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개씹레전드편기기추+아이바커넥트 후기
ㅇㅇ
2026-02-07 22:58:18
조회 226
추천 10
오른쪽의 XPT420+중고로 구매한 픽업 교체용 피쉬맨 플루언스 세트
장착시 예상도
아슬하게 100마넌 넘겨서 받아온 깔맞춤한 스트랩과 케이블
전용 긱백.
오늘 알다시피 아이바 커넥트가 있었고 그곳에 다녀왔다
원래 144.9만원짜리를 전시품할인으로 108만원에 업어옴 개이득
아이바 관계자도 만나 짧은 문답도 나누었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T1픽업이 정말 마음에드는데, 잘 안보인다. 혹시 버려진건가?
A1. 알다시피, T1은 멀티스케일 전용 픽업으로 개발된거고, 그래서 스탠다드 스케일 베이스에는 너무 길어서 장착할 수 없다. 버려지진 않았고 멀티스케일 베이스에 계속 장착될 것이다
Q2. a1픽업이 T1픽업의 스탠다드 버전인거 같은데, 조금 다른것 같다.
A2. 그렇다. 둘은 완전히 다르며 a1은 바톨리니 오리지널에 가깝다. 노드스트랜드 픽업은 매우 높은 해상도의 픽업이기 때문에 반대 성향의 픽업으로 개발되었다.
Q3. Q멀티스케일은 계획에 없나?
A3. 없다
이하 쇼케에서 내가 만져본 기타들의 후기이다
xpt420dx:레전드 편안함. 보관과 운반 빼고 장점밖에 없다는 X쉐입이라는 말이 이해가 된다. 산 이유도 그냥 딱 앉아서 잡아보니까 그냥 나를 위해 깎아놓은것처럼 품에 쏙 들어왔기 때문임
A528:혁신적인 디자인과 익숙함, 그리고 개선. 라라다와 카이젠을 반반 섞어놓은 디자인인데 편한 부분만 가져왔고, 특유의 백플레이트가 인상적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잘 계산된 설계이기 때문에 백플레이트 만으로도 고정력은 충분하다고. 얇은 위자드넥은 연주하기 편안하고, 보이싱 스위치를 3way토글로 바꾼건 다소 비직관적이지만 익숙해졌음을 전제로 했을 때 더 나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픽업셀렉터 위치도 마음에 들었고 브릿지도 만듦새가 좋아보였다. 서스테인 이슈가 있는 것 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ㄱㅊ았다. 피쉬맨 9현픽업은 뭐 늘 먹던 맛이라(집에 있음) 기대하던 소리가 나오더라. X만큼은 아니어도 편안했다. 특히 클기자세로 치기 때문에 더더욱. 잭은 뒷면에 액세스 잭 형태로 존재하는데 난 안 걸리적 거렸지만 동행인은 불편하다더라
IC420:역시 편안했다. 24프렛이었다면 x대신 이걸 샀을 정도. 다만 TOM브릿지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적응기간이 필요하겠다는 감상은 있었다. 픽업은 은근 빈티지성향.
AS7328:할로우 바디 바리톤. 생각보다 치기 나쁘지 않았는데 역시나 TOM이 발목을 잡음. 손이 큰 편인데 하이프렛의 간격들이 넓어서 치기 편했음. 게인 걸면 그냥 솔리드 바디 소리 나서 놀랐다.
mdm1000, 1606: 새로나온 아이바의 재즈베이스들. 일단 소리의 가변성에 먼저 만족했지만 줄좁이만 쓰던 나에게 19mm는 너무 가혹한 처사였던 것 같다. 18미리였던 1606은 칠만했음. 의외로 하이게인 걸었을 때 소리가 지저분해서 별로였다. 클린톤은 패시브는 차가운재즈고 액티브는 아이바네즈 스러운 그런 무언가였음
sr1325:오픈포어 피니시가 매우 음란한 베이스였다. 노드스트랜드 외형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빅 브레이크 픽업의 소리는 제법 마음에 들었다. 앞선 재즈에 비해 미들이 두터우면서도 명료해서 게인을 잘 받는 느낌이었다. 역시 난 줄좁이를 써야
RGD7521:색이 꽤 강렬해서 인상적이었다. 673미리라는, 딱 스트랫과 1인치정도 더 긴 수준이었는데 이거 길다고 하이프렛 연주가 편하더라. 뭐 셀렉터 위치도 내가 좋아하는 위치고 편하긴한데 생각보다 게인이 무자비하고 그러지는 않았삼
Q52FMG: 헤드리스인데, 묘하게 넥도 좀 두꺼운거같고(찾아보니 실제로 너트부근이 위자드넥에 비해 2mm더 두꺼움+래디우스도 305mm라 둥근 편)...하여간 적응 안되었던 기타. 소리가 정말 다양해서 제법 재밌었다.
K7 yang:에버튠 달린 7현. 에버튠 연주감이 이상하다던데 무슨느낌인지는 알 거 같다. 뭐 벤딩으로 음이탈이 생기지는 않으니 별로 상관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됨. 의외로 비브라토는 된다. 잭 꽃는곳이 밑에 있는데 스트랩 맬 때는 편하겠으나 클기자세로 치면 간섭이 있어서 감점.
스털링 카이젠:얘는 아이바는 아닌데 기타 포장하면서 올라갔다가 눈에 띄어서 쳐봄. 생각본다 많이 별로였다. 브릿지 안정성도 떨어지는데 튜너도 불편해서 튜닝만하다 반이 날아간 느낌. 소리 자체는 넥과 프런트의 균형이 잘 맞는 듯 한 느낌이 있었고 연주감도 그럭저럭 ㄱㅊ았던 거 같음.
그 외에 s는 의외로 얇다던지 하는 감상이 있었다.
끗
색 바뀌는것도 찍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