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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용기 겸 추천글

펜더미만잡
2020-09-28 14:12:51
조회 5873
추천 18

일단 나는 예전에 기타를 정말 많이 바꿔가면서 사용했다. ( 솔직히 이거 말고도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남 ㄹㅇㅋㅋ )


1. 입문하기위해 샀던 다메기타의 Dame saint m250이다. ( 와 지금 보니까 나 슈퍼스트렛으로 입문했냐...? )

   기타가게 아재의 24프렛 꼬드김에 넘어가 스윙 s100 사려다가 저거삼 ㅇㅇ 나름 재밌게 뚱땅거리면서 쳤다.




 

  그렇다면 이거로 다시 입문하라 하면 하느냐?  

  - 절대 안한다. 저돈이면 야마하 퍼시피카 112j 사거나 그냥 스콰이어 저가모델 삼 ㄹㅇ

   국내 모델로 입문하고 싶은 입문자는 콜트 g250이나 스윙 s100을 사는걸 권장한다.


   절.대.사.지.마


2. Spear 사의 sg모델은 s100f 





  이때부터가 내가 기타를 진짜 재밌게 치기 시작했던 시기이다.

  섹갓 뽕 오지게 맞아서 에피폰 섹갓 사고싶었는데 중딩이라 돈부족해서 대체품으로 요거삼 

  코로나도 써봤었는데 코로나랑 스피어 생각보다 잘만든다. 소리도 나름 락하기 괜찮았음.


  넥 얇음 ( 넥감 개편함 ) - 근데 바디가 더얇고 가벼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치기도 좋을거같다. 


  ps. 저가형 연습기타로 굴리기 ㅈㄴ좋아서 최근까지 굴리다가 7만원에 방출함 

       개인적으로 저가격대에서 돈주고 산것중에서 제일 만족했음 


3. 우노 레스폴 



( 참고로 내건 완전 화이트였음 )


  섹갓도 이정도인데 레스폴로 락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샀던 레스폴인데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우노랑 또 다른 모델이 레스폴쪽으론 유명하다해서 샀는데 

  그냥 에피폰사라. 그렇게 큰 차이 안날뿐더러 다시 되팔기도 힘들었음 


4. 비씨리치 워락 





  락을 열심히 치다가 메탈 뽕 오지게 맞고 아 이제 메탈을 해야겠다 싶어서 삼 ( 사진은 퍼온거 )

 

  일주일 쓰고 팔았다. 판 이유는 소리 이전에 모양이 생각보다 내맘에 안들더라 

  그리고 기타칠때 되게 불편했던걸로 기억한다. 


5. 딘 레이져백 



( 이건 내 사진임 )


비씨리치 모양이 아니구나 싶어서 더 찾아보다가 딱 원하는거 발견해서 바로 샀던 모델 


소리 : 존나 좋다. ㄹㅇ 판테라 리프치기 이거보다 좋은거 없음. ( 던컨 다임백 픽업 들어갔던걸로 기억 ) 

        근데 친구가 기본적으로 내 소리자체가 너무 무겁다고 뭐라 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범용으론 당연히 쓰기 힘들고, 메탈 할거라면 존나좋은 기타


연주감 : 일단 저렇게 생겨서 존나 불편할거 같아도 막상 쳐보면 상당히 편하다 . ( Why? )



 PS. 헤비쉐입 처음 살려고 하는 친구들은 케이스 꼭 알아봐라. 소케구하기 힘들더라 너무커서 

      

      ???: 하드케이스로 들고다니면 되지 않나요?  - 이거 하다 죽을뻔함 ㄹㅇ (버스에서도 개민폐다)


     하지만 이 기타의 최후는 집에서 서서 연습도중 스트랩이 빠져서 모가지가 부러지셨다. 넥뿌야발

     진짜 기타가 떨어졌다가 스프링처럼 튀어올라오는거 개신기했음 


     스트랩락 꼭해라 두번해라 나 이 사건 이후로 모든 기타에 스트랩락 달게 되었다. 


6. 쉑터 헬레이져 c-1 FR


   목 부러진 레죠백 수리해서 교환해서 쓴 기타 





소리 : 락하기 좋음 (범용 XX) 


       최근 나온 헬레이져 하이브리드면 몰라도 이건 범용 안됨 

       대신 즁즁이랑 솔로하기 매우 좋다 드라이브 잘먹는다 EMG라 그런지 


연주감 : 편하지도 않은데 불편하지도 않고 애매함. 근데 확실한건 무겁다 

          마호가니 쓰는 친구들 안무거웠던 놈이 없네


쓰다보면 느끼는것 : 모서리 부분에 저 장롱에 들어갈것 같은 문양 가까이서 보면 좀 깬다 ㄹㅇ 


7. 일펜 62 리이슈


락 접고 다른 장르도 하게 되면서 좀 범용적인걸 사야겠다 생각해서 샀다.

( 개구라고 스트렛뽕 맞아서 삼 )



 

이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진과는 달리 메이플넥을 써보게 되었고 메이플넥의 매력에 빠졌음 


소리 : 좋음. 뭐라해야하지 빡센 락하기는 힘든다 그거말곤 다 가능했던걸로 기억함


       근데 우리가 생각하는 그 펜더 소리는 아님 ㅇㅇ


연주감 : 스트렛인데 불편할리가 있나 개편함 


  최후 : 얘도 의자에 세워둔거 친구가 툭 쳐서 쾅 하고 떨어지고 뒷판 피니쉬가 다 깨짐 총알 맞은것처럼 

          그리고 뮬로 팔려나감 


8. 미펜 스트라토 캐스터 


  16스탠인가 15스탠인가 그쯤이었던 걸로 기억함 

   (사진은 이미 펜더 올렸으니 안올림) 


소리 : 좋다. ㅈㄴ 좋다 진짜 ㅈㄴ좋았다. 

        중고로 거의 새거같은 상태인거 업어와서 정말 열심히 쳤었는데 소리 너무 좋았고 연주감도 좋았고 

        와 ㅁㅊ 역시 미펜은 다르구나 하면서 쳤음. ( 싱싱험이라 씹 범용적으로 쓸 수 있었음 ) 


연주감 : 편함                   마감 : 존나 좋았던걸로 기억


-펜- 이나 -깁- 중 하나를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난 -펜-을 추천함. ( 일단 깁이 더 비싸잖아 둘다 스탠이라고 가정하면 ) 


9. 아이바네즈 젬 주니어 화이트 




연주감 : 이미 펜더에 길들여진 상태라 그랬나 곡률없이 존나 평평한 느낌 너무 이상했었음

          그렇다고 불편하다는건 아님 


소리 : 그냥 평범한 아이바네즈 슈퍼스트렛 같았다. (저가형 ㅇㅇ) 

          

무게 그렇게 안무겁고 나름 쓸만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가격 ㅈㄴ올라서 나같으면 안삼 


그립 좋냐고? - 귀찮아서 안쓴다. 저걸로 잡아봤자 입장 퇴장할때 정도? 

애초에 손크기를 바이 손크기로 맞춰논거잖아 야발


10. 에피폰 커스텀 프로 


  이건 내 기타는 아니고 쳐본건데  좋았음 




소리 : 드라이브 잘먹음. 솔직히 클린톤은 별로 


연주감: 당연히 존나무겁고 지판 평평하고 편하진 않은데 


        존나 이쁘긴 이뻐 


  내가 만약 돈이 그렇게 많지않은데 펜 깁을 둘다 간접적으로라도 써보고싶다 싶으면

  

  좌클바 우엪프 사셈. 클래식바이브랑 커스텀 프로면 충분하긴함  


11. 스콰이어 클래식 바이브 70s 




50도 예전에 써봤는데 솔직히 옛날에 쓴 50이 더 좋았지만  70도 상당히 괜찮았다.


소리 : 그래도 펜더 자회사라 그런지 클린톤 이쁘게 잘나온다. ( 근데 펜더 써보고 다시오면 역체감 됨. 펜더만큼 좋다는게 아님 ) 


연주감 : 편하고 존 나 가벼움 ㄹㅇ 한손으로 그냥 들어도 전혀 무겁지 않은 무게 


단점 : 마감이 그렇게 좋진 않다. (픽업 배선이 살짝 튀어나와있었음)

        라지헤드 난 괜찮았는데 호불호 타서 싫어하는 사람들은 싫어하더라 

        

12. 멕펜 플레이어 


위에 펜더사진 이미 있어서 안올림 


요것도 선버스트 색상으로 샀고, 클바 산지 한달만에 팔고 펜더 마려워서 샀다.

 

소리 : 생각보다 존나좋았음. 멕펜이라 그래도 미펜에는 못미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미펜만큼 좋았던거같음. 생톤이 뒤지게 이쁘다 

        클바 한달만에 판거 존나 후회안함 ㄹㅇ  소리는 데칼에서 나온다


연주감 : 클바들다가 이거드니까 존나 무겁게 느껴지더라 그래도 불편하진 않고 나름 편하다 

          넥이 얇진않고 적당히 두꺼운거같고 곡률도 나한텐 엄청 편해서 좋았음


100만원인데 새거 사고싶고 펜더데칼을 원한다 하면 그냥 플레이어 사면됨 ㄹㅇ 후회안함 잘만들었음 


미펜으로 올라갈 여유자금은 있지만 굳이 올려야되나 싶어서 남은돈으로 다른거 기추할 예정 


13. 깁슨 스튜디오 



        

소리 : 험험이니 드라이브 잘먹는데, 확연하게 에피폰 커스텀 프로랑 차이났음 

        얘가 더 소리가 선명하고 질감 자체가 좋음. (내가 느끼기엔 그랬음) 


연주감 : 바디가 두꺼울거라고 생각했는데 탑이 없어서 그런가 예상보다는 얇았지만 


          좀 오래치니까 허벅지가 계속 눌려서 생각보다 아프더라 그래서 그냥 바로 방출함


  이때 이후로 난 레스폴 타입 자체를 안 칠거라고 다짐함. ( 연주감이 내 스타일이 아니더라 ) 








위에 읽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간단 요약



입문 : 콜트, 스윙, 데임, 스피어, 코로나, 스콰이어, 에피폰 등등 이름있는 브랜드에서 

      

        그냥 니눈에 이쁜거 사. 


갓성비 중저가 : 스콰이어 클래식바이브, 에피폰 커스텀 프로 - 난 이거두개로 떡치는게 젤 좋다 생각함


100만원대 : 당신이 펜더데칼을 원한다면 멕펜 플레이어는 좋은 선택입니다. (미펜 원하면 미펜 중고로 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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