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정보글 대회] 알아두면 왕초보 음향 (케이블과 신호와 연결)
나다. 자짤에서부터 알겠다시피 늙크크다.
교회에서 주님의 종놈으로 뛰면서 + 장비질하면서 얻은 지식들을 알려주고자 한다.
시작.
1. 케이블 (커넥터)의 종류
일단 연결을 하려면 c타입이던 케이블이 필요하다는건 다 알거다.
우리에게 익숙한 녀석. 이 케이블 이름 말해봐라.
기타 케이블 ㅗ
55 케이블 ㅗ
이 녀석의 이름은 "6.35 케이블" 혹은 "TS 케이블" 이 정식 명칭이다.
자 그럼 이 케이블과 위 케이블의 차이가 뭘까
색상 < 너는 하수다
일단 이 케이블은 TRS 케이블이라고 하는데 아래를 봐라.
차이는 바로 취급할 수 있는 신호의 갯수다.
TS 케이블은 신호선 하나와 그라운드선 하나로 구성되어있고
TRS 케이블은 신호선 두개와 그라운드선으로 구성되어있다.
자 똑똑한 일붕이들은 여기서 케이블이 하나가 더 생각날거다.
그렇다. 보통 마이크에 종종 쓰이는 xlr 케이블(커넥터) 이다.
이 녀석도 신호선 두개와 그라운드선 하나로 구성되어있는 녀석이다.
2. 신호
위에서 신호가 하나와 두개로 케이블/커넥터를 구성한다는건 이해했다.
줄쟁이들은 연결하다보면 대부분 TS를 쓰는데 왜 TRS가 필요할까 싶을거다.
이제부터 집중해서 보도록
우리에게 대충 이렇게 생긴 기타 소리 신호가 있다고 생각을 해보자.
고것을 고대로 뒤집어보면
이렇게 생겼겠지?
여기부터 이해가 안되고 어려우면 뒤로가기 눌러라.
난 너희들을 이해시킬 자신이 없다.
자 어쨋든
이런 두 신호를 내가 기타에서부터 TRS 와 같이 신호선이 두개인 케이블로 어딘가로 보내보겠다.
아무래도 기타 선을 공격하는 노이즈들이 당연히 있을거다.
그럼 보라색과 같이 지직 거리는 느낌의 무언가가 뒤집은거랑 안뒤집은거에 동일하게 들어갈거다.
여기서!!!!!
아랫놈을 고대로 다시 뒤집으면???? 정확히 노이즈의 역상이 생겨버리고
저 두개를 합치면 요런 깔끔한 신호가 생긴다. (물론 후술할 내용에서 다루겠지만 신호가 두배가 된걸 쓰진 않는다.)
바로 이 원리를 이용한게 "밸런스드" 신호다.
밸런스드 신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본 것처럼 신호가 두개가 필요하다.
TS는 신호선 하나라매 > 얘는 그래서 "언밸런스드" 신호라고 한다.
일반적인 기타는 "언밸런스드" 신호이지만,
우리가 멀티를 쓸 때나 Di, Li 를 사용하게 되면 최종 아웃이 "밸런스드"로 보통 나갈 수 있게 된다.
통상적으로 언밸런스드 신호는 10m 까지 노이즈에 안전하다고 하고,
밸런스드 신호는 그것에 10배인 100m 까지 노이즈에 안전하다고 한다.
3. 실제 연결
자 지금까지 이 얘기를 왜 했냐면, 실제 연결을 할라면 알아야하니까.
너가 앰프에 꽂는다면 TS로 쓰면 된다.
하지만 믹서에 꽂는다면 믹서는 "밸런스드" 신호를 좋아한다.
그렇다는건 우리의 신호는 기본적으로 "언밸런스드"이니 "밸런스드"로 바꿔주는 짓거리가 필요한거다.
보통 시그널 구성할 때
기타 > 튜너 > 드라이브 > (앰캡시뮬) > 모듈레이션 > 공간계 > (앰캡시뮬)
이런식으로 구성하잖아?
그럼 이제 최종 단에
기타 > 튜너 > 드라이브 > (앰캡시뮬) > 모듈레이션 > 공간계 > (앰캡시뮬) > "Li"
우린 줄쟁이니 Line Isolator 를 추가하면 저 녀석이 신호를 밸런스드 신호로 바꿔줄거다.
(Li와 Di 차이는 다른놈한테 물어봐라.)
만약 너의 시그널 최종 아웃이 스테레오라면
이런 스테레오를 카바쳐주는 Li 를 사면 된다.
4. 번외
않이 xlr 이랑 trs 는 스테레오 케이블 아님? 신호 두개로 쓸 수 있는데 왜 모노로 씀?
>> 위에를 다시 읽어봐라. (내가 사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XLR - TS 케이블이 있던데 뭐임?
>> 병신 케이블임. 정말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비권장
TRS - TS x2 이 케이블은 괜찮은거임?
>> ㅇㅇ 문제없음 실제로도 많이 쓰임
질문은 댓글로. 아는 한에서 최대한 답변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