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기린이 방도리 해본 소감

Shkval
2019-01-30 22:00:59
조회 590
추천 26

새로운 자극을 찾아 씹덕을 건드려보기로 결심했고
방도리를 해보기로 마음먹었던게 저번주임


시작부터 카카오게임즈 박혀있는 꼬라지가 영..
시작화면에서 뭐라고 씨부리는건지 몰랐는데
잘 들어보니까 일본성우가 한국어 한거였음
앙-뇽?


내용물은 디제이맥스같은 리듬게임이였음
떨어지는 노트를 타이밍에 맞춰 누르는 게임인데
내가 누를때마 짤그랑거리는 소리가 남
걔네 의도는 곡의 박자가 그 짤그랑거리는 소리랑 겹쳐서
일종의 비트를 느끼게 하려던것같은데
내 폰이 문제인지 게임이 문제인지 내 뇌 속의 생체메트로놈이 문제인지
싱크로나이즈가 안맞음


스토리 나부랭이가 있길레 감상해보기로 함
근데 몬가 좀 뉴비친화적인 스토리가 아니였음
나를 제외한 '우리가 다 아는 어떤 스토리'의 뒷이야기 같은 맥락으로 전개되기 시작하는데
은근히 소외감 느끼던 학창시절이 막 생각날것같아서
싱숭생숭하고 떨떠름한 오랜 추억이 떠오르는 느낌이였음


미친 노란머리 금수저 정박아년이 나오는데
진짜 장애라도 있는지 지능수준이 심하게 떨어지는것처럼 묘사됨
사고치고 다니면서 금수저집 경호원들 한다스가 그걸 수습해주는것같은데
그 죽창각 날카로운 배경설정마저 뼈아픈데
노래도 무슨..
내 6살 차이나는 여동생이 유치원 장기자랑할때 들었던것같은 목소리로 웅앵웅 하며
아주 매력적인 보컬 사운드를 선사해줌


주인공밴드네랑 빨간브릿지 일찐밴드네 곡들은 좀 들을만 한것같은데
나머지는 잘 몰겠음 내가 기대한 밴드사운드를 벗어난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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