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너네 이경원이라는 1세대 씹덕 기타리스트 들어는 봤냐?
때는 바야흐로 15년전
뮬과 악갤 그리고 신쿄 등등 음악 커뮤니티가 몇개 없었을때
그땐 거의 뮬이 독보적인 기타쟁이들 커뮤였는데
너네 지금 뮬저씨 뮬저씨 하는데 그 뮬저씨들 옛날엔 진짜 틀딱이였고
악갤애들도 지금 일붕이들 처럼 햄버거 몇개 주면 용서해주겠다 이런 마인드가 아니라
" 야이 씹새끼야 넌 죽을때까지 내가 가서 조질거다 " 라는 마인드였음
여튼 그때 이경원이라는 장발의 머리에 이런곡들 카피하는 청년이 등장함
그당시에는 에니메이션은 음지의 영역이고 지금처럼 활성화 된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녹색전차 해모수.. 피구왕 통키 이런게 전부였을시절..ㅠㅠㅠ
여튼 이런 일뽕 OST 위주로 연주를 하던 사람이였음
무려 2004년에 이런곡을 만듬..ㄹㅇ...
지금 들어도 프레이즈나 전개가 전혀 구리지 않고 촌스럽지 않음
여튼 그래도 간간히 실력을 알아봐주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 씨발 좆같은 대한민국 학벌사회 인맥사회라 저런 자작곡을 만들 능력이 있는데도
세션으로 불러주질 않음 학벌이 없어서 더 웃긴건
인터넷에서 이경원 저새끼 싸가지 없다 카더라 라는 소문때문에 오프라인에서는 더 안좋게 낙인이 찍힘
실상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 하는데 그게 단지 그 당시 한국 정서에 안맞았을 뿐인데
그래서 학원 강사 같은거 하면서.... 아마 이때 쯔음 FT아일랜드 애들 기타도 가르쳐주고 그랬음..
중간에 안좋은일도 있고 그렇게 시간이 그냥 이경원은 기타치는 사람들한테는 개새끼 라는 이미지로 박혀있음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그냥 지금은 기타를 취미로 하는 사람이됨
존나 재능을 가진 기타리스트는 아니지만 좀 안타까웠음
그 후로 자작곡들도 퀄리티가....
세번째 영상만 보면 이 사람이 단순 일뽕만 잘하는게 아니라
폭넓은 릭이랑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걸 볼수있음..
여튼 중간에 안좋은 사건들도 많은데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사건이라 얘기 꺼내긴 그렇고
지금도 간간히 방송 하시긴 하는데 방송하면 대부분 외국인들이 오더라
오히려 외국에서 인정받고 찾아 와주는 케이스 벌써 전성기는 10여년도 훨씬 더 지났는데
이번 핸드싱크 사건 보면서 경원이형 생각이 많이 나서 그냥 적어본다.
여기까지 쓰고 정리 하느라 힘들었다... 개추줘...ㅠㅠ
아 글고 내가 만나본 경원이형은 진짜 젠틀하고 오히려 여리여리 한 사람이였음
그러니까 혹시나 기타리스트로 진로를 확실하게 정했거나 하면 이번과 같은 핸드싱크 사건은 안만드는게 좋고
행여나 실수를 하더라도 확실하게 매듭 짓는게 한사람 인생을 바꿀수 있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