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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레서 대강 이해하기 - 기린이용. 세줄요약있음

서코털랜더
2022-07-01 02:19:55
조회 1382
추천 51


컴프레서는 볼륨 오토메이션임.

앰프앞에 일붕이가 한명 있다가 큰 소리나면 볼륨을 줄였다가 다시 볼륨을 올려준다고 생각하면 됨.

기타를 뙁 아래처럼 대강 야추 비슷한 파형이 생기는데


이거를 반갈죽한게 ADSR


A:어택 - 최대볼륨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D: 디케이 - 서스테인 볼륨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S: 서스테인 탄현 혹은 타건 후 유지되는 볼륨레벨

R: 릴리즈 잔향음


정의는 이런데 어택만 함 읽어보면 됨. 대강 서스테인은 기타에서는 디케이랑 섞여있으므로 패스하고 릴리즈는 걍 리버브 같은거라고 대충 넘어가셈. 위 그림에 컴프레서를 걸면 아래같이 됨


컴프레서의 주요 파라미터는 쓰레숄드, 어택, 릴리즈 세가지인데


쓰레숄드: 어느 레벨부터 큰소리로 인식할건지

어택(컴프의 어택): 얼마나 빨리 볼륨을 줄일건지

릴리즈(컴프의 릴리즈): 얼마나 빨리 볼륨을 원상복구할건지


인데 기타용 컴프레서에는 쓰레숄드(컴프레션)만 있을거기 때문에 쓰레숄드만 알고 넘어가셈.  

암튼 위 그림을 보면 최대 볼륨이 줄어든걸 알 수 있음.

그래서 본래 볼륨 레벨을 유지하도록 게인레벨을 위로 옵셋 해주는 메이크업 게인이라는 파라미터가 있는데 기타이팩터에는 이게 안보이게 숨어있고 컴프레션 노브를 올리면 아래처럼 걍 자동으로 만들어줌



여기까지가 가장 기본내용이고 추가로 알아볼 만한 건 그래서 [기타 소리가 어떻게 변하는지][복각컴프레서는 뭐임]가 있음


[기타 소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일단 볼륨편차가 줄면서 정돈된 소리로 들리는건 이해했을거고. 한가지 더 


여기 보면 어택 상단이 날라가는걸 알 수 있음. 어택에는 타격음을 비롯한 여러가지 노이즈가 있음. 그래서 쓰레숄드를 낮출수록 타격음이 더 많이 날라가고 메이크업게인이 볼륨을 올려주니까 뚱뚱한 소리가 됨. 볼륨이 날라가면서 타격음만 날라가는게 아니고 프레전스도 같이 날라감. 그래서 기타가 뒤로 묻히기도하고 톤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짐. GYOSHI 짱이 컴프를 강하게 많이 씀. 그래서 타격음이 날라가고 부드럽게 들리는거임.


[복각컴프레서]

펜더 59, 레스폴마냥 컴프레서중에는 유명한게 몇가지 있음. 1176이니 LA2A 이런것들인데 과거에 하드웨어로 출시된 컴프레서들임. 컴프레서의 목적은 볼륨오토메이션인데 하드웨어 이팩터들은 본래의 시그널을 걍 놔두질 않음. 컴프레서별로 배음이나 노이즈가 더해지면서 더 따듯한 느낌을 준다던가, 미묘한 레저넌스가 생긴다던가 하는 특징이 있음. 암튼 이런 효과를 사람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복각컴프를 쓰는거임.


번외: ADSR이랑 배음만 알면 되는거 같음. ADSR을 건드리는 가장 대표적인게 컴프레서임. 배음을 건드리는건 EQ. 그래서 컴프레서랑 EQ만 잘 이해하고 있으면 이팩터들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거라고 생각함

앰프시뮬도 그렇고 모든 이팩터는 ADSR변화, 배음변화, 노이즈추 가 끝이야.

딜레이는 이렇게 ADSR을 복붙한거고


코러스는 ADSR을 극단적으로 짧게 복붙한거고


리버브는 ADSRR을 길게 잡아뺀거임


세줄요약

1.     컴프레서는 볼륨오토메이션임

2.     다이나믹 레인지를 줄여서 가지런한 느낌으로 바꿔줌

3.     타격음을 날려버려서 뚱뚱한 소리로 바뀜

 

혹시 원하는 사람 있으면 이큐도 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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