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돈 많은 기린이들을 위한 하이엔드기타 지표

기잘알(39.122)
2022-03-03 01:25:31
조회 13417
추천 48

1.메인 기타로 쓸만한 하이엔드 기타

깁슨 머피렙, 펜더 MBS

말이 필요없는 근본회사의 최고급 사치품

펜더 MBS는 사실 소리부터 마감까지 커샵이랑 별 다를게 없고 굳이 다른점을 찾자면,
회사의 이사급 정도 되는 비싼 빌더 형님들이 목제부터 픽업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고르고 레릭이 정말 이쁘다정도 밖에 없음
프리미엄을 위한 프리미엄 정도
소리는 펜더답게 존나 좋다

그리고 깁슨 머피랩은 탐 머피라는 네임드 빌더가 '레릭된 깁슨'의 씹창난 이미지를 바꾸기위해서 새롭개 시도한 '레릭으로 깁슨 아름답게 꾸미기 프로젝트' 같은거라 보면 됨


근데 그 래릭이 진짜 하드코어하게 진행되니 웬만하면 그냥 Ultra Light 모델을 사는걸 추천한다
소리는 깁슨답게 존나 좋음


2. 세컨드 기타 포지션드 하이엔드 기타

2-1.이 분야의 포르쉐급이라 할 수 있는 브랜드​ '존 써'​

지금 실음과 입시생들 부모님들의 등골을 좔좔 빨아먹는 개같은 기타 존 써다
그렇지만 사실 하이엔드 기타중에서 어찌보면 가장 저렴한 가격에 신품을 얻을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는 브랜드다
소리는 후술할 '제임스 타일러'라는 브랜드에 좀더 펜더 사운드를 섞은?
누군가는 이도저도 아닌 사운드라 평하지만 그만큼 사운드의 가변성이 높은 Real 범용'만'을 위한 기타 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존 써를 먹여살린 존 써의 아이콘, 거스리고반이랑 마테우스 아사토)


사운드는 이처럼 상당히 이팩터빨을 잘 받아서 디스토션 이팩터의 사운드도 도드라지고 엠프빨도 잘받아서 클린톤도 나쁘지 않은 기타이다

근데 진짜 그거뿐임 별특색없고 어디에 꼽아도 다 어울린다는 최고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단점인 기타 브랜드다


펜더, 깁슨을 가지고 있거나 기타 한대로 다 날먹하고 싶다하는 기린이들을 위한 기타라고 할 수 있다



2-2. 이 분야의 롤스로이스라고 평할 수 있는 PRS Private Stock

롤스로이스도 싸게 6억주고 사던가 온갖 귀금속을 섞어서 극한으로 비싸게 사던가를 결정 할 수 있듯
퍌스 프라이빗 스톡도 가볍게 700주고 사던가 2000만원을 넘게 주고 사던가를 결정할 수 있는, 매우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특징인 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장점은 위의 사진들 처럼 나만의 비싼기타를 만 들 수 있다는것

단점은 애미뒤지게 비싸다는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소리는 그냥 PRS 소리다
비싸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음



걍 나쁘게 말하면 PRS 다운 부랄빠진 깁슨의 사운드

좋게 말하면 틀딱픽의 깁슨을 모던하게 만든 모던 깁슨의 사운드가 난다

진짜 '부자'나 기타 스팩지보고 딸칠수 있는 기타 성애자가 아니라면 추천하진 않음


그냥 기성품사라


2-3. 펜더의 클린톤의 매력을 끌어올린, 동남아 갔다온 펜더 '탐 앤더슨'

하이엔드 기타중에서 가장 호불호가 크게 나뉠거 같은 기타라고 할 수 있다
펜더의 노이즈를 때버리고 락킹한 요소 대신 조용조용한 미디같은 소리, 컴프레서를 존나 먹인 펜더 같은 사운드가 난다
그렇다고해서 진짜 펜더의 사운드룰 기대하면 안되고...그냥 클린톤이 이쁜 기타라고 생각하면 된다
깁슨 오너들 중에 "저는 펜더가 싫어요.  근데 개성있는 클린톤은 가지고 싶어요" 하는 게이, "CCM에 어울리는 기타를 가지고 싶어요" 하는 게이들에게 추천하는 브랜드


PRS 마냥 완전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은 안되지만 이런식으로 유명인들의 기타들을 카피할 수 있을 정도의 '어느정도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기타 브랜드다 그냥 ㅇㅇ
아시아권 유저로는 FunTwo랑 Daita가 이 브랜드의 유저로 유명하다​ ​




3. 그냥 프로들을 위한 돈벌이 기타

하이엔드기타의 상징, 뮬저씨들의 평생딸감 잼스타일러 'James Tyler'

난 존나 돈낭비라고 생각되지만 잘팔리는 이유가 있다
클린톤이 참 매력적인 기타고 특유의 미드부스팅 덕분에 라킹한 사운드도 어느정도 소화할 수 있는, 한때 범용기타 끝판왕이었던 브랜드다
개성적인 페인팅, 펜더와 깁슨의 사운드를 적절히 잘 섞었다 할 수 있을듯하다
비싼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  PRS보다 좀더 펜더에 가까운 사운드를 원하는 씹게이똥꼬충들 그리고 진짜 가요계에 종사하는 프로들까지 두루두루 많은 부류의 사람들을 위한 기타


사실 그냥 PRS(4~600)나 스트랜드버그(300만원) 사는게 돈도 아끼고 사운드도 보장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잼스타일러에 대한 환상을 가진 사람이거나 반드시 잼스타일러를 사야하는 사람들이 아니면 사는걸 추천하진 않는다



​4. 연주가 되는 '가구' (마요네즈, 돈 그로쉬, 포데라(기타), 티즈, 마이클 터틀, Knaggs, 키젤 등등) ​


사지마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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