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그 시절 유명했던 니코동 기타리스트 1편 -나카니시-
일마갤을 자주 보다보면 이 갤러리는 일렉기타 씹덕 마이너 갤러리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씹덕글, 곡들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올라온다
요즘 씹덕곡의 지분은 요루시카, 즛토마요 이런 밴드의 곡들이 지분을 먹고있고 이 곡들을 커버하는사람도 굉장히 많다
지금은 전부 유튜브라는 플랫폼으로 기타연주를 공유하지만 10년전까지만해도 유튜브라는 사이트는 요즘과 같이 전국민이 사용하는 사이트는 아니였다
당시 한국에서는 기타연주자들이 자신의 연주를 올릴 때 네이버 카페(아이러브 일렉기타 시스터즈, 신쿄 등등), 엠엔케스트등을 이용하여 연주를 올렸고
일본에서는 보컬로이드를 바탕으로 니코니코동화라는 사이트가 성행을 하였다
고등학생일 때 케이온을 보고 기타를 시작한 나는 니코니코동화의 "연주해보았다"라는 카테고리의 인기동영상을 싹다 봤었다
시간은 흐르고 유행은 변한다 기타를 몇십년 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기타를 접는 사람도 엄청 많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지금 유행하는 씹덕기타영상의 원조 격이라고 생각되는 니코니코동화의 "연주해보았다"의 레전드 업로더를 기억나는 대로 한명씩 리뷰해보는
글을 써볼 예정이다
나카니시 中西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이자 나의 기타실력을 확 늘게 해준사람이다
일렉기타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일렉기타 = 즁즁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 사람을 보고 기타라는 악기는 ㅈㄴ 잔망스러운 악기라고 생각을 했다
학창 시절에 사용하던 자기 이름이 박힌 체육복과 검정색 메이플 지판 펜더 스트렛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며
니코동에는 인기 동영상 100순위라는 게 있는데 영상을 올릴때마다 여기에서 순위권을 차지하는 인기 기타리스트였다
개인 기타 연주 외에도 수많은 밴드 합주 영상에도 매번 빠지지 않고 출연, 보컬로이드를 이용해 작곡, 니코라이브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였다
2010년도 기준으로 일렉기타를 약 10년 정도 친 걸로 기억을 하는데 당시 니코동의 컷팅 = 나카니시라고 할 정도로 컷팅연주의 대표주자였다
이사 람의 연주를 들어보면 기타를 연주한다 보다는 기타를 가지고 논다는 표현을 써도 될 정도 재밌는 플레이를 한다
그의 톤은 펜더의 소리를 가장 잘 내준다고 생각이 드는 톤인데 까랑까랑하며 청량하며 옥구슬 같은 소리를 이용한다
개인적으로 그의 대표작이라고 생각되는 tell your world이다 정말 씹덕연주의 표본이라고 생각될정도의 스캥크 주법이다
나카니시의 유튜브도 있기는 한데 과거 니코동 시절의 영상은 거의 안 올라와 있다 개인적으로 그 시절 영상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혹시나 자신이 씹덕 기타를 배우고 싶다고 하면 니코동을 찾아가서 이 사람의 영상을 전부 보는 것을 추천한다
https://www.nicovideo.jp/user/3136073/video?sortKey=viewCount&sortOrder=desc
그외 그의 영상에는 지금 생각해도 참 재미있는 요소가 많았는데
고간 연주주법, 씹덕 아이돌 영상에 침범해서 기타 치기, 부처 빙의 연주 등등 연주면 연주 영상미라면 영상미 등등
21년도 유튜브 시대에서도 충분히 어그로 끌릴법한 영상들을 많이 만들었다
지금은 코멘트들이 사라져서 볼 수 없지만 당시 니코동 영상에서는 나카니시가 영상을 올릴 때 마다 "나카니시wwwwwwww" 같은 코멘트로
코멘트를 끄지 않으면 영상이 안 보일 정도로 엄청난 수의 코멘트가 달렸다
영상을 보다 보면 "와... 저 사람 소리 진짜 좋다 분명 비싼 장비에서 나오는 소리겠지"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이는 큰 오산이다
당시 그의 장비는
fender japan st-43
당시 한국에서는 일펜의 평가는 리이슈를 제외하고는 쓰레기다라는 정설이 있었는데 그가 사용한 모델은 리이슈 모델이 아니라 일펜 정규 저가 라인이였다
나카니시의 말로는 중학교 시절 3만 엔(한화 약 40)을 주고 샀으며 21년인 현재까지도 메인 기타로 이용중라고 한다
esp horizon
이 기타는 고등학교 시절 35회의 대출을 하여 무리해서 샀다고 한다 초반 영상에서는 자주 등장하지만 컷팅 주법이 확립되고 난 후에는 출연하는 일이 적어졌다
boss gt-6 or tone port
이거는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니코대백과에는 gt-6라고 나와았고 나무위키에는 톤포트라고 나와있는데 확신은 못하겠다 혹시 정보 있으면 댓글 부탁
이 장비들이 2010년 활동 당시의 장비들인데 호라이즌은 비싼 기타에 속하지만 영상에서는 잘 나오지 않았고
주로 사용하던 st-43(40만원) + 이펙터(gt-6 당시 20만원 톤포트 약 7만원) 인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저렴한 장비로 좋은 소리를 뽑아준다는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장비를 쓴다는 것을 알게된 후 나는 소리는 비싼장비보다는 손에서 나온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여기서 추가로 최근 21년 영상에서는
moon reggae master 라는 기타가 추가 되었는데 가격은 약 20만엔이 넘는다 친구가 장기대여를 해줬다고 한다 기한이 정해져있지 않아 거의 본인기타로 사용중이다
gibson sg p90 정확한 모델은 모르겠지만 깁슨 sg p90모델을 사용 하고 있다 이 기타에 대해서는 sg외형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하였다고 한다
p90이 평범한 sg와는 다른 독특한 소리를 내주어 마음에 든다고 한다
그 외에도 프로로 완전히 데뷔하고 나서는 저가 장비들로만은 부족했는지 공연 영상을 보면 캠퍼를와 페달보드를 쓰는 거 같고, 최근 트위터에서는 ge200을 구매해
잘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카니시도 니코동에서 잘 활동을 하다가 유튜브가 활성화되면서 점점 니코동은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나카니시의 영상 활동은 12년도까지는 정말로 활발했는데 13년도 이후부터 영상이 점점 뜸해지기 시작하더니 16년도 이후부터는 영상이 끊겨버렸다
내 마음속의 히어로가 영상을 올리지 않자 정말 슬펐는데
유튜브에 영상을 하나둘 올리기 시작하더니 최근 들어서는 이것저것 영상이 많이 올라온다
(예원도 그가 복귀하니 기분이 좋은거 같다)
나카니시는 최근에 유튜브 외에도 honeyworks 라는 활동을 하고있는데
이런 식으로 라이브 영상을 보면 그의 최근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 밴드에는 해적왕이랑 같이 기타를 치고 있다
또 보컬로이드 관련 곡 작곡과 기타 세션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의 근황을 보려면
트위터
https://twitter.com/NAKA_NISHI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konanishi/featured
이곳에서 볼 수 있다 트윗을 하거나 유튜브 댓글을 달면 답변을 해줄 때가 있다
이상 그 시절 유명했던 니코동 기타리스트 1편 -나카니시- 편을 마치겠다
과거 영상 뒤지고 캡처하고 글 쓰는데 엄청나게 정성을 들였다
재밌었으면 댓글, 개추 요청한다
그리고 궁금한 과거 니코동업로더가 있다면 댓글로 써놓아라 기억나는 사람이면 리뷰 고려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