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존나 늦은 윌로우즈 텔레 커스텀 리뷰
Harim
2022-01-22 19:45:04
조회 1540
추천 22
이걸 쓰는 이유는 자랑글이 아니라
최근 갤에 커스텀 하고싶다는 갤럼이 많아서
국내 커스텀 업체인 윌로우즈에서 만든 기타는 이랬습니다 하는
소개 글임
1. 스펙
스웜프드 애쉬 바디
플레임 메이플 탑
로스티드 플레임 메이플 넥,지판
넥
스케일 길이 25.5
곡률 9.5"
22프렛
프렛 타입 네로우 톨
니켈 프렛
본넛
자개 인레이
니트로셀룰로스 라카 사틴 피니쉬
하드웨어
고또 헤드머신
3새들
Schaller Strap Lock
TL62 kloppmann 픽업
그레이 타이거 케퍼시터
퓨어톤 스위치
자세한 사항은 아래 참조
이건 초기 견적인데 여기에서 달라진건 색상이 웨일 블루에서
오션블루로 바꾼거 밖에 없습니다.
2. 외형
말해 뭐해에다가 이미 여러번 올려서 생략함
3. 마감
전체적으로 우수한 마감.
4. 소리
일단 픽업이 빈티지 픽업이라
출력이 떨어짐.
아프로 스트렛이랑 비교 했을때
아프로가 100이라면 한 75~85정도의 출력이라고 생각하면 편할듯
그리고 드라이브 빡세게 걸면 노이즈를 많이 탐.
이건 근데 빈티지 싱글픽업의 숙명이라고 생각함.
캐퍼시터를 현재 2가지 가지고 있는데 지금 달아 놓은건 그레이 타이거. 중음이랑 저음역대를 살짝 부스팅해주는 느낌이 있음.
다른 캐퍼시터는 이름 까먹었는데 이 친구는 중음역대로 소리가 모이는거 같은 느낌이 있음.
근데 난 캐퍼시터를 안거치고 바로 나오는 퓨어톤을 톤노브에 달아놔서 퓨어톤을 많이 사용함 픽업 자체의 소리가 꽤나 좋은 까랑까랑하고 제대로 빈티지함.
5.가격
일단 기타라고 생각하면 창렬인데
커스텀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않은 정도.
원래 사이키델리즘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난 화려한게 좋아서 커스텀으로 돌렸음
전체가격 365만원
하지만 중간에 넥뿌 해서 넥 한번 더맞춰서 결국 500만원대가 되어버림.
(이럴거면 펜커샵을 갈걸 ㅅㅂ)
참고로 넥만 145만원
하지만 사장님이 존내 불쌍해 보였는지 25만원 깍아줘서 120만원으로 했다.
6. 윌로우즈 서비스
개인적으로 사장님이 장인 정신으로 일하시는게 느껴져서 좋았음
실제 기타 제작하기전에 색상이나 세팅 이런거 확인하시려고
가제작을 몇번 해보신다고함.
그리고 캐퍼시터 같은경우도 8~10가지 정도 되는 캐퍼시터를 가지고 오셔서 하나씩 비교해주심 내가 마지막까지 2개중에서 못고르니까 하나는 달아주시고 하나는 그냥 주심 나중에 바꿔끼라고.
색상을 탑을 먼저 정하고 백은 원래 어두운 갈색으로 하려고 했는데
한번 아크릴바디에 도색해보시고 이거는 좀 별로일거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추천해주시는 적갈색으로 했었음.
그 결과
제작기간은 5개월 정도 걸렸음.
가히 신의 한수였다.
아무튼 이렇게 윌로우즈 리뷰 마무리 하고 데모는 글올렸으니 찾아보고 길모어 유저도 이렇게 리뷰 써줬으면 좋겠다
다음 커스텀은 어디에서 할까 고민중이라...
색상 초이스나 이런건
한번 도색하기전에 색상한번 체크해보겠다고 사진으로 보내달라 그러는게 좋음
요구하면 다 들어주심 앵간치.
캐퍼시터도 나는 있는거 다 보여달라 그래서 8개 정도 후보에 있았는데 제일 잘 어울릴거 같은걸로 추천해 달라그러면 보통 한 4개 정도 보여주신다고 하니 요구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