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헤드리스의 편리함? 얇은 넥의 편리함? 범용적인 픽업?

제임스데헷필드
2021-11-01 21:04:18
조회 1108
추천 40


다 필요없다. 존나 불편하고 전용 케이스 존나 비싸고 기타는 길쭉해서 이곳저곳에 들이박아도

이런 간지와 울림을 전달해주는 상남자의 기타는 익스플로러 뿐이다.


험싱험? 싱싱험?

뚝배기를 존나 깨야한다. 프로랑 세션이 아닌 이상 상남자의 험험으로도 별의 별 노래는 다 커버 가능하다.

익스플로러에 헤드리스 + 얇은 넥 + 싱싱험 이렇게 달려있으면 살것같냐?

상남자의 기타는 씹게이스러움을 받아들일 수 없는 법이다.


기타를 케이스에 넣고 돌아다닐때마다 어깨 근육이 박살이 날 것 같음에도, 허리가 아작 날 것 같음에도

자리에 앉아 기타를 꺼내들고 파워코드를 칠때 기타 바디에서부터 몸으로 전해져오는 강렬한 떨림과 아름답고 강세있는 소리를 느낀 이후에는


두번 다시 대가리가 없거나 7부티를 입고 상체만 둥둥 띄어서 씹덕노래 연주할 것 같은 모양의 기타는 잡지 못하게 된다.


게이들은 얼른 무겁고 넥 굵고 험험 박힌 상남자의 기타를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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