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기타 리스트 - 0 ~ 80만원

Avant
2020-09-18 07:40:58
조회 2655
추천 22



난 (통기타를 제외하고) 일렉기타는 80만원대 이하를 두 대를 써봤음

내가 찍은 사진들을 뒤져보다가 두 대가 같이 나온 사진을 찾아서 위에다가 실었어


(1) 데임 세인트 T250 (Dame Saint T250)


사진에서 중앙에 있는 기타

내 첫 일렉기타이고 신품으로 23만원 주고 구매했음


이 기타는 특이하게 픽가드가 투명한 판이고 안에 종이를 끼워넣을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어서

종이를 갈아끼워서 픽가드 무늬를 바꿀수가 있음

(T250이 그냥 T250이랑 T250 Beauty가 있던데 둘 다 되는지 Beauty만 되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난다)

사진의 기타도 원래는 흰색 바탕의 꽃무늬가 끼워져 나왔는데 시꺼먼 무늬의 종이로 바꾼거임


샀을때는 일렉 첨이었으니 기타가 좋은지 나쁜지 그런거 모르고 걍 잘 썼는데

나중에 다른 기타들 써보면서 상대적으로 느낀 것들은 아래와 같음


- 무게가 좀 무거운 편임

- 픽업 구성은 싱싱험이고 브릿지 픽업이 험싱 전환이 됨. 그래서 첨에 픽업 위치별 소리나 픽업 활용법 익히기에 좋은 기타 같음

- 소리는 어땠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넥 픽업 소리는 괜찮은 편이었는데 브릿지 픽업 소리가 좀 별로였던걸로 기억함

- 프렛 마감이 조금 잘 안 된 부분이 있었는지 슬라이드 빡세게 하다가 엄지두덩쪽에 상처가 한번 났던걸로 기억해

- 브릿지는 아밍 잘 되고 튜닝 잘 안 틀어지고 쓸만했음


가격 싸고 픽업 구성 다양하고 외관 바꾸면서 놀 수 있는 점에서

일렉 입문용으로 괜찮은 기타라고 생각함


여담으로 이 기타는



이 전설의 영상으로도 유명함


(2) 스털링 바이 뮤직맨 커틀라스 CT30 HSS (Sterling by MusicMan Cutlass CT30 HSS)


내 사진에서 오른쪽에 있는 기타

내 두번째 일렉기타이고 신품으로 38만 9천원 주고 구매했음

저걸로 교회 찬양 반주도 하고 몰래몰래 메탈도 치고 참 잘 써먹은 기타임

나중에 펜더로 넘어간 후에 팔았음


- 무게가 상당히 가벼움

- 바디 모서리가 각지지 않고 둥글게 깎여있는데 이건 사람마다 편한지의 여부가 다를듯

- 픽업 구성은 싱싱험이고 브릿지 험싱 전환은 안 됨

- 소리는 클린톤 드라이브톤 모두 좋음 다만 드라이브톤이 자글자글(?) 거리는 성향이 있어서 취향을 조금 탈듯

- 프렛 마감이 잘 되어있고 넥도 편함

- 브릿지가 아밍 시의 튜닝 안정성이 좋은 편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함


예전에 갤에서도 이거 나왔을때 이야기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중에 비싼 기타로 넘어가면 세컨용이나 전투용(?)으로 써먹어도 될 정도로 진짜 괜찮은 기타같음

소리가 싸구려틱(?)하지 않고 범용성 상당히 좋음

근데 이거 국내 발매 후 한번 품절되고 나서 재입고 된 다음에 가격 40만원대로 뛰었더라..... 믂직맨 짓인지 수입처 짓인지는 몰라도 나쁜 샛기들...



이건 소리 참고용으로 올림

내가 사용한 모델이랑 지판이 다르긴 한데 소리는 비슷했던듯


혹시나 글에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면 ㄳ

나중에 내가 써본 80만원 이상의 기타들도 글 써서 올릴 계획임


An error has occurred. This application may no longer respond until reloaded. Relo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