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일렉스트링 브랜드 종류별 후기

Harim
2021-06-21 14:52:04
조회 20795
추천 30

줄때문에 고민 많은 게이들이 있는거 같아서 쓴다.

사실 몇개 안써봤는데 써본거 대로 다 소개해 보려고 함

브랜드는 어니볼->다다리오->엘릭서->다다리오->DR->다다리오->피라미드 순으로 써왔다.

게이지 별로 쓰면 너무 길어지니까 게이지는 010으로 통일함.
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명심해라

일단 어니볼


나는 손에 땀이 많아서 처음에는 이렇게 싼거 한박스 사놓고 톤이 떨어지면 갈고 했는데

하루에 4시간 연주 기준 2일이면 톤 다 깍여서 결국 3일차에는 줄 갈게 되더라.

안정성이 그렇게 좋진않음 줄 한번 갈고 스트레치 4번 정도 해도 계속 줄 늘어남 한 6번 정도 타이트하게 하면 괜찮은듯.

너무 예전에 썻던거라 톤은 잘 모르겠음.

줄 느낌은 절대 안미끄럽고
장력은 1부터 10까지 따지자면 6.3정도 느낌?
밴딩하기 빡빡하진않음.




다음 다다리오


그냥 어느날 다른 줄 써보고 싶어서 사본 줄인데
이것도 걍 대량으로 사놓고 톤떨어질때마다 갈면서 씀.

느낌상으로는 어니볼보다는 살짝 하이가 살아있는 톤이였던거 같음
찰랑찰랑거리는 느낌이 좋아서 나름 오래씀

근데 내구도가 ㅂㅅ임 한 5시간 연습하면 동색으로 변함.
이것도 2일차에는 특유의 카랑카랑한 하이가 다 죽어있음
어떻게든 쓰려면 3일이 최대인듯

안정성은 줄 다 갈고 스트레치 5번정도 하면 잡힘.
싼야들중엔 괜찮은듯

줄 터치감은 난 이게 표준이라고 생각함 그냥 내가 오래써서 그런 느낌적인 느낌.

1,2번 줄에서 슬라이드 하기 좀 불편함.

어니볼보다 줄이 좀 빡빡함
내가 느끼기엔 장력이 6.5정도임




다음 엘릭서

일단 나노웹임.
손땀많으면 아무튼 써보라고 해서 써봄

처음 줄 갈려고 스트링 만지는 순간 기분 존나 이상함 손에서 스르르륵 흘러내림

톤은 좀 흐리멍텅함 약간 다다리오 기준으로 하이깍고 베이스 살짝 주면 비슷할듯.

내구도는 인정임 처음으로 줄하나로 2주 써봄.

이게 좀 애매한게 원래 톤이 깍여있어서 이게 톤이 살아있는지 죽은지 잘 모름 치다가 어느날 줄에 까만색 묻어나오면 그때 바꿔줬음.

안정성은 꽤 괜찮음 스트레치 3~4번정도면 안정선에 들어옴

터치감은 졸라 미끄러움 다다리오 일반줄 쓰다가 이거쓰면
기분 이상함. 슬라이드할땐 좀 괜찮음.
근데 밴딩할때는 좀 미끄러지는 경향이 있음

장력 이건 옵티웹이랑 같은 부분인데 장력이 좀 쎔
내손엔 한 8.7~9.2사이였음
다다리오랑 같은 힘으로 밴딩하면 반의 반음 정도 떨어져있음.





옵티웹임 안미끄러워서 괜찮았음

톤은 나노웹보다 많이 살아나있음
여전히 다다리오만큼 찰랑 거리진않음.
다다리오 기준으로 한 2미리짜리 나무 피크로 기타 치는 느낌남

내구도는 나노웹보다 살짝 떨어지지만 여전히 일반 줄보단 나음
1주일 반은 넘게감. 이거 딱 2번써봐서 기억이 확실하진않음

터치감은 나름 괜찮음
슬라이드가 다다리오보단 나은데 나노웹마냥 미끄러지지않음

장력점수 8.7 빡빡하긴 마찬가지임





다다리오 코팅줄임

톤은 다다리오 기본줄만큼 찰랑거리진않는데 그래도 찰랑거림
다다리오의 톤은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오래가는 줄쓰고 싶어서 바꿔봄.

내구도 5일정도 감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길진않음
근데 한 2일 연습하면 색 동색으로 바뀌는건 똑같음.
근데 하이가 잘 살아있더라 신기하게.

안정성 스트레치 3~4번 하면 잘 잘힘.

터치감은 뭐 일단 다다리오랑 다를건 크게없지만

장력은 살짝올라간거 처럼 느껴짐.
7~7.5정도 인듯

그다음으로 쓴게





이줄인데 이건 플렛 와운드 스트링임
456번줄에 그 철심 둘둘 감은걸 갈아서 123번 처럼 만든거임.

이건 다다리오소리에 엘릭서 같은 부드러운 슬라이드를 원해서
사봄

결과만 말하자면 목적에는 부합했는데
내구도가 일반 다다리오랑 다를게 없음 4시간 치면 가버림

슬라이드가 부드럽긴함.

그래서 이줄은 이하 생략함


디알의 퓨어블루스라는 제품임
퓨어 니켈줄이라 사봄 약간 따듯한 소리가 인상적임
밸런스가 좋은 줄이라 생각했음

근데 내구도가 ㅂㅅ임... 얘도 4시간 정도 쓰면 슬슬가버림..
퓨어 니켈이라서 기대는 별로안했지만..

근데 음색때문에 봐줄만함

안정성은 좀 낮음 스트렛 쓰는 사람은 좀 피하는게 좋고
(브릿지때문에 튜닝 계속 나감)
고정형 브릿지엔 추천함 스트렛기준 스트레치 5~7번 정도 필요함.

터치감
살면서 이런 터치감을 꿈꿔온듯함.
줄이 진짜 부드러움. 엘릭서 마냥 미끄러운게 아니라 부드러움
슬라이드고 괜찮게 되고

장력이 낮아서 밴딩 맛이 잘살아남.
장력 6정도 됨



이거 쓰다가 다시 다다리오로 돌아왔었는데

이게 새로 나왔더라.

음색은 다다리오 색을 해치지않을 정도임.
하이가 잘살아있고 여전히 찰랑거림.

내구도는 기대이상이였음
일주일 정도 감.

옵티웹 정도 라고 생각하면 될듯

안정성은 진짜 이게 최고임 스트레치 2번하면 앵간치 다 맞음.
그래서 줄갈때 제일 편했음.

편의성으로만 보면 1등임 줄 오래가고 안정성좋고.

터치감은 다다리오 코팅줄이랑 유사함.

장력은 옵티웹 밑 다다리오 코팅줄 위 임.

7.9~8.2정도



그러다가 최근에 기추한기타에 달려온
피라미드로 갈아탐.


아마 국내에서 판매하는곳은 없는것 같음 윌로우즈 갔을때
시연하다가 줄이 너무 좋아서 바로 5팩 사옴

이거도 퓨어니켈 스트링인데
따듯하면서도 찰랑거림.
소리도 굉장히 명료함.

오늘로 3일째 쓰는 줄이라 내구도 데이터는 아직없음.
약 8시간 연주했는데 아직은 버팀.

안정성도 줄을 내가 안갈아봐서 모름.
그래도 일단 톤이랑 터치감이 너무 좋았음.

디알이랑 다다리오의 장점만 섞어놓은듯한 느낌임.

슬라이드 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장력이 낮아서 밴딩도 잘됨
장력 5.4 정도임.
블루스 좋아하는 사람이면 진짜 추천함.



글 쓰다보니까 장력 숫자 표시한거 헷갈려 할거 같은데
다다리오 일반줄을 기준으로 보면 좀 편할거임
다다리오일반줄 기준으로 숫자가 높으면 밴딩할때 힘이 더들어가고
낮으면 덜들어간다고 생각하셈. 가격은 딱히 안적었음.
아무리 비싸도 쓸사람들은 다쓰더라.

요약: 줄 오래쓰고싶으면 엘릭서 나노웹
미끄러운거 싫으면 옵티웹 or 다다리오 XT
좀 하이하고 찰랑찰랑한 톤이 좋으면 다다리오 아무거나
좀 따듯한 톤 좋아하고 밴딩좋아한다 DR OR 피라미드.

난 줄 오래쓸생각없고 싼거 자주 갈면서 쓰겠다 어니볼 OR 다다리오 기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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