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걍 하고싶은 말이 많았는데
막상 저새끼 저격글 쓰고나니까 별로 생각이 안나노
걍 머 이렇게 됐다 내가 여기 주딱만 2년 6개월.. 파딱까지 하면 몇달 더 지냈는데
쉬울땐 쉽고 어려울땐 어렵고 그랬던거같아
사실 작년부터 진짜 엄청 그만두고 싶었는데, 이렇게 누군가에게 욕먹으면서 쫓기듯이 그만두고 싶진 않았음.
근데 이대로면 진짜 정신병 걸릴거 같아서 ㅇㅇ;; 이미 걸린걸지도 모름 너네들도 알다시피 난 직장인이고 요즘 회사에서도 갤 신경쓴다고 업무를 못하는 수준이니 이건 안되겠다 싶네
박수 받은적이 있기는 했나 모르겠다만 박수칠때 떠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드라
내가 원래 화가 좀 많은 성격이긴 해도 완장 잡기 전에는 갤에서 아무랑도 안싸우고 진짜 조용하게 갤질했었는데
머 핑계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게 하다보니 성격이 정말 씹창이 나더라고
특히 ㅁㅁ갤 생긴 뒤로는 더 그래 누가 나한테 조금만 뭐라고하면 이새끼 거기 하나.. 하는 생각부터 들고
작은 공격성에도 굉장히 예민해진다고 해야하나
이게 사람 할 짓이 못되더라고.
다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마갤 관리는 독재, 철권통치를 해야한다고 이야기 하고 나도 어느정도는 동감하면서 그렇게 하려고 했던 적도 있었는데
나도 여기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써 갤에서 활동하려고 관리하는거고, 관리의 편의성을 챙기자고 트러블이 생길 때마다 강하게 대응하다보니 결국 많은 사람들과 등을 돌리게 되고 그게 반복되서 이제 쌓일 데 까지 쌓인 것 같음. 누가 봐도 그만 할 때가 됐어
그것 때문에 피해를 보거나 상처를 받은 수많은 일붕이들한테 정말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그래도 새로 받은 주딱이 나보다 참을성도 있고 똑똑한 사람 같으니까 나보다 잘 할거야.
그동안 고마웠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