쏠아다인데

위에서 년놈들이 맨날 피아노 기타 합주하다가 중간에 조금 조용해지면 

조금있다가 앙앙 거리는소리들려오고

남자새끼 존나 거근인지 테크닉이 쩌는지 진짜 야동보다도 신음소리가 리얼하더라 

거실에서 들렸다 방에서 들렸다 주방에서 들렸다

진짜 스팟도 가지각색임 씨발

이 뭐 악기 합주하면서 몸으로도 연주하고 싶어지는 그런 기류가 있냐?


평일에는 쥐죽은듯이 조용함 피곤한지 

근데 주말만되면 아침에 노래소리로 깨고 

그뒤에 앙앙

점심먹고 좀 조용하다가

또 합주 한 2~3시간 하고나면 

저녁먹기 직전에 또 앙앙 


진짜 역대급으로 박탈감 느껴져서 좋같았다

그래서 악기하는 부부 있으면

근처에는 살기 싫다

근데 금슬은 진짜 좋은거같더라

맨날 딱붙어다니던데





An error has occurred. This application may no longer respond until reloaded. Relo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