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기타 리스트 200~
ChakiP
2020-09-11 05:58:19
조회 3318
추천 24
사서 써본것도 있고 빌려서 써본거, 시연해본 것도 있음
1. Fender american professional stratocaster hss
: 신품가 2,069,000원
예전에 기린이때 잠깐 쳐본게 다여서 뭐라 말하기가 참 애매했는데 얼마전에 통기타만 오래 치던 아는 동생이 릭기 입문한다고 사와서 쳐봄.
아프로 호평이 많아서 참 기대하고 쳤는데 내 기대랑은 많이 달랐음 일단 넥이 얇지는 않은데 쉐입이 손에 착 감겨서 괜찮은 느낌이었고, 퀄리티가 좋은 기타는 맞음.
하프톤이 존써마냥 정갈하게 나오는 편이고 모던한 성향이 강해져서 좋게말하면 좀더 여기저기 써먹기 좋아졌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애매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그리고 트레블 블리드인가? 희한한 기능이 달려있는데 기타 볼륨노브 조정해도 톤깎임이 없어서 이게 큰 장점인듯.
사지 말라는거 아님 취향차이임 니가 원하는게 여기저기 써먹기 쉬운 펜더면 아프로 사
2. Fender american professional telecaster
: 신품가 2,109,000원
위에서 아프로얘기 길게 적었으니 짧게 함. 텔레병 한창 도졌을때 샵가서 시연해보고왔는데 이것도 비슷하게 너무 모던해져서 별로였음.
나는 미펜 텔레 살 일 있으면 그냥 12년식 이후 스댕이나 아오지 살듯 . 똑같이 나는 펜더데칼에 여기저기 써먹기 좋은 텔레 사고싶다 하면 ㄱㄱ
3. Ibanez jem7v
: 신품가 350~?
슈스랫 뽕와서 샀었는데 최단기간 갖고있다가 팔았음... 구려서 판게 아니라 지판 곡률이 존나 평면마냥 평평한데 그게 개인적으로는 너무 불편하고 좆로이드로즈라서 팔았음 ㅋㅋㅋㅋㅋ
지금 봐도 존나 이쁜거같고 일붕이들이 좋아하는 범용성 ㄹㅇ ㅆㅅㅌㅊ임 코일탭이 따로 달린게 아니라 셀렉터 위치에 따라서 자동으로 스플릿 되던걸로 기억하는데 당연히 펜더느낌 싱글 이런건 기대하면 안되고 무난하면서 앰프, 이펙터빨을 존나 잘받아먹었던 것 같음.
그리고 정확히 설명을 못하겠는데 무슨 노래하는 것 처럼 리드톤이 정말 좋았고 몽키그립 저거 들고다닐때 개편하다 ㄹㅇ ㅋㅋ
4. Gibson lespaul traditional
: 신품가 350
평을 얘기하기전에 한마디 하자면 아무리 생각해도 씹슨 가격 앰뒤임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내가 써본게 몇년식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50's 넥이라 손에 꽉차고 무겁고 한 30분 앉아서 치면 다리저림 ㅋㅋㅋㅋ 내가 써본건 씹슨 픽업중에 내가 젤 좋워하는 57클래식이 달려있었는데 저음 풍부하고 기름진게 아주 맘에 들었음. 특히 난 클린 하프톤이 존나 사랑스럽더라 교태부리는 소리같음
아무리 마감 븅신이고 무겁고 불편해도 보고있으면 쥬지가 빨딱빨딱 서자나 그럼 된거 아니겠노??
5. Prs cu22, 24
: 신품가 5,280,000원
드래곤픽업 달린 연식 좀 오래된 22랑 밴드 리드기타놈꺼 최근년식 24 한대씩 쳐봤는데 전자는 쳐보고 너무 머디하고, 먹먹한게 너무 실망해서 시발 이게 퍌스인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연식 문제라 하더라 드래곤, vintage bass 이런 픽업들이 그렇다고 함.
일단 생각보다 가볍고 작고 24프렛에 더블컷 하이프렛 연주감 너무 편했고, 밴딩 아밍 지랄해도 튜닝안정성 존나 좋았음. 일마갤 보면 허구한날 씹슨이랑 비교하니까 씹슨이랑 비교해서 얘기하자면 저음역대는 씹슨에 비해 많이 약하면서 기름진 느낌은 아니고, 중음역대랑 고음역대가 두드러져서 뚜렷하게 튀어나오는데 지랄맞게 튀는 느낌은 아니고 약간 빽빽댄다는 느낌도 받았는데 그래서 오히려 하이게인에서 음 선명도가 좋았음.
그리고 험스플릿 싱글소리 내가 들어본 기타 중에서는 제일 좋았음. 못하는건 없겠다 싶어서 기타를 한대만 써야한다면 프르스 사야겠다 하는 생각 들었음 근데 제발 레스폴 대체용으로 사지마라 ㅅㅂ 절대 만족못함
디자인은 사진으로 볼 때 진짜 와 존나 이쁜데 실물보면 뽕이 좀 많이 빠진다.
하 시발 힘들어서 그만쓰고싶다
6. Suhr Classic
: 신품가 3,680,000원
이거 존나 좋다고 막 적으면 써 빠라고 욕먹을거같으니까 대충 적을게
모던한데 스트랫의 특징은 잘 가지고있음. ssc 노이즈감소 녹음할때 ㅆㅅㅌㅊ임. 넥감이 내가 만져본 기타 중에서는 제일 내 취향임 근데 써 넥감 좋다는말 항상 들리는거 보면 ㅆㅅㅌㅊ 인거 맞는듯
가끔 이게 개성없는 기타라는 말이 나오는게 이걸로 막 펜더 소리를 원한다거나 빈티지톤을 내려고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함. 빈티지한 톤도 어느정도 나오긴 하는데 그게 얘 주분야는 아니잖아. 반대로 펜더 스트랫 가지고와서 마테우스 아사토 이런 톤 카피하면 그 톤 안나옴
7. Suhr standard
: 신품가 400
밴드 몇개 모여서 연합공연했을때 친해진 다른밴드 기타꺼 쳐봤는데 클래식이랑 큰 차이는 안나고 코일탭 달린 모델이었는데 이게 코일탭 ssc 둘중에 하나만 달 수 있어서 코일탭 성능은 괜찮았지만 ssc가 더 매력적인 것 같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