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화성학(음악이론)을 정의로 공부하면 안돼요
ㅇㅇ
2026-08-04 21:26:03
조회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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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본디 느낌, 감각적인 분야이고
인간이 들었을때의 그 느낌이 중요시 되어야하지
어떠한 개념은 무엇이다 라고 딱 잘라 정의해서 공부하면 존나 재미없어요
예를 들어 메이저와 마이너를 비교할 때
메이저는 1 2 3 4 5 6 7 8이고
마이너는 1 2 b3 4 5 b6 b7 8 이다
이걸 단순 숫자나열로 인식하면 안돼요
메이저와 마이너의 결정적인 차이는 3도의 반음 차이이고
12345를 연주했을 때와
12 b3 45를 연주했을 때
그 밝고 어두운 느낌의 차이를 몸소 느끼는게 더 중요해요
이 3도가 밝고 어두운 느낌의 중요한 역할을 해서
코드에서도 1 5도를 공통으로 가져가고
3도가 장이냐 단이냐에 따라서 장화음 단화음이 나뉘어지잖아요
3도의 느낌을 가져가는게 중요해요
그 느낌이 우선되어야 나중에 선법을 공부할때도
믹솔리디안은 메이저 기반(장3도)를 가지고 b7에 의한 (코드 측면에서는 도미넌트 성질) 웅장한 느낌
도리안은 마이너 기반(단3도)를 가지지만 장6도에 의한 다소 밝은 느낌
프리지안은 마이너 기반(단3도)에서 단2도까지 가져서 더욱 딥다크한 느낌
이러한 느낌을 가져가는게 중요하지
뭐 어디를 반음 올리고 어디를 내리고
단순히 정의에 매몰되면 안돼요
뭐 또 다른 예시로 세컨더리 도미넌트도
이름이 갑자기 존나 간지나고 낯설어서 사람들이 겁을 먹는 개념인데
그냥 목표 코드를 가기 전에 그 코드의 V7을 앞에서 연주하면 맛깔나는 진행을 할 수 있다
이거에 지나지 않아요
워낙 자주 나오는 패턴이니까 이름을 붙여준거에요
딱 들었을때 느낌을 가져가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