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인터넷으로 기타배운 병신 뮬저씨 구매자 상대한 썰(장문)
몇년전에 깁슨 sg 스페셜 원래 490t 브릿지 픽업 달린거 498t로 바꿔달아서 쓰던거
적정가에 장터에 내놓음 65만원으로 분명하게 네고없음이라고 제목에 써놓음
한명 직거래로 사겠다고 연락오고 요청한대로 댓글에 예약중 걸어놓음
예약중 판매글에 댓글 남긴고 확인하자마자 직거래 장소를 시발 지방사는데 자기 사는데로 와달라고 함 ㅋㅋㅋㅋ
좆까라는 식으로 그쪽이 올거 아니면 거래 파기하겠다고 하니까 주말까지 3일인가 남은 상태인데 주말까지 기다려주면
그때 올라갈테니 거래하자고 함 ㅋㅋㅋ
알겠다고 하고 뭐 나도 급한거 아니니 sg 좀 더 쳐줄 생각으로 콜 하고 주말까지 기다렸음
시발 기다리지 말고 바로 손절칠걸
당일 거래 약속시간보다 30분 일찍 와놓고 벌써 도착했습니다 언제 나오시죠~ 이지랄 ㅋㅋ
먼저 도착한 새끼가 눈치 주는 경우는 또 처음이라 존나 얼탱이 터짐 ㅋㅋ
암튼 약속시간 정각에 나가서 인사하는데 벌써 표정에 심통이 났음 ㅋㅋㅋ
아까 분명 일찍 내가 왔다고 연락줬는데 늦게나왔다고 ㅋㅋ 건방지다고 여기는 그런 표정이었음 ㅋㅋ
문제는 시발 여기까지가 전초전이었다는거임
구매자는 40후반~50대초반정도 되어보이는 아재였는데 기타 딱 보자마자 흐음~ 하면서 여기저기 둘러보더니
게시글에 픽업을 바꾼거에 대해 물어보기 시작함 '490T에서 498T로 바꾸신 이유가 뭐죠..?'
?? 당연히 출력때문이라고 대답했더니 갑자기 지가 인터넷에서 알아낸 얘기를 막 하는거임 ㅋㅋㅋ
바꾸실거면 498T가 아니고 그 안에 캐퍼시터를 바꿨으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데~~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당시에 범블비 캐퍼시터니 오렌지드랍 캐퍼시터니 그거갖고 뮬저씨들 뇌내소설쓰고 지랄날 시점이었는데
아무래도 그거 쳐읽고 온 모양임 ㅋㅋㅋㅋㅋㅋ
얼탱이가 터져서 ㅋㅋㅋ 캐퍼시터를 바꾼다고 기타의 픽업 저항값이 더 올라가는거도 아니고 기타 출력은 픽업의 저항값으로 결정된다고
제대로 알려줬는데 이새끼가 뭔 사짜 보듯이 쳐다보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이 시발 감히 너같은 젊은이에게 어른이 가르쳐주는데 말대꾸...? 이런 표정 알제? ㅋㅋㅋㅋ 딱 그거였음
또 뭐라 뭐라 할려고 하길래 일단 기타 연주감부터 체크하셔야죠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갑에서 피크 꺼내서 주고
한번 연주해보세요~ 중고거래 하실때 연주는 무조건 체크하시는거 다 아실텐데 이런식으로 야부리터니까
그때 그 거만한 스탠스가 무너지고 표정에 당혹감이 가득해짐 ㅋㅋㅋㅋ 그때 딱 알았음
이새끼 뮬 소설쳐보고 기타 지식 쌓을만큼 쌓았다고 자부하는 기타 칠줄 모르는 뮬저씨라고 ㅋㅋㅋ
기타 잡는 자세부터 피크 쥐는거까지 존나 개초보티 팍팍내면서 띡떽뜩삫 띟!!! 이지랄 소리 내더니
어음 괜찮네요 이러는데 뭐가 괜찮냐고 되묻고 싶은거 참고 웃참중인데 그 아재도 나이 먹을만큼 먹은 아재니 딱 내 표정만 봐도 알지 ㅋㅋ
지 밑천까지 바닥난거 ㅋㅋㅋ
근데 더 웃긴게 창피함보다는 빡치는게 더 올라왔나봄 ㅋㅋㅋㅋ 다짜고짜 이미 게시글에 올려놓은 덴트부분 지적하면서
이거 수리하려면 돈 꽤 들거같은데 몇만원 빼주시죠~ 이지랄 시작함 ㅋㅋ
나는 이미 아까 캐퍼시터 지랄할때부터 이미 이새끼한테 정상적인 거래를 기대하는건 포기한 참이라 네고 절대 안된다고 함 게시글에도 써놨다고
그런다고 아재가 한마디로 바로 아 그래요 할 위인도 아니었고 테일피스랑 헤드머신 먼지낀거를 녹슨거라고 하고
이거 다시 셋업받아야 하니까 깎아주는게 맞는거라고 가스라이팅을 시도하네? ㅋㅋㅋ
그래서 그냥 슬슬 나도 열뻗칠라고 해서 그러면 판매 안하겠습니다 하고 자리에서 일어날려고 하니까 잠시만요 하고 멈춰세움 ㅋㅋㅋ
그러고 일어서서 SG 계속 쳐다보면서 끄으으음... 이런 소리 내면서 존나 고민하는척 하더니 마지막으로 기름값이라도 빼주시죠 이러길래
나도 걍 어른 체면이고 나발이고 표정 씹창내고 기타 가방에 넣고 갈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제값주고 산다고 하더라
그냥 그 후로는 서로 얘기도 안하고 미리 보내놓은 계좌번호로 돈 들어온거 확인하고 인사도 하는둥 마는둥 하고 집으로 왔는데
시발 그 스멀스멀 올라오는 좆같은 시발같은 느낌이 그날 하루종일 기분 좆같이 만들더라 ㅋㅋㅋㅋ
다행인건 구매하고나서 트집잡는 문자는 안오더라 ㅋㅋ 지 밑천 바로 거덜난게 돌이켜보니 쪽팔리긴 쪽팔린 모양
확신은 못하지만 아마 그 병신새끼 기타 찔끔찔끔 깔짝대다 뮬 사진게시판에 자랑글 올리고 좀 있다가 중고로 구매가보다 웃돈 얹어 팔고 접었을거같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