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아무도 안 궁금할 테지만 걍 내맘대로 적는 일렉기타 연습 정리
- 입문자 응애 나 아기줄쟁이 지켜줘야 해
※ 학습 목표
이 단계에서의 최우선 목표는 피지컬 능력 향상이라고 본다.
'기타'라는 악기와 친숙해질 필요가 있고, 기타의 여러 테크닉들을 배워 실제 곡들을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드는 것이 이 단계에서의 목표이다.
🌕 연습 방향
1. 기초 테크닉 (파워 코드, 팜 뮤트, 슬라이드, 벤딩, 비브라토, 해머링 온/풀링 오프, 다운/업 스트로크 등)
2. 크로매틱 (오른손 운지와 왼손 피킹의 타이밍을 올바르게 잡는 것을 목표로 함. 항상 메트로놈과 함께 연습할 것)
3. TAB 악보 읽는 법 숙지 (유튜브에 검색하면 많이 나와 있다. 타브 악보는 여러분들의 동반자가 되어줄 것)
♬ 추천곡 (내맘대로 정했으니까 적당히 걸러들을 것)
1. Deep purple - Smoke on the Water
2. 윤도현 밴드 - 나는 나비
3.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4. AC/DC - Back In Black
- 초보자 밴드부 오디션에 무슨 곡 들고 가면 좋음?
※ 학습 목표
어느덧 기타를 연주하는 데에 익숙해져 있을 시기.
하지만 여전히 피지컬 능력을 향상해야 할 필요가 있고, 이 시기를 넘긴다면 주변 친구들에게 '올ㅋ 기타 좀 치네'라는 말을 들을 수 있으니 힘내길 바란다.
주변에 친구들이 없다면 나도 그러니 힘내길 바란다.
🌕 연습 방향
1. 연주 자세 교정 (초보일 때는 독학보다 학원을 가라는 이야기의 주된 이유. 실제로 혼자서는 올바른 자세를 잡기에 매우 힘들다)
2. 연습 시작할 때에 '항상' 튜닝할 것 (귀찮다는 이유로 생략한다면 꼭 하길 바란다. 음감을 향상시켜주는 좋은 방법이다)
3. 테크니컬한 연주에 도전 (파워코드만 무지성으로 반복되는 노래만 연주한다 해도 절대 실력이 늘지 않는다)
4. 핸드폰 등을 통해 연주하는 모습을 촬영할 것 (1번과 연결되는데, 인터넷의 연주 영상을 보면서 자신의 자세와 다른 점들을 캐치해내면 좋다)
5. 속주가 안 되면 느린 템포에서 천천히 연습해나갈 것 (괜히 무리해서라도 원곡 템포를 유지하려 하는데, 상당히 비효율적이니 추천하지는 않는다)
6. 새끼손가락 버리지 말 것 (진짜 하지 마라. 후회한다)
♬ 추천곡 (내맘대로 정했으니까 적당히 걸러들을 것)
1. Neil Zaza - I'm alright
2. a2c - Gratitude
3. 폴카닷 스팅레이 - 텔레캐스터 스트라이프
4.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 중급자 나도 ㄹㅇ 멋있는 연주가 하고 싶다
※ 학습 목표
이 단계까지 왔다면 기타 연주에 대하여 어느 정도 보는 눈이 생겼을 것이다. 동시에 주변 사람들에게 '기타 좀 치는 사람'으로 인식될 것이다.
하지만 취미로 배우는 사람이라면 이게 마지막 단계일 정도로 이 앞은 지옥이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어떻게든 버티면 성장 가능성은 있다.
🌕 연습 방향
1. 화성학 이론 공부 및 응용 (화성학 서적/강의에서 배운 지식들을 지판으로 옮길 수 있도록 공부할 것)
2. 본인 연주에 대한 끊임없는 피드백 (물론 컴퓨터 녹음이다. 카메라 녹음으로는 피드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3. 기타 솔로 제작 등을 통하여 '음악'에 입문 (음악적 센스를 늘리기 위하여 솔로 만들기, 기타 라인 편곡 등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4. 기타 녹음할 때 쓰이는 다양한 요소들 공부 (더블링, 화음 연주, 이펙터 활용 등 기타 세션에 쓰이는 요소들을 알수록 고급스러운 연주가 가능해진다)
5. 항상 생각하면서 연주하기 (이 단계에서는 특히 평소 하던대로 연주하려는 습관이 강하기 때문에 이것을 인지하고 타파해야 한다)
♬ 추천곡 (내맘대로 정했으니까 적당히 걸러들을 것)
1. Mark Lettieri -Sunday Brunch
2.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3. Yamato Masaoka - Chapecoco
4. JANE - West Coast Drive
- 상급자 이제 내 음악이 뭔지 알고 싶다
※ 학습 목표
이쯤되면 내가 뭐 말할 게 있나 싶다. 본인이 무엇을 연주하고 있는지 명확히 알기만 한다면 이미 훌륭한 연주자인 것이다.
음악에서 기타는 어떤 위치에 놓여있는지, 다른 악기들과의 상호 관계는 어떠한지 등 연주 외적 요소들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공부할 시기이다.
🌕 연습 방향
1. 다른 취미 붙이기 (기타 때문에 지쳐있는데 기타 말고 할 게 없으면 ㄹㅇ 현타가 온다. 다른 취미를 붙이는 것도 좋다)
2. 닥치는대로 카피 및 분석 (기타 외에도 다른 악기들을 카피하면서 분석하면 앙상블 지식에도 꽤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는 곧 편곡 실력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3. 음악하는 사람들 많이 만나기 (특히 작곡가 친구가 많으면 여러 곳에서 기회가 올 수 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인맥이 없어서 기회가 없다면 무소용)
4. 장르 불문하고 음악이라면 싹 다 들어보기 (진짜 별별 의뢰 다 들어오는데 그마저도 편곡을 기타에게 맡기는 게 대다수. 겪어보면 다들 당황한다)
5. 그냥 본인이 알아서 연구하기 (진짜 이 구간은 각자 고인물의 영역이라 내가 뭘 말할 수가 없다. 다들 화이팅)
♬ 추천곡
노래 추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