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기타추천리스트) 스콰이어/펜더 스트랫 에디션 ~170만원 까지

ㅇㅇ
2020-10-02 13:34:38
조회 21212
추천 32


추천리스트 끝나기전에 막차 탄다!!


(참고로 개 씹 스압이니까 자기 관심 있는 모델만 골라서 보던지 저장했다가 천천히 보던지.. 알아서)

스콰이어/펜더 스트라토캐스터 (스트랫) 추천리스트/사용기를 적어볼까함.


일렉기타 하면 스트랫이 가장 유명한 모델중 하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엄청 찾고있는 모델이니까 내가 써본 스트랫만 딱 정리해봄.


앞서 말하자면 나는 스트랫 성애자임ㅋㅋ 다른기타 몇개 써봤는데 결국엔 다 팔고 스트랫 더 사고 그럼 ㅋㅋ

리스트는 일단 기타 입문자 혹은 기타를 칠줄은알지만 스트랫을 입문 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어보겠음.


리스트에 단종된 모델도 몇개 있는데 스트랫이 워낙 유명하고 인기많은 제품이라 중고로 충분히 업어올수있어서 개의치않고 적겠음


가격대는 ~170까지임. 미리 스포하자면 스콰 불렛 스트랫부터 미펜 스탠다드까지. 몇개는 좀 개조되고 그랬는데 최대한 순정 기준으로 쓰겠음.


가격은 대충 검색해서 나오는 신품 기준이고 단종된 모델은 단종되기전 신품모델 최대한 평균적으로 검색나오는대로. 중고가는 상태에따라 들쑥날쑥하니까 생략함.


내가 전부 사용해본 스트랫들이고 내 부족한 악기 지식과 연주실력 기준으로 적는거니까 너무 맹신하진마셈.


리스트에는 내가 스트랫을 살때 생각하는 중요한 스펙과 짧은 사용후기랑 장점, 단점 그리고 특이사항까지 (장점도 단점도 아니고 그냥 취향타는점) 적겠음


추천은 별 5개 만점에 입문자 기준/비입문자 기준으로 2가지 기준으로.




시작하기 전에 스트랫 모델들의 공통적인 장점을 몇개 적자면

- 정말 편한 연주감

- 인기 많아서 매물도 많고 중고시장도 활발하고 그만큼 정보도 많음

- 모디(개조) 하기 정말 좋은 플랫폼임. 애당초 스트랫이 제작하기도 쉽게 모디하기도 쉽게 설계됨 이건 ㄹㅇ 펜더의 신의한수임


완벽한 일렉기타인 스트랫에게 단점따윈없으니까 단점은 생략하고 리스트 바로 시작하겠음 (반박시 무거운 레스폴 들어서 척추 휜 깁슨충 ㅅㄱㅂ)




1. 스콰이어 불렛 SSS (년식 모름)

가격: 28만원 정도

(참고로 SSS 는 싱글코일 픽업 3개를 뜻함. HSS 면 험버커-싱글-싱글, HSH 면 험버커-싱글-험버커. 모르는사람 있을까봐)


공식적인 스트라토캐스터 이름을 달고 나오는 스트랫중에서는 가장 저렴한모델.

사실 이건 내가 사서 쳐본건 아니고 매장가서 시연품을 쳐본건데 인상이 강렬해서 적음


스펙:

-포플러 슬림바디 (42mm로 얇은 바디, 평균 스트랫 바디두께는 45mm 정도임)

-메이플 C 쉐입 넥

-너트넓이 42mm

-지판곡률 9.5"

-21프렛 / 미디움 점보 프렛

-알니코 싱글코일 (무슨 알니코인지 잘 모르겠음)

-하드테일

-인도네시아산


사용후기:


-바디가 엄청 가벼웠던거같음 슬림바디라 그럴듯

-마감이 완전 들쑥날쑥이였음 시연품이라 닳아서 그런지 프렛상태랑 지판 상태랑 아주 걍..

-소리는 잘 기억이 안남 연주감이 너무 별로였어서 소리가 귀에 잘 안들어왔는데 평은 좋음. 솔직히 이 가격대에서는 평 앵간하면 다 좋을듯 가성비때문에.


장점 - 가격대, 싸지만 스트랫이랑 똑같이 생김 데칼빼고, 적어도 중국산은 아님

단점 - 마감 완전 들쑥날쑥, 21프렛, 가장 저렴한모델 자체가 단점

특이사항 - 40mm 슬림 포플러바디 (보통 스트랫은 알더 바디임), 하드테일, 라지헤드


추천도:


입문자 - ★★★ - 가격이 워낙 싸고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인상이 별로였어도 추천은 할만함

비입문자 - ★☆ - 비입문자에게는 추천을 할 이유가 거의없음.. 사서 싸게 마개조 해보고싶은경우..? 진짜 찍먹만 하고싶은경우?




2. 2005 스콰이어 어피니티 SSS

가격: 40만원 정도 (요즘 신품 기준, 내가 썻던거랑 스펙 살짝 다름 참고)

나를 일렉기타에 입문시킨 모델. 아직도 있음 ㅋㅋ


스펙:


-알더 슬림바디 (42mm)

-메이플넥 / 패스트 액션 슬림 C 넥 (요즘모델은 그냥 C 쉐입넥)

-너트넓이 40.6mm 으로 좁은편 (다른 스콰/멕펜은 42mm, 미펜은 보통 42.8mm)

-지판곡률 9.5"
-21프렛 / 미디움 점보 프렛 (요즘모델)

-세라믹 싱글코일 (요즘꺼는 알니코자석)

-중국산


사용후기:


-졸라 가벼움 나무 뽑기 잘못했는지. 스펙 안봤으면 합판인줄;;

-넥 마감상태 들쑥날쑥. 프렛 끝이 지판보다 짧게 끝나는 프렛도 있음 ㅋㅋ 칠때는 거의 못느낌

-프렛이 엄청 작게 느껴졌는데 예전 어피니티 프렛 사이즈 정보 찾기가 어려움. 요즘꺼는 미디움 점보 프렛

-패스트 액션 슬림 C 넥..? 뭐 스펙을 웅장하게 적어놨는데 걍 얇은넥이란 말임. 편함.

-트레몰로 사용시 튜닝 날라감

-세라믹이라 빈티지한 소리보다는 모던한 소리쪽에 가까웠음 근데 좀 먹먹했는데 기린이때라 걍 뭣도모르고 썻음. 요즘은 알니코자석 픽업.


장점 - 가격대, 게인 조금 더 잘먹는 모던한 사운드 (입문자기준으로는 장점인듯)

단점 - 마감 랜덤, 21프렛 짜증, 브릿지랑 새들 좀 별로임, 트레몰로 사용시 튜닝 안습

특이사항 - 42mm 슬림바디, 라지헤드


추천도:


입문자 - ★★★★ - 이 가격대에서 가장 평범한, 오피셜 스트라토캐스터. 급식이면 이게 짱임그냥. 요즘꺼는 평도 더 좋아진거같음.

비입문자 - ★★★ - 언제나 무난한 스트랫 입문이지만 비입문자에 직장인이면 조금만 더 욕심 부려보자




3. 2020 스콰이어 클래식바이브 50's 스트랫 SSS

가격: 69만원

평이 좋길래 비교적 최근에 샀던거. 스콰 시리즈 중에서 시그니쳐같은거 빼면 가장 비싼 시리즈


스펙:


-파인 (소나무) 바디. 여기서부턴 45mm 풀사이즈 두께

-메이플 C 쉐입 넥

-너트넓이 42mm

-지판곡률 9.5"

-21프렛

-내로우 톨 프렛 (빈티지 스트랫들이 자주쓰던 사이즈)

-알니코3 싱글코일

-인도네시아산


사용후기:


-파인바디가 보통 알더보다 더 무거웠던거같았음 소리는 뭐 어떻게 영향주는지 잘 모르겠음

-넥 마감이 꽤나 좋았었음. 빈티지 틴트도 그렇고 프렛도 잘 말려있고

-넥 그립감은 평범한데 내로우 톨 프렛 때문인지 뭔가 좀 이질감 들었음. 내가 빈티지 스펙을 안좋아하는듯.

-너트넓이가 42mm 라고 돼있는데 꽤나 좁게 느껴졌음. 위에 어피니티 만큼 좁게.

-스콰이어 픽업이 아닌 펜더가 디자인한 알니코3 싱글코일 (이라고 우김). 게인 잘 안먹음

-그냥 펜더의 그 카랑카랑한 소리 났던거같은데 진짜 억지로 단점을 꼬집자면 모던픽업을 억지로 빈티지 보이싱 해놓으려고 한거같은 느낌? 근데 충분히 좋았었음


장점 - 아직도 가격대가 장점임, 펜더 픽업, 빈티지한 소리 원하는데 펜더는 비싸다 하면 이거임, 마감상태 아주 만족, 다른 스콰랑 다르게 본 너트 (어피니티랑 불렛은 인공너트)

단점 - 또 21프렛 ㅅㅂ, 브릿지랑 새들이 영 별로였음, 요즘의 모던한 톤에는 안어울릴수도

특이사항 - 소나무바디, 내로우 톨 프렛, 빈티지스타일 튜닝머신, 왠지모르겠는데 내꺼는 뒤에 스프링이 4갠가 5개가 걸려서옴 보통스트랫은 3개 걸려서 오든데


추천도:


입문자 - ★★★☆ - 완전 쌩 입문자한테는 내 기준으로는 가격이 슬슬 쎄지는듯. 가격대 괜찮다면 아주좋음

비입문자 - ★★★★ - 빈티지한 스트랫 사고싶은데 아오지나 빈테라같은거 살 돈은 없다?? 그럼 넌 클바야~




4. 2007? 2008? 멕시코 펜더 스탠다드 SSS (단종)

가격: 90만원 (단종 전에 신품기준. 아마..?)


이거도 내가 직접 산건 아니고 친구꺼였는데 놀러갈때마다 종종 써본거


스펙:


-알더바디

-메이플 모던 C쉐입 넥

-너트넓이 42mm

-곡률 9.5"

-21프렛 / 미디움 점보

-세라믹 싱글코일


사용후기:


-넥감이 진짜 븅신 중 븅신이였음

-넥이 너무 휘었던건지 프렛사이즈도 막 들쑥날쑥하고 엄청 크게 느껴짐. 조금 과장하면 스캘럽 치는 느낌이였음 진짜 ㅄ같았음

-세라믹픽업이라 게인은 싱글코일치고 조금 더 잘 먹음 근데 친구앰프가 별로 안좋은 똘똘이여서 엄청 먹먹하게 들렸음

-뽑기가 안좋았던지 친구가 관리를 ㅄ같이 했던거일수도있는데 일단 기억이 안좋으니까 이정도 년식 멕펜 스탠다드는 비추


장점 - 일단 이정도 년식 된거 중고로 찾으면 가격은 저렴할듯, 이때부터 데칼에서 소리 나오기 시작

단점 - 단종됨, 내가 쳤던건 넥감 진짜 개병신, 픽업 소리 별로, 21프렛

특이사항 - 딱히 없음 그냥 말그대로 스탠다드


추천도:


입문자 - ★☆ - 진짜 차라리 구형 멕펜 스탠다드 살바에 신형 어피니티 사셈

비입문자 - ★★☆ - 구형 년식 싸고, 상태 괜찮고 연주감 괜찮다 싶으면 그냥 아주 평범한 스트랫임. 픽업은 교체하면 그만. 하지만 요즘엔 선택지가 많아서 별2.5개.



5. 2018 멕시코 펜더 스탠다드 / 픽업은 플레이어 스트랫 HSH 픽업

가격: 위와 동일하게 90 (스탠다드로 치겠음)


얘는 좀 특이한 놈인데.. 엄청 싸게 중고로 업어왔던거라 일단 완전 순정은 아님.

넥이랑 바디는 2018 멕펜 스탠다드에서 온거고, 바디는 전 주인이 사틴 블랙으로 재도색

픽가드/픽업은 플레이어 시리즈 HSH 어셈블리 픽업임.


스펙:


-위에 멕펜 스탠다드랑 픽업/일렉트로닉스만 빼고 동일

-픽업은 말한대로 요즘 나오는 플레이어 시리즈의 HSH 픽업

-험버커는 알니코2자석에 미들은 알니코5자석 (멕펜 스탠다드 HSH 경우 세라믹 픽업)


사용후기:


-개인적으로 넥이랑 브릿지 픽업 밸런스가 상당히 좋음

-알니코2 험버커라서 좀 빈티지? 하게 게인 먹음 빡센 게인은 잘 안먹음

-빡센 메탈 즁즁이 리프는 좀 힘들지만 클래식메탈같은건 어느정도 커버 가능 리드 플레이는 충분히 좋을듯

-알니코5 자석 미들 쎔

-아주 살짝 먹먹한데 가격대비에선 아주 좋은편

-바디 마감상태는 재도색 된거니까 당연히 노코멘트

-넥 마감상태 진짜 개좋음;; 특히 프렛 마감이 진짜 미쳤음.. 자존심 상하는데 내 미펜들보다 프렛끝자락 마감 좋음 ㅡㅡ

-포페로 지판인데 꽤 어둡게 나와서 밝은 로즈우드 정도는 되는거같음 아주 맘에듬 근데 이건 뽑기운임


장점 - 프렛 마감 수준 개쩜 (잘뽑힌거일수도), 험버커 픽업 밸런스 좋았음 게인도 이쁘게 잘먹음

단점 - 넥이랑 바디는 단종된 스탠다드모델, 21프렛, 포페로 (로즈우드 조무사)

특이사항 - 펜더 스트랫에서는 자주 보이진않는 HSH 조합


추천도:


입문자 - ★★★ - 단종됐지만 그나마 얼마 안된 멕펜 스탠다드 만약 가격 괜찮게 구할수있다면 ㄱㅊ은듯 근데 픽업은 노코멘트

비입문자 - ★★★ - 가격 괜찮게 년식 이정도된 스탠다드 구하면 괜찮은거같음 특히 개조하고싶다면.




6. 2019 멕시코 펜더 플레이어 시리즈 SSS

가격: 103만원

멕펜 스탠다드 시리즈를 없애고 만든 요즘 엄청 잘나가는 플레이어 시리즈. 굉장히 기본적이고 평범함.


스펙:


-위에 2018 멕펜 스탠다드랑 거의 똑같음

-다른점은 22프렛에 SSS모델 (알니코5 자석 싱글코일들)


사용후기:


-진짜 그냥 스탠다드 그 자체임 정말 무난하고 좋았음

-빈티지한 소리보다는 쪼금 더 모던한 소리남, 알니코5가 살짝 쎈듯 그래도 그냥 스트랫소리 그대로 남 ㅋㅋ

-위에 HSH 픽업이랑 같은 기술이라 그런지 비슷한 맥락으로 살~짝 먹먹함.

-단일 픽업으로 쓸때보다 2단이랑 4단에 두고 할때 먹먹함이 쪼금 더 들리는거같음. 거슬리진않음

-마감상태는 그냥 굉장히 깔끔. 흠잡을게 딱히 없음


장점 - 드디어 22프렛 시발, 가성비 상당히 좋은듯 아프로랑 비교해도 꿀리지않음 해상도가 살~짝 떨어질뿐 막상 손 바쁘게 움직이면서 치면 차이 안들림 나는

단점 - 이 가격에 단점이라고 할만한걸 찾기 어려움.. 만약 있다고해도 억지부리는 수준임. 험싱싱같은거보다 범용성이 조금 딸린다 뭐 이정도??

특이사항 - 없음. 스탠다드 없어진 이후 멕펜 스트랫의 새로운 기준점. 굉장히 기본적인 스트랫.


추천도:


입문자 - ★★★☆ - 엄청 좋지만 별은 3.5개인 이유는 쌩입문자에겐 아무래도 가격이 100만원대라 부담될듯

비입문자 - ★★★★☆ - 스트랫 사고싶고 스콰이어는 별로고 미펜은 비싸면 그냥 무조건 이거임. 최고의 선택지.




7. 2020 멕시코 펜더 딜럭스 스트랫 SSS

가격: 124만원


비교적 최근에 들인 반투명피니시에 애쉬바디가 돋보이는 모델.

빈테라가 나오기 전까지는 멕펜 시리즈중 시그니쳐 제외 가장 비싼 시리즈


스펙:


-애쉬바디

-메이플 모던 C 쉐입 넥

-너트넓이 42mm

-곡률 12"

-22프렛 / 내로우 톨 프렛

-라킹튜너

-펜더 빈티지 노이즈레스 싱글코일 (알니코2 자석)

-S1 스위칭 시스템


사용후기:


-너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넣어봤어 느낌 (라킹튜너, 노이즈레스, s1 스위칭, 12인치곡률,애쉬바디에 반투명피니시)

-에릭클랩턴 시그니쳐에도 있는 노이즈레스픽업이라 성능은 확실히 보장됨! 일줄 알겠지만 후기를 보면 호불호가 엄청 심하게 갈림.

-노이즈레스모델인데 완전 노이즈레스는 아님 근데 확실히 줄어들어서 좋음.

-브릿지픽업은 딱히 좋은지 모르겠음 너무 쏘는거같기도하고 밸런스가 좀 안맞는거같은데 픽업 높이를 좀 조절 해봐야할거같음 이거는. 아직 자세히 말하긴 어려움.

-하지만! 개인적으로 4단소리가 내가 쳐본 스트랫중에 가장 예뻤음. 애쉬 바디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후기들 찾아봐도 넥이랑 미들픽업은 대부분 좋아하는듯. 브릿지가 문제. 나는 일단 이거때문에 이 픽업세트 좋아함 ㅋㅋ

-애쉬바디에 반투명 피니시는 스트랫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피니시인듯

-취향이겠지만 나는 12" 곡률 참 좋음.

-프렛마감이 위에 플레이어나 2018 멕펜 스탠보다 살짝 별로였음 근데 불만까진 아님 칠때는 거의 안느껴짐.

-내로우 톨 프렛이 스콰 클바에서는 분명 별로였는데 여기서는 곡률때문인지 괜찮게 느껴졌음. 원래 곡률이 납작할수록 큰 프렛 선호하는데 왜 난 반대지..

-트레몰로 암 쓸때 튜닝이 살짝 나감. 이거는 뽑기문제일수도있는데 다음에 뒤에 뚜껑 따서 보고 블락이랑 스프링을 바꿔야하나..


장점 - 모던한 스펙들 (라킹튜너, s1 스위칭, 빈티지 노이즈레스 픽업, 12인치 곡률

단점 - 트레몰로 사용시 튜닝 살짝 불안정, 워낙 덕지덕지 붙어서 이질감 들을수도, 멕펜인데 가격은 미펜 코앞임

특이사항 - 12인치 곡률, 내로우 톨 프렛, 애쉬바디 (+반투명 피니시), 라지헤드


추천도:


입문자 - ★★ - 입문자에게 있으면 편하지만 이런저런 스펙 덕지덕지 붙혀놓고 가격을 너무 올렸음

비입문자 - ★★★ - 빈티지 노이즈레스 + s1 스위칭 맛보고싶거나 12인치 곡률이 꼴리면 고려해볼만함. 12인치 곡률 스트랫은 정말 많이 없으니.




8. 2017 아메리칸 스페셜 스트랫 SSS (단종)

가격: 155만원 (단종 전)


드디어 미펜. 싸-닉블루 피니시. 로즈우드 너무 가지고싶어서 비교적 최근에 삼.


스펙:


-알더바디

-메이플 모던 C 쉐입 넥

-너트넓이 42.8mm (미펜부터는 이 넓이)

-곡률 9.5"

-22프렛 / 점보

-텍사스 스페셜 픽업세트 (알니코 5자석)

-그리스버킷 톤서킷


사용후기:


-텍사스 스페셜 진짜 존나쎔;; 특유의 싱글코일 카랑카랑함이 없고 좀 더 어두웠으면 험버커로 오해할정도임 ㅋㅋㅋ

-아웃풋이 쎄서 그런지 톤 잘못 잡으면 먹먹하게 들릴수도? 이건 실험을 더 해봐야함 내가 아직 많이 안써봐서

-3,4번줄 폴피스가 엄청 튀어나와서 소리가 빡! 치고나옴 (사진참조)


이런식으로 폴피스 엄청 튀어나옴.


-딱 그 빡쎈 블루스 소리 바로 남 ㅋㅋ

-미들픽업이 리버스와운드라 험을 줄여준다는데.. 딱히 모르겠음 출력이 쎄서 그런가

-프렛 마감은 굉장히 깔끔한편인데 넥이랑 넥포켓이 아주 살짝 안맞음 (사진참조)


치는데 지장없는데 그래도 미펜인데 이런 마감은 굉장히 실망스러움. (뽑기 실패인거일수도있음)


-톤 컨트롤이 특이한데 그리스버킷 톤 서킷 이라고 톤을 뺄때 고음역대만 쫙 빼주고 저음역대는 증가 안시켜주고 그대로 두는것.

-톤 노브가 2개인데 각각 넥 픽업/브릿지 픽업 고유 노브임. 미들픽업은 톤노브가 없음.

-볼륨팟이 높게 있을때 엄청 예민함. 살짝만 빼도 볼륨 확 빠짐.

-미펜부터는 확실하게 느끼지만 트레몰로 쓸때도 튜닝 안정성이 상당히 좋음. 왜그런지 모르겠음 스프링이랑 블락을 다른걸 쓰나?


장점 - 미펜중 가장 저렴한 가격, 그리스버킷 톤 서킷, 프렛 마감 개좋음, 텍사스 스페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하는중, 튜닝 안정성 좋음, 찐 로즈우드 개좋음, 기타는 미제인거 알제?

단점 - 단종됨 (퍼포머 시리즈로 대체됨), 아쉬운 넥/넥포켓 마감 (뽑기 실패일듯), 미들 톤노브 없는게 살짝 아쉬웠음 미들픽업에다가 톤 좀 빼고 치면 재밌는데...

특이사항 - 라지헤드, 그리스버킷 톤 서킷


추천도:


입문자 - ★★★ - 입문자인데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미펜으로 입문하고싶다 하면 나쁘진 않은 선택임 가격도 가장 저렴하고 그치만 입문자에겐 역시나 좀 부담스러운 가격

비입문자 - ★★★★ - 텍사스 스페셜 픽업이 상당히 좋은거같음 미펜 꼴리는데 너무 비싼건 싫고 빡센 블루지한 픽업 좋다 하면 사실상 이게 정답




9. 2011 아메리칸 스탠다드 스트랫 SSS (단종)

가격: 170만원

내가 미펜중 가장 처음 샀던 모델.. 저거 샀을때 드디어 미펜이라면서 좋아죽던게 아직도 생각남 ㅋㅋ

지금 이거 이래저래 개조해놔서 순정 소리가 가물가물한데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써보겠음


스펙:


-알더바디

-메이플 모던 C 쉐입 넥

-너트 넓이 42.8mm

-곡률 9.5"

-22프렛 / 미디움 점보 프렛

-아메리칸 스탠다드 스트랫 픽업세트 (알니코5 자석)


사용후기:


-내기억으로 진짜 딱 펜더 스트랫 그 소리였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카랑카랑한 그 소리.

-싱글코일치고 게인 나름 잘먹었던거같음 그대신 노이즈는 좀 있었음. 브릿지 픽업이 게인 잘먹어서 자주 애용했던거같음.

-넥이랑 브릿지가 밸런스가 꽤 좋았던거같음. 미들은 잘 안썼음.

-미펜 스탠다드면서 프렛 끝자락 마감상태가 그냥저냥임.. 치면 막 걸리적거리거나 하진않는데 쭈욱 만져보면 마감 덜 된 느낌이 딱 남 까칠까칠하면서 (물론 역시 뽑기일수도)

-프렛 끝자락 마감 빼고 넥 연주감은 아주아주 좋음

-튜닝 진짜 존내 딴딴함 트레몰로 써도. 예전에 학교다닐때 바빠서 잠시 기타 못쳤었던적이 있는데 다시 쳐볼까 하고 엄청 오랜만에 꺼내서 치니까 튜닝이 그대로 안나간체로 있었음 개신기.


장점 - 튜닝 안정성 개좋음, 넥 연주감 내 스트랫중에 제일 좋음 (제일 익숙해져서 그런거일수도있음), 스탠다드에 이름에 걸맞게 딱 스트랫에 필요한 사양만 들어가있음. 위에 딜럭스처럼 뭐 덕지덕지 추가해놓고 비싸지거나 그렇지 않은 평범한 모델. 스트랫의 장점중 하나는 그 기본적인 깔끔함, 심플함이라 생각함.

단점 - 단종됨 ㅅㅂ, 프렛 마감 아쉬움, 여기서 부터 내 기준으로 가격이 슬슬 부담스러움..

특이사항 - 딱히 없음. 멕펜 스댕이 멕펜 스트랫의 기준이였듯이 미펜 스댕도 미펜 스트랫의 기준이 됐었던 모델이라 특이한거는 없음. 딱 하나 생각난다면 스탠다드 시리즈가 픽업이 좀 이래저래 많이 바뀌었던거같음. 2012년인가 2013년도 부터는 커스텀샵 fat 50's 로 바뀌었었음.


추천도:


입문자 - ★★☆ - 굉장히 좋고 미펜이라 믿고 살수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역시나 쌩 입문자에겐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운듯

비입문자 - ★★★★☆ - 스트랫 갖고싶고 예산이 얼마정도 있다 하면 그냥 스댕 가는거임 ㅋㅋ 신품살꺼면 차라리 아프로 사는게 나을테지만 중고로 스댕이 아프로보다 더 싸게 나오면 사면 진짜 좋음. 스트랫 그 자체임 그냥. 역대 유명한 스트랫 기타리스트들도 대부분 커샵 이런거아니고 스탠다드로 시작했으니.




끝!!!!


진짜 엄청엄청 장문이 됐는데 여기까지 만약 다 읽었다면 고맙고 수고했음..


가격이 단종된것들은 정확하게 찾아내기가 좀 어려워서 만약 틀린게 있다면 지적 좀 해주셈 (그 외 오타라던지 뭐 등등)


그리고 시작에도 말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내 기준으로 적은거고 나는 좆밥이라 스트랫 고인물들의 의견과 다를수도있음.


스트랫 많이 쓰자 얘들아 스트랫만큼 완벽한 일렉기타는 없다


마지막으로 가족사진과 함께 마무리!


스파이가 하나 숨어있는거같지만 그건 그냥 기분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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