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PRS SE 실버스카이 드디어 기추
1월 17일에 프리오더 넣은거 오늘 드디어 왔으니까 픽업하라고 연락옴
갔는데 에버그린은 운좋게 스토어에 두개가 들어와서 너가 먼저왔으니까 골라가라네?
두개 비교해봤는데 하나는 너트 가공이 살짝 왼쪽으로 쏠려서 6번줄이 지판 모서리에 좀더 가깝더라고, 프렛도 살짝 산화돼있고
소리/무게, 세팅은 똑같았음.
샵에서 테스트 해보면서 느낀점은
1. 기타가 가벼움
2. 넥이 코어 실버스카이만큼은 아닌데 그래도 좀 빠따인 편임
3. 줄 세팅이 좀 높음
4. 픽업 출력이 좀 쎔, 미드음역대가 좀 높은편이라 한음한음이 엄청 punchy하긴 한데 음들이 뭉친다는 느낌은 받았음
대신 2,4단 하프톤 특유의 미드 스쿱된 소리가 보강이돼서 음들이 덜묻힘
코어 실버스카이 쳐봤을땐 와 진짜 지리는 펜더 스트랫 소리가 이런거구나 하는 감동이었는데 이건 그거랑은 아예 다른 방향이라고 느낌
암튼 둘중에 상태 가져온거 계산하고 5시 퇴근 하자마자 셋업 시작함
넥 릴리프는 나쁘지않았는데 팩토리세팅이랑은 차이가 있길래 살짝 잡아줬고
액션은 좀 많이 낮췄음, 6번줄이 2.3mm정도 돼보이더라, 지금은 2mm 살짝 안됨
트레몰로는 다들 뻣뻣하다고 스프링 하나씩 빼던데 난 괜찮아서 냅둠
대신 스프링 울리는게 픽업에 꽤많이 잡혀서 수축튜브 감아줌
스프링 잡고 픽업높이도 낮춰주니까 음들 뭉치는게 나아지더라
아직 제대로 톤을 평가하기엔 시간을 너무 안보냈으니까 일단 톤 제외 오늘 느낀 장단점:
장점:
색깔 존나이쁨, 근데 폰카로 어떻게 찍어도 실제로 보는 색이 안나옴..
넥플레이트에 존메이어 이름 박힘
요즘 이가격대에 보기힘든 색깔 진한 로즈우드
인토네이션 정확함, 이건 SE 커스텀 쓰면서도 느낀거
프렛워크 전반적으로 좋음 (아아주 살짝 높은 프렛 프렛락커로 3군데 찾았는데 걔네때문에 버징이 생기진 않음)
단점:
플라스틱 튜너 느낌 별로임, 이건 미국 실스도 똑같았어
프렛보드 2번프렛쪽 살짝 찍힌자국 있음
프렛보드 모서리 롤 처리 거의 안돼있다고 봐도 무방함, 내일 줄뜯고 할거임
다른 쉴딩된 스트랫이랑 비교했을때 잡음이 살짝 거슬림
8.5" 지만 빈티지곡률에 가까워서 줄높이는 한계가 있더라
일단 기타자체는 맘에듬, 애초에 이가격에 완벽을 기대하진 않았고 조금씩 손보면서 내손에 맞춰도 되겠다 싶은정도 퀄
이제 갤에 이기타 영상 그만 주워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