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일붕이들이 급식 밴드를 하면 안되는 이유.

ㅇㅇ(14.5)
2021-04-28 00:28:44
조회 3021
추천 32



1. 아무도 락을 안듣는다.

너바나? 엥 그게 뭐냐? 오아시스? 엥 그게 뭐냐?

밴드부 하겠다고 모인 놈들이 밴드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 애초에 락이 마이너한 음악이 된 요즘은
아무도 락을 하려고 하지 않고 대중가요를 하기 위해 밴드부에 들어온다.

그들에게 최고의 노래는 씹쿠스틱 기타와 함께하는 인싸곡들이다.

ex) 2002, 장범준, 잔나비


(좆탈러들의 평균 외모.)

2. 락 보컬이 없다.

밴드부의 보컬은 주로 씹인싸 남학생이나 노래 존나 잘부르는 여학생이 주로 한다.
그들의 얼굴은 대부분 ㅅㅌㅊ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는데
그들은 절대 락을 부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불러봤자 락 발라드이며 애초에 락에 아무런 관심도 없다.
하지만 하필 이들은 대부분이 씹인싸라서 아무리 좆같은 의견을 내도(예: 우리 이번에 way back home 할래?)
음침하게 생겨먹고서는 뒤에서 기타나 후리고 있는 일붕이들의 의견보다 설득력이 있다.

결국 일붕이들은 '밴드부에 가면 존나 락이나 하겠지?' 라는 망상과 다른 현실에 눈물을 흘리며 통기타를 쥐게 된다.

(급식밴드의 좋은 예시)

3. 노력하지 않아서 돈이 없다.

밴드부는 열심히 준비해서 대회에 나가는걸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
대회에 참가해야 예산을 두둑히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
위처럼 개판 5분 전인 밴드들이 대회 준비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을거라고 한다면 그건 큰 오산이다.

애초에 연습을 안하고 놀기만 하느라 실력이 형편없는데, 진짜 답 없는 경우엔 대회 나가기전
합주 5번도 안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그래놓고 대회가서 나 밴드부요 라며 꺼드럭거리다가 참가상을 받고 돌아가기 일쑤다.

음악좀 한다고 생각하는 일붕이들은 어떻게든 해보려 노력하지만 밴드부의 실세 좆목 장인 인싸 보컬과 휴대폰 만지는 피아노가
협조해줄 리가 없어 단단히 화가 난 일붕이들은 '우리 밴드부 좆같음'이라며 일붕이들에게 하소연하게 된다.


그니까 급식 일붕이들은 방구석 기타리스트 해라 ㅇㅋ?
괜히 학교가서 나 음악한다라면서 깝치지 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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