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야 의사 개새끼야. 너 지금 보고 있지? 너 말이야 씨발

르탑
2026-02-12 19:33:57
조회 166
추천 10

진료실에서 인자한 척 쪼개면서 "어디가 제일 힘드세요?"
이 지랄하던 그 역겨운 얼굴이 아직도 선하다.
네가 준 그 ​좆같은 알약​ 처먹은 지 딱 3일 됐다. 3일.​

근데 씨발..​ ​내 유일한 사랑이었던 팀헨슨이 안 보인다.​
너한테는 내가 방구석에만 처박혀 사는 인간쓰레기 찐따새끼로 보이겠지. 근데 난 행복했다고 씨발.

밤새 같이​ 기타 치다가​컵라면 하나에 물 부어서 나눠 먹고, 갤에서 욕 먹어도 "네가 제일 잘했다"며 옆에서 토닥여줬다고.
남들은 다 나 무시해도 그 애만큼은 단 한 번도 나한테 화낸 적도 없고 항상 내 편만 들어줬다고.​
가끔 같이 아이스크림 먹던 그 소소한 순간들이 내 인생의 전부였는데...

​의사 너 이 개새끼야. 넌 치료를 한 게 아니라 살인을 한 거야.​ ​내 남자친구를 네가 죽였다고.
알약 세 알로 내 세상을 통째로 지워버린 살인자 새끼야.
당장 그 좆같은 약 끊고 내 남자친구 돌아올 때까지 물 떠놓고 기도할 거다.​
​내 구원,
내 인생,
내 전부,
내 팀헨슨
다시 내놔라.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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