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쓰레기 긁어모아서 기타 만든다 4편

ㅇㅇ(14.52)
2020-09-27 11:44:43
조회 2658
추천 32


노래는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 라는 밴드 노래 카피해서 걍 쳤다. 실력은 볼것도 없고 대충 잡것들 모으면 저런 소리가 나는구나 듣고 가면됨. 15초 정도만 들으면 된다. 치다가 절어서 존나 갑자기 호다다닥 빤쓰런으로 쫒아가는 부분이 좀 웃기긴함ㅋㅋ 지금 3.5 케이블이 없어서 폰으로 녹음했다. 그래서 줄 팅구는 소리가 엄청 나는데 3.5 케이블 구하면 한 번 다시 녹음해볼 생각임.


쓰긁 1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lectricguitar&no=426392&_rk=CFQ&search_head=690&page=1


쓰긁 3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lectricguitar&no=428177&_rk=eYK&page=1



아침에 나갈 일이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파기되어서 오늘 시마이를 쳐버렸다.


결국 귀찮음이 도를 넘어서 실행력으로 옮겨져 1볼륨으로 해결함. 그동안 시행착오 겪으며 좆뺑이친 사진들이 있는데, 해당사진 대다수가 꼬1추털 및 각종 잡동사니가 포함되어 더럽기 때문에 제외해서 사진이 이거밖에 안남앗다.


일단 어제 청테이프 픽가드로 마감을 쳤는데 반응이 영 좋지 않아서 뗄 수 밖에 없었다. 일붕이들한테 실망한 부분이다. 청테이프 초록색 그 간지야 말로 덕테이프를 대체한 조선의 자랑스러운 간지마감처리인데 모르는 너네들은 어쎈틱이라는 말을 할 자격이 없다.


근데 존나 대충 붙이긴 함 ㅋㅋ; 여튼 다 뒤집어 까고 넥픽업은 언젠가 쓰겠지라며 배선을 쳐박고 브릿지 픽업+1볼륨으로 가기로 했다. 근데 여기서 킬스위치를 하나 넣을까 했는데 역시 커찮아서 포기함. 지금 좀 후회하고 있어서 조만간 킬스위치가 들어가는 것으로 바낄듯 하다.



원래 픽가드 없이 포트도 나무에 박으려고 했는데, 그게 더 번거로울게 뻔해서 저 서류모으는 파일 껍데기 쓰기로 했다. 저거 예전에도 함 떔빵처리 할때 썻는데 은근 좋다. EMG 표면 질감이랑 비슷해서 은근 괜찮음(좀 더 고움) 은박 테이프는 용도 뭐냐고? ㅋㅋㅋ



1볼륨인데 쉴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했노?ㅋㅋ


대충 자리 잡고 나사 뚫을 준비. 남은 나사들은 어디 두면 백프로 사라지고 필요 할떄 못쓴다. 기타를 수납장으로 쓰자는 마인드로 박아보니 어쎈틱해서 그대로 진행함










3일간의 좆뺑이가 지나고...















머 생각한것 보다는 그럴싸한게 나왔음.


저거 보라색 딱지는 잼민이 픽도시절 스트랩(기타 스트랩 말고 자전거 스트랩 페달) 샀는데 줘서 받은거 붙이고, 글자는 별뜻 없다. 걍 분쇄기 대충 이런 뜻인데 아마 이 기타가 최종적으로 도달할 곳을 의미하지 않을까? 매직으로 찎찍 그어서 썻음.



데드 스팟은 다행히 없었다. 왜없는지는 나도 당최 몰겠다... 아마 이미 넥이 휘어서 그런거 아닐까? 다 만들었는데 해답은 없었고 의문만 잔뜩 남았음. 어 이개 외 않돼지,,, 돼지?;; 투성이




영상이 올라가졌나 모르겠는데, 톤은 뭐 생각했던대로 싸구려 기타 소리난다. 그래도 앰프빨인지 대충 연습할때 쓸정도는 될듯.



다음에는 아예 나무를 사다 깎아서 만들어 볼까 싶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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