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그 기타리스트가 싫은 이유...

ㄹㄹ(121.171)
2020-12-04 01:26:51
조회 1126
추천 30

안녕! 커뮤니티에 글 쓰는건 처음인 일붕이다.


나는 꽤 오랫동안 취미로 기타 치고 있고 일마갤에서 잘 한다고 빨아주는 많은 기타리스트들에게 


레슨 받아왔었어.. 고졸충이라 노배우님께 배울일은 없었고 뭐... 대략 6명 정도한테는 최소 6개월이상 레슨 받아봤음..


그중에는 정말 빨아줄 가치도 없는 양아치 같은 선생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레슨생에게 정말 아낌없이 퍼부어주는 고마운 분들이셨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논외로 글 써볼 생각도 있지만..


본론으로 들어가서 요즘 놀림거리가 되고 있는 x튜브가 왜 싫으냐...


일단 기타를 못침... 내가 항상 배워왔던 것들은 벤딩에서의 정확한 음정으로 도달


비브라토에서의 일정한 폭으로의 떨림 그리고 마무리 될때 원래 노트로 정확히 떨어져야 하는 것


녹음했을때 daw 타임라인과 정확히 떨어지는 피킹 파형과 다이나믹


하루종일 연주해도 무리 없을 정도의 손목 컨트롤 등인데..


솔까 세션 들어온 곡 녹음한다는 영상보면 그게 음악처럼 들리긴 하냐?


그 기타리스트도 수십년전 특정기타리스트 카피충이면서.. 남의 커버 영상엔 본인 영상 많이보고 배우라질 않나..


내가 배웠던 선생님들 중에는 위에 말한것처럼 양아치도 있었지만 하나같이 모두 다 겸손 하셨음...


어느 한 장르에 통달하기가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자기 단점은 누구보다 자신이 아주 잘 알고있기 때문에 함부로 나대지를 않으셨음..


그 기타리스트는 유튜브 활동도 오랫동안 했는데 니들은 그 사람 처음 올린 영상이랑 최근 올린 영상 비교해봤을때 아주 조금의 발전이라도 느껴졌냐?


'오랫만에 만난 세션 연주자가 예전 실력 그대로이면 그 만큼 못나보이는것도 없다'고 유명한 선생님께서 페북에 쓴글이 있었음


난 x튜브 보고 그게 어떤 느낌인지 바로 알아차림...


게다가 연주가 직업이면서 꾸준한 창작물도 없음.. 그냥 옛날 그시대에 빠져있는 좀 젊은 버전의 뮬저씨임..


이런 모든것들이 아니꼽게 보이니깐 말 끝낼때마다 ~~입니다!! 라는 말투나 유로옴므, 키작남에서 산듯한 싸구려 보세 옷 코디마저 꼴볼견으로 느껴짐..


근거 없는 실력에서 나온 자신감이란게 남들 눈에 그대로 비춰져 보이니


유쾌하게 쓴 댓글도 보는 사람입장에선 전혀 쿨해보이지 않는거지..


본인이 지적당한 부분이 있으면 그걸 맞서 싸워서 극복해나가는 인간이 대부분인데.. 


그 기타리스트는 외부에서 원인을 찾으 하고 싫은소리 들으면 억울해하고 ㅋㅋ 


정작 자기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꼰대임.. 


그래서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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