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예 전교조맨입니다 후기 씁니다
실력고로시 당할까봐 노심초사했는데 옷이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끌어줘서 시선분산이 됐네요 역시 입길 잘했읍니다
기억하기로 맨 처음에는 주최자 선생님께서 캐롤 멜로디 고대로 치는건 자제해달라고 하셨었는데
근데 자작솔로 중간에 원곡 멜로디 낑겨넣는 식은 허용된다고 하시길래 삘이 와서 바로 캐롤백킹으로 정해버리고 말았읍니다
그런 다음 원곡 멜로디를 적당히 배치하고 앞뒤에 어떤 스타일 프레이즈가 배치되어야 그나마 괜찮게 들릴지 무슨 퍼즐 맞추는 것마냥 솔로를 짜낸 기억이 나네요
하루종일 이어폰에는 백킹트랙 모니터에는 기타프로 켜놓고 멜로딕한 부분은 어디쯤 테크니컬한 부분은 어디쯤 펜타토닉은 어떤 식으로 등등
12년 쳤는데 아직 기타 지판도 못외운 이론좆밥이라 이렇게가 아니면 만들 수 없었읍니다
비루하지만 악보를 만들어놓은 김에 올려봅니다
참고로 중간 스윕+태핑은 원래 스윕+풀피킹이었는데 저는 풀피킹이 120도 간당간당한 오른손고자라 결국 태핑으로 선회한 것입니다
뭐 열심히 연습하다가 캐롤백킹은 일반백킹보다 두배 길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되고 잠시 마음의 갈등이 오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이지요
영상과 녹음은 핸싱+끊어치기의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핸싱떡밥 돌때 한동안 찔렸더랬죠
톤은 뉴럴 솔다노 기본프리셋 중 하나 골라서 하나도 안건드리고 그냥 썼읍니다
제가 기타 입문한 계기가 콜라보영상 보고 저런거 하고싶어서였는데 12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소원성취를 해보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다음 콜라보때도 좋은 라인이 생각나면 참여하도록 하겠읍니다
그럼 저는 다시 유동으로 돌아가보도록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