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가난한 일붕이를 위한 페달보드 구매 팁.
페달보드 만들고는 싶은데 돈없는 일붕이를 위한 팁을 하나 쓸까 한다.
1. 페달트레인 보드가 업계 표준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구매를 하자니 쇳덩어리 붙여놓은게 너무 비싼 당신에게
중국산 AMMOON DB-3 보드가 있다. 나는 알리 직구로 약 46000원에 구매했다.
페달트레인 기준으로 클래식라인과 유사한 사이즈인데
PEDAL TRAIN CLASSIC1이 558 X 317(mm)인데 얘는 505 X 290(mm)로 살짝 작은 정도이다.
구매후에 개쓰레기 보드인줄 알았으나 의외로 페달트레인의 디테일을 거진 카피한 보드였단걸 알았다.
2. 독립접지 페달파워가 너무 비싼 당신에게
Mosky audio의 C8 파워가 있다. 가격은 알리 직구 기준 약 75000원.
얘는 부두랩 페달파워2를 그대로 카피한 제품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까보면 트로이달 트랜스도 들어있고 보기엔 그럴싸하다.
어느 순간 뻥 터질 것 같은 불안감이 없지 않지만 나는 그냥 쓴다. (불안한 일붕이들은 조금 비싸더라도 가급적 부두랩으로 가자.)
1년가량 사용한 결과 뻥파워는 아직 안왔고 노이즈라던지 각종 조건들도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얘네는 ㄹㅇ 작정하고 베꼈는지 가로세로 사이즈도 부두랩과 거의 똑같다.
내꺼도 뜯어봤는데 아무튼 트로이달 트랜스가 들어는 있다.
묘하게 납땜 상태가 안좋아보이지만 전기 전문가가 아니니 대충 맞는갑다 하고 씀.
페달트레인을 굳이 구입하는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는 파워 하단배치가 큰데
모스키오디오에서는 파워 고정용 브래킷을 판매한다. (심지어 부두랩 파워에도 적용 가능하다.)
요렇게 부착 가능하다고 함.
어? 그럼 나는 보드가 어쨋든 페달트레인 카피니까 가능할 것 같은데?
장착용 브래킷을 구입했다.
왜인지 알리 짭이 더 비싸서 버즈비 할인할 때 부두랩용 브래킷을 구입함.
3밀리 드릴비트로 구멍 쑉 뚫어주면 나도 안정적인 파워 고정 가능.
그리고
씨발...
쓰지도 않을 온오프 스위치는 왜달아둔거임?
이거 떼면 장착 가능한데 이거 어캐뗌ㅋㅋㅋㅋㅋㅋ 하
요약 : 니들은 부두랩 페달파워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