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장문TMI)아이바네즈는 왜 톤이 90년대에서 진보를 안 할까
야발(220.118)
2019-04-14 21:11:43
조회 1295
추천 9
이바네스 공방을 호시노악기가 인수해서 크게 굴린 건 알 테고
암튼 미국에 지사까지 갖춰내서 나름 괜찮은 브랜드로 살아가다가 24프렛에 대응하는 컷어웨이와 브릿지 클로와 험싱험 조합을 찾아 헤매던 스티브 바이를 섭외해 JEM777을 만들어냄
그 시기에 바이가 한 말이 ‘내가 아이바네즈를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겠다’
알다시피 그 이후에 JEM 기반으로 창조한 RG는 아이바네즈가 90년대 기타 시장을 휩쓸어갈 수 있게 함(물론 밴드 성향보단 길버트 새트리아니 같은 솔로 아티스트 위주였지만)
이게 아이바네즈가 RG에 큰 변화를 가미하지 않고 디마지오랑 손잡고 뇌절을 치는 이유임
락/메탈 기타로서 한 시대를 쓰긴 했지만 근본은 어디까지나 스티브 바이와 다른 솔로 아티스트들임
결국 코어가 슬슬 기어오르고 메탈의 풍조가 변하기 시작한 00년대 후반까지 아이바는 ‘슬립낫이 좋아합니다!’와 ‘EMG를 박았습니다!’를 제외하면 시대에 유연한 대응을 하지 못했음
그러다가 결국 아주 많이 변한 10년대 초반에 슬립낫 색채가 짙은 아이언라벨을 내놓긴 했음
하지만 그것도 뭐다? RG는 갈아엎지 않고 파생 라인업을 낸 거임
(물론 아바시나 툴처럼 엔도서를 아주 잘 물어와서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크게 잃지는 않았음)
하지만 뇌절을 계속 쳤고 2016년 전후로 유행이 크게 변해서 RG가 입지를 잃을 정도가 되어버렸음
그 시기 북미 메탈시장은 메탈리카 시절부터 악착같이 기어올라온 ESP가 꽤 많이 해먹었지
물론 그새끼들은 압도적으로 떡상할 희망이 보이던 시기에 경영을 븅신같이 해버려서 ㅆㅅㅌㅊ 기술력 갖고 씹덕질이나 하는 이상한 브랜드가 돼버렸지만
그래도 아이바가 아주 틀딱들은 아니라서 그렇게 시장에서 말리기 시작할 즈음부터 AZ의 개발을 시작했음
존써 아티스트였던 탐콰일이랑 마틴밀러 슬쩍 물어온 건 알테고
디마지오랑 친하게 지내더니만 픽업은 세이무어 던컨이랑 개발하고ㅋㅋ
아무튼 하이엔드 스펙 가져와서 새로운 바디에 꼴아박은 결과가 AZ임
(픽업은 뭘 모방했다기보단 히트를 치진 않아도 실패할 일은 절대 없는 톤을 만들기 위해 설계했다고 생각함. 실제로 소리가 좋다기보단 무난하면서 픽업조합 ㅆㅅㅌㅊ라서 매력이 있는 픽업이고)
아무튼 아이바네즈도 흐름을 읽고 시대에 탑승을 하긴 함
AZ로 범용기타 시장 지분율을 확보했고 RG 파생 라인업으로 RGD와 RGA라는 훌륭한 모던 가성비 메탈머신을 만들어내서 떠나가는 젠트충을 붙잡았음
하지만 여전히 RG를 바꾸진 않았음
바뀌긴 했는데 좆같은 엣지제로 시스템 손절하고 프레스티지에 피쉬맨 플루언스 박은 정도? 하지만 그거 외엔 변화가 ㄹㅇ 없음
그나마 만만한 프리미엄 라인에다가 대체목으로 장난질을 치는데 솔직히 그건 저렴하면서 단단한 기타 만들자고 벌이는 짓들이고
난 그래서 RG는 변하지 않을 스티브 바이의 유산이라고 생각함
그렇게 생각하고 구매 자체를 안 하면 편함 ㅅㄱ
암튼 아이바네즈의 기류를 정리하자면
90년대~ : 인스트루멘탈(바이,길버트,새트리아니 중심)
00년대 : 인스트루멘탈
00년대 후반 : 인스트루멘탈 + 좆탈(슬립낫, 드래곤포스)
10년대 초중반 : 인스트루멘탈 + 좆탈(슬립낫+아이언라벨)
10년대 중후반 : 인스트루멘탈 + 좆탈 + 젠트(폴리피아, Animals as Leaders)
10년대 후반~현재 : 인스트루멘탈 + 좆탈 + 젠트 + 모던범용
인스트루멘탈 근본은 절대로 안 사라짐 ㅇㅇ 그걸로 뜬 브랜드기도 하고...
결국 RG 특유의 붕 떠있는 90년대 톤은 이새끼들 정체성과도 같은 거라서 소비자가 뭐라 할 수 없는 요소다 이거야
걍 아이언라벨로 나온 RG나 RGD RGA 사셈
난 그래도 근본 유지하면서 시대 흐름을 영리하게 읽어내고 기술력도 갖췄으면서 저가기타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해서 지지함
실제로 RG 아니어도 만드는 거 존나 다양하니까 ㅇㅇ...
아니 요새 장문을 안 써서 글 존나 좆같이 읽히네 아
암튼 미국에 지사까지 갖춰내서 나름 괜찮은 브랜드로 살아가다가 24프렛에 대응하는 컷어웨이와 브릿지 클로와 험싱험 조합을 찾아 헤매던 스티브 바이를 섭외해 JEM777을 만들어냄
그 시기에 바이가 한 말이 ‘내가 아이바네즈를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겠다’
알다시피 그 이후에 JEM 기반으로 창조한 RG는 아이바네즈가 90년대 기타 시장을 휩쓸어갈 수 있게 함(물론 밴드 성향보단 길버트 새트리아니 같은 솔로 아티스트 위주였지만)
이게 아이바네즈가 RG에 큰 변화를 가미하지 않고 디마지오랑 손잡고 뇌절을 치는 이유임
락/메탈 기타로서 한 시대를 쓰긴 했지만 근본은 어디까지나 스티브 바이와 다른 솔로 아티스트들임
결국 코어가 슬슬 기어오르고 메탈의 풍조가 변하기 시작한 00년대 후반까지 아이바는 ‘슬립낫이 좋아합니다!’와 ‘EMG를 박았습니다!’를 제외하면 시대에 유연한 대응을 하지 못했음
그러다가 결국 아주 많이 변한 10년대 초반에 슬립낫 색채가 짙은 아이언라벨을 내놓긴 했음
하지만 그것도 뭐다? RG는 갈아엎지 않고 파생 라인업을 낸 거임
(물론 아바시나 툴처럼 엔도서를 아주 잘 물어와서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크게 잃지는 않았음)
하지만 뇌절을 계속 쳤고 2016년 전후로 유행이 크게 변해서 RG가 입지를 잃을 정도가 되어버렸음
그 시기 북미 메탈시장은 메탈리카 시절부터 악착같이 기어올라온 ESP가 꽤 많이 해먹었지
물론 그새끼들은 압도적으로 떡상할 희망이 보이던 시기에 경영을 븅신같이 해버려서 ㅆㅅㅌㅊ 기술력 갖고 씹덕질이나 하는 이상한 브랜드가 돼버렸지만
그래도 아이바가 아주 틀딱들은 아니라서 그렇게 시장에서 말리기 시작할 즈음부터 AZ의 개발을 시작했음
존써 아티스트였던 탐콰일이랑 마틴밀러 슬쩍 물어온 건 알테고
디마지오랑 친하게 지내더니만 픽업은 세이무어 던컨이랑 개발하고ㅋㅋ
아무튼 하이엔드 스펙 가져와서 새로운 바디에 꼴아박은 결과가 AZ임
(픽업은 뭘 모방했다기보단 히트를 치진 않아도 실패할 일은 절대 없는 톤을 만들기 위해 설계했다고 생각함. 실제로 소리가 좋다기보단 무난하면서 픽업조합 ㅆㅅㅌㅊ라서 매력이 있는 픽업이고)
아무튼 아이바네즈도 흐름을 읽고 시대에 탑승을 하긴 함
AZ로 범용기타 시장 지분율을 확보했고 RG 파생 라인업으로 RGD와 RGA라는 훌륭한 모던 가성비 메탈머신을 만들어내서 떠나가는 젠트충을 붙잡았음
하지만 여전히 RG를 바꾸진 않았음
바뀌긴 했는데 좆같은 엣지제로 시스템 손절하고 프레스티지에 피쉬맨 플루언스 박은 정도? 하지만 그거 외엔 변화가 ㄹㅇ 없음
그나마 만만한 프리미엄 라인에다가 대체목으로 장난질을 치는데 솔직히 그건 저렴하면서 단단한 기타 만들자고 벌이는 짓들이고
난 그래서 RG는 변하지 않을 스티브 바이의 유산이라고 생각함
그렇게 생각하고 구매 자체를 안 하면 편함 ㅅㄱ
암튼 아이바네즈의 기류를 정리하자면
90년대~ : 인스트루멘탈(바이,길버트,새트리아니 중심)
00년대 : 인스트루멘탈
00년대 후반 : 인스트루멘탈 + 좆탈(슬립낫, 드래곤포스)
10년대 초중반 : 인스트루멘탈 + 좆탈(슬립낫+아이언라벨)
10년대 중후반 : 인스트루멘탈 + 좆탈 + 젠트(폴리피아, Animals as Leaders)
10년대 후반~현재 : 인스트루멘탈 + 좆탈 + 젠트 + 모던범용
인스트루멘탈 근본은 절대로 안 사라짐 ㅇㅇ 그걸로 뜬 브랜드기도 하고...
결국 RG 특유의 붕 떠있는 90년대 톤은 이새끼들 정체성과도 같은 거라서 소비자가 뭐라 할 수 없는 요소다 이거야
걍 아이언라벨로 나온 RG나 RGD RGA 사셈
난 그래도 근본 유지하면서 시대 흐름을 영리하게 읽어내고 기술력도 갖췄으면서 저가기타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해서 지지함
실제로 RG 아니어도 만드는 거 존나 다양하니까 ㅇㅇ...
아니 요새 장문을 안 써서 글 존나 좆같이 읽히네 아