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락밴드의 시대는 온다

ㅇㅇ(27.175)
2021-02-01 09:22:36
조회 313
추천 10

술, 마약, 섹스로 얼룩진 80년대 LA메탈씬에 환멸을 느낀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심하게 반발감을 드러냈던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너바나를 필두로 시애틀 그런지 4인방이라고 불리는 펄잼, 사운드가든, 엘리스 앤 체이스 입니다.

네 팀의 사운드는 모두 다르지만 지향하는 방향은 모두 같았을 것입니다. 기성세대에 대한 반항정신과 자유를 갈망하는 미국 젊은이들의 외침이었습니다. 너바나같은 경우 꽃미남 외모인데도 옷도 대충 티에 청바지, 머리도 안감고 나오던 커트 코베인의 모습이 상당히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들과 80년대를 지배하던 메탈씬의 락스타들과의 사이는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커트 코베인과 액슬로즈가 시상식에서 주먹다짐을 한 사건은 너무나 유명한 사건이고, 잉베이 맘스틴은 펄잼의 기타솔로에 구역질이 나온다며 까기도 했죠. 그러나 이들은 죽어가는 락씬에 산소호흡기를 달아준 인물들이었고 그 당시에도 리스너층이 점점 마니아화 되던 락을 다시 대중화 시켜주는데 큰 기여를 했었습니다.

사실상 락의 마지막 전성기입니다.

현재에서도 기성세대와 젊은세대간의 갈등은 극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특히나 꼰대문화가 심한 한국에서는 이러한 젊은세대들의 불만히 하늘을 찌를 것입니다.

답은 음악입니다.

기성세대의 대한 반발과 분노를 음악으로 표출한다면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열광할 것입니다. 한국의 유교사상과 예의문화를 벗어던지는 아티스트가 나오는 순간 한국에 락밴드 붐은 옵니다.

내가 예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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