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커스텀 공방 방문기 와 하소연

지나가던유동(182.220)
2019-02-16 21:19:18
조회 862
추천 15



[w공방]

지난 목요일 W 공방 방문함.

양평으로 가는데, 햇살도 좋고, 강물도 보니까 기분이 좋았음.


커스텀을 하고 싶었던 이유는 내가 원하던 기성품이 없어서 였음.


방문하면, 커피한잔 주면서 쇼파에 앉아 상담이 시작되는데, 먼저 만들어질 기타로 어떤 연주 할것인지 컨셉을 물어봄.

그러면서 오더시트지에 있는 옵션 한줄한줄 의견 교환하면서 한줄 한줄 의견을 교환함.

상담시간만 1시간이 넘어감


혹시라도 방문한다면 사이트에서 오더시트지 한번 훑어보고 본인들이 커스텀 할 기타를 미리 상상해 보길 추천함.

머 대충 Body, Neck , Parts 세부분으로 나뉘어져 있고, 하드쉐잎 기타도 취급하는지는 안물어 봤음.


견적나오고, 진행한다하면 목재실에 가서 같이 목재 선택하는데, 이곳에서도 30분 넘게 시간이 소요됨. 견적에 대한 약간의 에누리 과정도 있긴 했음.

그리고 목재실부터 작업 진행되는 방들을 견학 시켜줌.


만들어진 기타도 쳐보라고 하고, 그회사 제품 선셋도 좀 쳐보고, 그 옆에 62도 있는데, 그것도 쳐보게 해줌.

농담삼아 그업체 이야기 도 알고 있는지 물어보니, 다 알고 있었음.


작업진행한다고 하면, 메일로 최종 견적서랑 계약금 30% 입금해달라고 보내줌.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분쟁때문에 무조건 이메일이나 문서로 주고 받은 내용으로만, 진행하자고 하고 구두로 오고가는 내용들도 문서화 하자고 내가 먼저 말함.


대략 내가 원했던 사양은, 2pc 엘더, 플레임메이플탑, 싱싱험, 메이플통넥, 로즈우드지판, 고또 헤드머신, 510ts 브릿지 의 스트렛인데 넥 쉐잎때문에 커스텀 한것이기 때문에, 작업기간 중간에 한번더 방문하여 넥쉐잎 가공을 하기로 함.


상담하는것이 상술일지, 다른부품에서 높은 가격을 책정하고 할인해주는것인지 모르겠으나(LSR Roller 브릿지는 조금 높게 가격이 책정되기도 했음) 아무튼 상담 에서 조금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음.


[R공방]

일정이 밀려있어서, 당분간 커스텀 안하신다고 했는데 작업시간을 넉넉히 주면 가능할것 같다고 함.

오더 시트지 같은게 있냐고 물어보니, 그런거 없고, 내가 원하는 사양들을 게시판에 올려보라고 함.

벌탑 기타들과 텔레 형태의 기타들이 조금 전시되어있었는데, 마감은 상당했던것 같음.


<하소연>

네이버에 활동하고 있는 카페가 두군데 있는데, 한군데에서는 기타가 기대된다. 머 축하한다 하는 일반적인 덧글들이 달렸는데,

한군데 카페에선 근거도 없이, 커스텀 하지말고 기성품 사라는 덧글이 세명에게서 달림.

후회할거라고,취소하라고..분란일으킬까봐 소심해서 걍 참음.


<결론>

다 큰 성인이 자기돈 들여서 하고 싶음 하는건데, 아직 기타가 안나와서 머라 말할순 없지만,

하고 싶음 하는거지 머. 후회해도 내가하는건데 무슨 오지랖들이 저리 넓은지.

W 업체가 스트렛 제일 잘한다고 해서 W 업체랑 진행함.


지나던유동인데, 커스텀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고 써봄.

질문 글도 있는데, 질문은 다음글로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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